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요즘 바쁜 관계로 블로그에 글쓰기가 어려운 상황이네요.

 

이번 포스팅은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와 교환비용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매년 새로운 운전면허 취득자들이 늘어나는 실정이라 주기적으로 다루는 주제이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필자는 자동차 정비기사 산업기사 기능사를 가지고 있고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며 여기저기 자료 모아서 정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본인은 손님들에게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를 매 2년 또는 4만km 중 먼저 도래되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된다고 안내해드립니다.

 

요즘은 전기차 시대에 내연기관이 사라지니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차량은 유압식 브레이크를 사용하기에 달리진 것은 없습니다.

 

브레이크액의 성능이 좋아져서 다르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크게 차이는 없으니 아래 글 계속 봐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최신 차량의 매뉴얼입니다. 브레이크액 점검에 보면 매 50,000 km마다 교체라고 쓰여있습니다.

 

필자는 2년 또는 4만이라고 했는데 매뉴얼은 5만? 왜 아직 더 써도 되는 걸 미리 교체해야 된다고 하느냐?

 

요즘은 순정도 DOT4 제품을 사용하는데 기존에 쓰던 DOT3보다 비등점이 더 높기에 운행하면서 브레이크 액이 수분을 머금게 되더라도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아주 조금 더 늘어나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꼭 5만까지 쓰다가 교체해야 된다 이렇지는 않습니다.

 

어떤 오일류던지 케미컬류던지 낭비라고 생각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자주 교체하는 게 무조건 좋습니다. 시간이나 금전적인 부분만 빼고 말이죠

728x90

 

 

육안으로도 점검이 가능하지만 좀 더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수분 테스트기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인이 구매하기는 좀 그렇고 요즘은 정비소에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브레이크오일의 종류는 위와 같은데 DOT3 보다 4가 모든상황에서 더 우위에 있는 걸 보실수 있습니다. 고로 성능이 좋고 조금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지만 드라마틱하게 두배 세배 더 길고 그런건 아닙니다.

 

 

 

본인 차량이 사고 안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브레이크오일 관리 안 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해 보행자를 다치게 하면 절대 안 되겠죠

 

 

브레이크액 신품과 수명을 다한 오일의 차이는 이러합니다. 이보다 더 심한 상태를 본 적도 있지만 이렇게 되기 전에 미리 점검하고 관리해주는 게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비공임이 비싸지 않음에도 인터넷의 발달로 직접 자가 정비하는 분들도 있는데 에어컨 필터 교체 같은 건 몰라도 이런 작업은 꼭 전문가에 맡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손재주가 좋은 사람은 충분히 할 수도 있겠지만 브레이크액 자체도 독성물질이라 취급에도 주의해야 하며 작업하면서 볼트나 닛플이라도 부러트리면 일이 많이 커질 수 있습니다.

대신 정보화 시대에 맡게 조금 더 저렴한 브레이크오일 교환비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최저 가격으로 DOT4 브레이크액 1리터 구매 대략 1만 원

 

이보다 더 저렴한 것도 있지만 용량을 잘 보셔야 합니다. 0.5리터는 당연히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0.5리터로는 제대로 깨끗하게 교체하기에는 부족하니 무조건 1리터 구매하시고 정말 큰 대형 SUV나 캘리퍼 용량이 큰 튜닝 브레이크는 좀 더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브레이크액은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샀으니 이제 작업비 공임

 

요즘은 이렇게 인터넷으로 사서 공임 전문업체에 가서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임 전문 업체 가격을 보면 승용차 33000원 4 피스톤 브레이크는 43000원 브레이크액 가격까지 더해도 대략 5~6만 원 정도면 교체가 가능합니다.

 

정비소에서 한 300만 원 치 수리를 하면서 서비스 차원에서(오일 값만 받고) 브레이크액 교체를 1만 원에 해줬다 이런 거 말고는 단일 작업만으로는 브레이크오일 교환비용 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기타 서비스센터나 정비소에서는 가격차이가 많이 날 수가 있지만 시간당 표준 공임으로 적용해도 그렇게 나오는 것이 정상이니 비싸게 받거나 바가지가 절대 아니라는 점 알아두셔야 합니다.

 

백화점은 비싸고 할인마트나 시장은 더 저렴할 수 있는 것처럼 비슷한 맥락이니 가격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서 점검받고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 잘 지켜서 안전하게 펀 드라이빙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옆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