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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내다보면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장림 밥집 해창식당

 

동태탕이 꽤 유명하고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정식으로 혼밥 하기 좋은 장림 밥집이라고 하길래 방문

 

 

 

 

장림역 2번출구에서 가깝고 대로변이라 찾기 쉽습니다.

 

 

파란색 간판 해창식당

 

장림 밥집 해창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22시까지라서 아침 일찍부터 혼밥 하러 오는 손님들이 꽤나 많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

 

 

 

해창식당 메뉴

 

처음 방문한 이때가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지만 소주를 한잔 할 생각이었기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식사류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두루치기 3만원 주문

 

 

 

두루치기 단품 시켰는데도 밥집이라 그런지 기본 반찬이 꽤나 훌륭하게 차려집니다.

 

반찬종류는 매일 바뀐다고 하더군요

 

 

 

오늘의 국은 콩나물국

 

단골 손님으로 추정되는 분들은 지나가다 잠시 들러서 오늘 국은 뭐예요? 라며 물으시고 가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마 점심 메뉴가 뭔지 궁금해서 들리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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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거하게 차려졌으니 짠~

 

 

 

두루치기 고기 상태도 좋아보입니다. 장사가 잘 되는 식당이라 식재료의 회전도 빨라서 그런지 고기 상태도 아주 굳

 

 

 

콩나물국이 시원해서 금세 뚝딱

 

 

 

소주를 마시면서 콩나물국으로 바로 해장을 해서 그런지 술이 술술 잘 들어가고

 

 

 

그렇게 금세 3번째 대선이까지

 

 

 

슬슬 안주가 부족해져서 된장찌개 하나 주문

 

삼겹살만 해당되는줄 알았는데 두루치기도 고기라서 그런지 고기 드신 후 된장찌개 4천원짜리로 주시더군요

 

 

된장찌개가 맛있어서 또 술이 술술 4번째 대선이 등장

 

 

 

탄수화물은 절대 먹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건만 아침부터 소주를 너무 마시는 것 같아서 속 좀 든든해지려고 공깃밥 한 그릇 두루치기에 비볐습니다.

 

 

 

아침부터 소주도 4병에 두루치기에 콩나물국에 된장찌개까지 역시나 밥은 조금 무리였나봅니다.

 

어쨌거나 처음 방문한 장림 밥집 해창식당에서 아침 술 거하게 성공 

 

매일 새로 하는 반찬이라서 금방 만든 거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칼로 찌르는 거 아닙니다~ ㅋㅋ

 

집에 들어가는 길에 마트 들러서 맥주도 좀 사고 

 

마무리

 

 

 

 

같은 날 아닙니다. 다음날 낮에 또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소불고기백반에 소주 한 잔

 

이날의 국은 시래기국이었네요. 아주 구수하니 내 입에 잘 맞더군요

 

 

 

역시나 아주 맛있었던 소불고기

 

 

 

그렇게 또 거하게 낮술 한상 마무리

 

매번 사진은 안 찍었지만 이렇게 2번 방문 후에도 벌써 여러 번 더 방문했습니다.

 

매일매일 바뀌는 반찬에 깔끔하고 맛까지 좋으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림 밥집 같습니다.

 

24시 국밥집 외에 아침부터 이렇게 간단히 밥 먹으며 소주 한잔할 수 있는 집들이 흔치 않은데 해창식당은 아침 6시부터 영업하기에 밤샘근무나 교대근무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식당인 거 같네요.

 

이상 최근에 발견한 장림 맛집 해창식당 후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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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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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맛나감자탕만 가다가 길 건너 통뼈 감자탕도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방문

 

 

맨날 지나가는 길인데도 이상하게 왜 아직 한 번도 가지 않았을까?

