예전에 대형차 정비할 때 했었던 작업
엔진보링 작업이기에 엔진 통으로 내려서 작업 시작
로커암 커버부터 스타트모터(쎄루) 컴프레셔 터빈(터보차져) 등등 엔진에 붙은 거 하나씩 탈거
아직도 탈거할 부품이 잔뜩
피스톤이 녹았습니다. 스커핑 제대로
점점 더 쌓여가는 부속들
실린더 헤드 면가공 보내려고 블럭면도 확인하니 블럭은 괜찮음
헤드 6개 모두 탈거된 상황
1번 피스톤 상사점에 맞춰 놓고 타이밍 기어 마킹
피스톤 빼서 보니 더 심각한 상황
피스톤 6개 모두 탈거해주고
실린더 라이너 빼서보니 블럭 안이 온통 녹으로
라이너도 물론
이건 캠샤프트가 헤드에 있는 게 아니라 블럭에 있는 방식. 긴 막대로 로커암을 때려주는 방식이라 캠이 위에가 아닌 아래에 있음
순서대로 잘 두기
드디어 크랭크샤프트까지 탈거
크랭크 샤프트는 상태가 괜찮고
신품 피스톤
신품 라이너 도착
라이너부터 장착
피스톤과 링 핀 베어링은 다 신품 커넥팅 로드는 그대로 사용
피스톤 장착하고 저널 베어링 캡 잠그는 중...
대형차라 워낙 체결 토크가 쎄기에 임팩으로 조여도 한참 모자랍니다.
헤드 가스켓 새 걸로 올려주고
로커암 케이스도 일일이 세척해서
가스켓 새걸로 장착
오일팬도 다 닦아주고
배기 매니폴드 원심분리기 컴프레셔 워터펌프 등등 전부 장착
나머지도 다 장착하고 스카니아 엔진보링 끝!
당연한 거지만 시동까지 한방에 바로 걸렸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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