 

장림 맛집 답게 저녁시간이라 손님들이 꽤나 많았지만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서 바로 착석

 

 

 

감자탕집 간판하면 처음으로 생각나는 게 바로 통뼈

 

예전 살던 동네에 통뼈 감자탕이 있어서 많이 다녀서 그런 듯

 

아무튼 감자탕이 메인인 집이라 감자탕이랑 뼈찜 소갈비찜이 있고 그 외에 쭈꾸미랑 생삼겹 묵은지까지 있음

 

예전 살던 동네 통뼈에도 삼겹살이 있다가 또 없어졌다가 하더니만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 구성이 많이도 변했네

 

 

 

묵은지 삼겹살까지 있어서 그런지 막국수도 있고 애기들을 위한 치즈돈가스도 있어서 가족들 외식하기 좋은 통뼈 감자탕

 

통뼈 감자탕이 어린이 놀이방 있어서 가족 단위로 오기 괜찮은 식당이죠. 여기도 역시나 놀이방에서 열심히 뛰어노는 애기들이 있더군요

 

옆테이블 보니 삼겹살도 맛있어 보이고 해장국도 맛있어 보이고 심하게 고민이 되었지만 감자탕은 양이 많을 거 같아서 쌩뚱맞지만 새우 쭈꾸미 주문 

 

그리고 감자탕을 대신할 국물은 해장국 하나로 채웠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을 알 거 같은 김치

 

이 집 김치 내 스타일입니다.

 

 

 

보글보글 해장국

 

냄새부터가 옛날부터 먹던 그 냄새 딱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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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쭈꾸미 양도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냉국도 나오더군요. 매일 나오는 건 아님

 

 

 

원래 해장국은 살 다 발라서 밥까지 말아서 이렇게 숟가락으로 먹어줘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안주 준비도 끝났으니 짠~

 

 

 

새우쭈꾸미는 깻잎에 싸서 먹기

 

 

 

순식간에 3번째 대선이까지 개봉했네요

 

해장국 살 발라내고 쭈꾸미 깻잎에 싸서 시작했는데 금세 소주 3병째 개봉이라니

 

사진과 과정이 없어서 그렇지만 맛있으니 금세 비워버린거겠죠~

 

 

특히 해장국 국물이 찐~~~한 것이 진짜 내가 알던 딱 그 맛!

 

최근에는 계속 맛나감자탕에서만 먹어서 그런지 진하고 고소한 최뼈다귀가 그리웠는데 사상까지 안 가도 집 근처에서 이런 진한 맛을 해결했습니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김치는 딱 내 스타일이라 한 번 리필받았습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깍두기랑 양파 등은 이용하면 되는데 배추김치는 셀프바에 없으니 직원분께 말해야 되니 참고하시고

 

 

 

그렇게 집 앞에 두고 이용하지 않았던 장림 맛집 통뼈 감자탕 첫 방문은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새우 쭈꾸미가 꽤 남았지만 맛이 없거나 해서는 아니고 해장국 국물부터 김치까지 너무 맛있어서 그쪽에 집중을 하고 일부러 새우쭈꾸미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어정쩡하게 많이 먹으면 남기는 거밖에 되지 않을 터라 최대한 손대지 않고 포장해서 가져왔네요~

 

다음날 반찬 겸 술안주로 아주 잘~ 이용했습니다. 알뜰한 나님 ^^

 

 

 

어딜 가도 같은 시스템인 통뼈 감자탕 어린이 놀이방도 있고 카운터 앞에는 멘토스 자판기가 ㅋㅋ

 

오랜만에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천 원 투자

 

 

 

결국 5개 득템

 

하나에 200원 꼴인가?

 

다음날 당충전용으로 챙겨주고

 

 

 

남은 새우쭈꾸미 포장해서 집으로~

 

감사하게도 남은 새우쭈꾸미랑 야채까지 챙겨서 아주 제대로 포장해 주셨습니다.

 

지금 보니 간판에 적힌 문구가 전통의 맛 그래도~ 였네요

 

예전 살던 동네에서 오래전부터 먹었던 딱 그 맛!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여전히 맛있었던 장림 맛집 통뼈 감자탕

 

이제 귀찮음을 떨쳐내고 횡단보도 하나 건너더라도 통뼈 자주 오게 될 거 같습니다.

 

이상 장림 맛집 통뼈 감자탕 취식 후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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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림 맛집들은 대부분 다 섭렵을 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 뚫어본 적이 없는 골목이 이었으니...

 

 

 

자주 방문하는 장림골목시장 입구 바로 건너편

 

 

 

세븐일레븐 앞에 위치한 장림먹자골목분식 퓨전포차

 

지난번 삼계탕 먹으러 이 골목을 들어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부산 장림 맛집 퓨전포차

 

낮시간임에도 어르신들이 걸쭉하게 술을 드시는 장면을 보고 아! 여긴 꼭 가봐야 해!라고 마음을 굳히고 배가 부르지 않은 다른 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그냥 순대 떡볶이 튀김 파는 분식집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분식류 외에 안주류도 판매하는 퓨전포차

 

 

일단 똥글이가 좋아하는 우동이랑 나머지는 분식류가 먹고 싶어서 순대 주문하고 튀김도 좀 골라주고

 

 

 

한 번에 많이 시키면 좀 그래서 일단 조금씩 여러 가지 소량으로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하고 간단하게 하나씩 주문

 

 

 

당연히 빠질 수 없는 대선소주도 함께

 

 

 

요 며칠 계속 순대가 먹고 싶었었기에 너무나 반가운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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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오뎅국물 좀 먹고 싶은데 떠다 먹어야 하나 어쩌나? 고민하던 찰나 이렇게 사발에다가 오뎅국물도 내어주심

 

 

 

이렇게 빨간 쪽자도 주셔서 떠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

 

요즘은 오뎅국물도 국자로 퍼서 종이컵으로 먹는 곳이 많은데 이렇게 빨간 색깔 쪽자는 진심 오랜만에 보는 거 같습니다.

 

옛날에는 다 저렇게 빨깐 쪽자로 국물 떠서 먹는 게 기본이었는데 말이죠

 

 

 

희한하게 오뎅국물은 스뎅이나 종이컵보다 이렇게 빨간색 쪽자로 먹는 게 더 맛있는 느낌인지?

 

 

 

그렇게 추억의 빨간색 쪽짜로 국물 먹고 있으니 등장한 우동

 

파랑 당근 오뎅도 꽤나 들어가 있어서 허접하지 않은 우동

 

 

그렇게 2번째 대선이까지 등장하고

 

 

 

혹시나 화장실이 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화장실은 바로 저기로 가면 되니 걱정 말고 맥주나 막걸리도 시원하게 드시면 됩니다~

 

 

 

알고 보니 이미 배민이나 쿠팡이츠까지 다 진출한 찐 부산 장림 맛집인 퓨전포차 장림먹자골목분식

 

 

 

주문한 안주들은 거의 다 먹어치웠고 소주도 조금 모자라고 뭘 더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면서도 가장 괜찮았던 메뉴 고추튀김으로 간택

 

추가 주문인지라 딱 3개만 더 시켜봤습니다. 1개당 1천 원

 

 

 

속이 꽤나 실한 것이 맛도 굉장히 좋았던 고추튀김

 

 

 

간장에 찍어 먹어도 훌륭하지만 학창 시절 학교 앞에서 먹던 느낌 살려보고자 떡볶이 양념도 조금 부탁드렸습니다.

 

원래 튀김은 떡볶이 양념에 찍어서 무야 진짜 아입니까~

 

 

 

그렇게 추가 안주랑 3번째 대선이까지 올클리어~

 

오늘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평일 낮 오후에 방문하니 조용하게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이렇게 맛있게 잘 먹고 계산한 금액은 단돈 3만 원이 되지 않는 금액이었습니다.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 소주 3병에 우동에 튀김에 순대까지 먹고서 2만 몇천 원이라니...

 

진심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초극강의 가성비 술집입니다.

 

https://youtu.be/JIRYnE71v78

유튜브에 영상도 있으니 시간 되시면 한번씩 시청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정도 금액이라면 맛은 신경 쓰지 않더라고 충분히 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데 음식 맛도 괜찮으니 저렴하게 푸짐하게 한잔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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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때문에 편도가 심하게 부어 조퇴를 하고 온 똥글이랑 이른 저녁을 먹으러 장림 시장으로 나가봤습니다.

 

요즘은 브레이크타임이 유행인지 여기저기 죄다 브레이크타임이라고 걸어놓은 식당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더군요

 

동네 한 바퀴를 어슬렁 거리다가 감기 때문에 목도 아프니 따뜻한 게 좋을 거 같아서 메뉴를 삼계탕으로 결정하고 주왕산삼계탕에 갔는데...

 

브레이크타임...

 

헛걸음하고 다시 시장 쪽으로 걸으니 딱 눈에 들어온 토속 삼계탕 전문점 토속정

 

 

 

 

문은 열려있지만 손님도 없길래 여기도 브레이크 타임이면 어쩌나 걱정을...

 

 

 

다행히도 여기는 브레이크타임 같은 건 없어서 무사히 입성에 성공

 

 

장림 토속정 메뉴는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삼계탕 보다는 백숙을 좋아하지만 백숙은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패스하고 기본 토속삼계탕보다 비싼 녹두삼계탕으로 시켜봤습니다.

 

 

 

기본 세팅이 시작되고 여느 삼계탕집과 같이 비슷한 구성의 반찬과 인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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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시켰지만 공짜로 주는 인삼주는 먹어줘야죠

 

 

 

이게 귀한 인삼주인줄 알았는데 똥글이 말로는 인삼주 액기스?를 섞어서 만든다고 하네요

 

어쨌거나 몸에 좋은 인삼이니 몸에 좋겠죠?

 

 

 

다른 삼계탕집도 기본으로 똥집이 나오는데 여기도 마늘이랑 고추랑 같이 볶은 똥집이 나왔습니다.

 

다만 이 똥집은 미리 해놓고 조금씩 내어서 주는 방식인건 알겠지만 사진으로 보기에도 다 말라비틀어진 부분이 꽤나 많았습니다.

 

좀 상태 괜찮은 것들로만 담아서 줬어도 괜찮았을 것을...

 

어차피 메인인 삼계탕이 맛있으면 되기에 기본 반찬인 똥집은 쿨하게 넘겨버리고

 

 

 

몸에 좋은 인삼주 한 잔 더~

 

 

 

그렇게 인삼주 비워내고 있으니 등장한 메인 메뉴 녹두삼계탕

 

 

얼마나 바글바글 끓였는지 테이블에 놓고도 부글부글 끓어넘치는게 마치 화산 같았네요

 

소금으로 기호게 맞게 간을 하고 먹어보니 국물이 진한것이 아주 내 스타일!

 

이모님께서도 녹두 좋은거라며 국물을 꼭 다 마시라고 추천해 주시더군요

 

역시나 진한 녹두 국물이 아주 좋았습니다.

 

 

 

소주를 술술 들어가게 만드는 녹두삼계탕이네요

 

날씨도 선선해지는 지금 시즌에 딱 좋은 소주 안주 삼계탕

 

 

 

초반에 닭똥집 때문에 살짝 아쉽나 했지만 메인인 녹두 삼계탕은 아주 굳!

 

복날에 몸보신으로 많이 먹는 삼계탕으로 아주 제대로 몸보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퍽퍽살을 싫어해서 퍽퍽살은 조금 남겼지만 알짜배기 국물은 제대로 마셔버렸습니다.

 

방문하게 된다면 녹두삼계탕 국물은 절대 남기지 마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 장림 삼계탕 전문점 토속정 취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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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장림 맛집은 대부분 섭렵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사하구 장림 맛집 구공탄 꼬리집

 

 

 

딱 봐도 로컬 노포 맛집의 포스가 물씬 풍기는 모습

 

지나가면서 본 적은 있었지만 매번 사람들로 북적거리기에 쉽사리 도전을 하지 못했었는데 마침 빈자리가 있길래 입성

 

 

 

클라우드를 제외한 일반 맥주 카스 테라를 제치고 애정하게 된 켈리가 있길래 주문

 

 

연탄구이 고깃집이라 가게 내부에 연기가 가득이라 시원한 물은 필수인데 이렇게 병째로 내어주시니 너무 좋은 거

 

 

 

사하구 장림 맛집 구공탄꼬리집 메뉴는 이러합니다. 

 

소주 맥주 가격이 4,000원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대신 고기가 저렴한 편이니 괜찮은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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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구이로 먹는 삼겹살 껍데기 막창 꼬리 외에 된장찌개랑 된장라면 된장국밥까지 된장 3종 메뉴가 있어서 식사로도 안주로도 술밥으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완전 굿

 

 

 

처음 방문이라 모듬으로 먹을까 했는데 이미 돼지국밥을 먹고 왔던 터라 돼지꼬리로만 한 접시 주문

 

돼지꼬리는 처음인데 비주얼부터 맛있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대선소주잔 신상이 나왔네요

 

 

 

일단 가볍게 설레는 만큼으로 시작

 

 

 

연탄불에 돼지꼬리부터 올려주고

 

 

 

고기 굽고 있으니 파절이와 소스 세팅 완료

 

 

 

시원하게 켈리 소맥부터 짠~

 

 

 

연탄구이에 어울리게 가게 내부도 옛날 므흣한 영화 포스터들로 도배되어 있네요

 

 

연탄불에 구워먹는 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꼬리가 은근 두께도 있어서 쉽게 익지 않기에 뒤집어가며 잘 구워줘야 합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좋습니다.

 

 

 

이빨이 부실한 어른이지만 꼬리뼈에 붙은 살과 껍데기 뜯어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사실 양은 얼마되지 않지만 2차로 왔으니 문제없고 맛도 분위기도 가성비도 아주 좋네요

 

 

 

역시 연탄구이에는 소주 아니겠습니까? 소주로 바꿔서 짠~

 

 

 

그렇게 고기도 추가해서 먹다가 마무리는 된장라면으로 주문해 봤습니다.

 

양푼냄비도 그렇고 비주얼 최고네요

 

물론 맛도 마찬가지고요

 

 

 

마지막 된장찌개 라면까지 깔끔하게 비우고 마무리

 

 

 

다 먹고 나오니 이제야 조금 한산해진 상황

 

다음에는 1차로 와서 삼겹살이나 목살 조금 먹다가 2판째부터 돼지꼬리 먹으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분위기도 최고였던 사하구 장림 맛집 구공탄 꼬리집

 

저녁시간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붐비는 거 감안하더라도 또 오고 싶은 찐 맛집이니 참고하셔서 돼지꼬리 연탄구이 맛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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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저녁 갑자기 파전이 땡긴다는 똥글이

 

그냥 자주 안 가봤던 골목으로 걸어서 가보기로 정하고 어두운 골목을 걷고 있는데 거짓말처럼 쌩뚱맞게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가게를 발견

 

마침 입간판에 파전도 적여져 있는 장림 술집 골목포차 여기 위치가 어디냐 하면...

 

 

 

골목으로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진짜 어두운 주택가 골목에 딱!

 

동네 로컬 주민들만 올 법한 그런 분위기 있는 골목포차

 

들어가니 진짜 로컬 주민들께서 한잔하시고 계시더라는...

 

 

비 오는 날 파전이 땡겨서 나왔지만 지금 파전은 안된다고 하시길래 메뉴에 있는 안주 중에서 고르다가 일단 두루치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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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 술집 골목포차 기본 안주

 

주문과 동시에 계란후라이부터 하시더니 오뎅볶음이랑 고추까지 내어주심

 

 

 

위를 보호해줄 계란후라이도 있으니 마음 편하게 첫 잔 건배~

 

 

그렇게 기본 안주에 대선 비우고 있으니 두루치기 등장

 

비주얼 보자마자 이건 제대로 찍어줘야 된다 생각을 해서

 

 

 

배경 좀 날려주고~

 

두루치기 하면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스타일도 있는데 이건 국물 없이 고춧가루로 된 뻑뻑한 스타일의 두루치기

 

본인이 최애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고기도 얇은 대패도 아니고 두툼하고 파, 양파, 고추 상태도 굉장히 좋습니다.

 

 

 

땡초가 들어가서 맵싹 하니 소주를 부르는 두루치기

 

 

맵찔이지만 이날은 매콤한게 땡기길래 두루치기도 매콤하게 거기에다 고추까지 맛있게 먹어지더군요

 

 

 

금세 2번째 대선이 등장

 

이날 술장고가 갑자기 고장이라고 급하게 냉동실에 넣어둔 소주를 꺼내주셔서 살짝 덜 시원했지만 매콤하니 너무 맛있는 두루치기 때문에 불난 입속 헹구기엔 오히려 더 좋았던 소주

 

 

 

맛없으면 2병에서 끝내겠지만 역시나 3병째 개봉

 

 

 

또 가보고 싶던 집이 있기에 2차를 위해 이 정도에서 마무리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해놓고 두루치기가 생각보다 많이 남았지예?

 

먹다 남은 거처럼 보여도 저것도 양이 꽤나 많습니다. 이모님께 말해서 비닐팩에 포장해서 집으로 테이크아웃

 

두루치기를 많이 남겼길래 맛이 없나 싶어서 괜히 걱정했다고 하시는 이모님...

 

진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은 두루치기는 다음날 아침에 데워서 또 한 번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모님 건강 때문에 가게를 내놓으셨던데...

 

그래도 가게라는 게 쉽게 나가고 그러지는 않을 테니 이모님 은퇴하시기 전에 자주 들러야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물론이고 양까지 많은 장림 술집 골목포차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할만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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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먹은 독도꽃새우 

 

독도새우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도화새우(참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꽃새우)

가시배새우(닭새우)

 

다 맛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게 바로 독도꽃새우

 

일산에서 부산 놀러 온 조카가 새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좋은 거 먹여주고 싶어서 독도꽃새우 먹으러 남포동 방문

 

 

 

 

 

 

여기 바로 앞에도 마주 보고 독도새우 가게가 있는데 거긴 수족관에 새우들이 별로 없길래 여기로 선택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몇 번 먹어봤다고 저기 보이는 저게 독도꽃새우라고 가르쳐 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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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악한 가격만 아니라면 이 수족관에 들어 있는 독도새우들 다 먹어버릴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1차로 영도 해녀촌 갔다 왔지만 또 새로운 시작이니 쏘맥 준비

 

 

 

독도새우 가격

아~ 독도꽃새우는 大 11만원짜리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신속하게 차려지는 기본 안주들

 

 

 

기본 안주 세팅 후에 직원분이 통에 독도꽃새우를 담아가지고 와서 테이블 보는 앞에서 직접 대가리를 따주십니다.

 

 

대가리는 분리된 독도꽃새우

 

무늬가 진짜 예쁘기도 하고 맛도 좋은 꽃새우

 

 

 

조리 안 해도 되고 금방 상이 차려지니 좋습니다.

 

비싸지만 않으면 더 좋으련만...

 

 

 

좋은 거 먹으러 왔으니 맛있게 먹어보자꾸나 건배~

 

 

 

이 독도꽃새우 먹는 방법은 대가리 딴 상태에서 그냥 바로 먹으면 안 됩니다.

 

저 예쁜 껍데기를 벗겨내고 먹어야 되니 참고하세요

 

 

괜히 급하게 그냥 먹으려다 껍데기 이빨에 끼고 난리도 아님

 

결국 똥글님께서 일일이 껍데기를 까주십니다.

 

 

 

고생이 많으신 똥글님 감사감사

 

 

 

그렇게 기본 안주랑 메인인 독도꽃새우랑 맛있게 먹고 있으니 등장한 게

 

크기는 꽤나 실해 보이지만 결코 실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서비스 안주이다 보니 그렇겠죠

 

 

 

처음에 분리했던 독도꽃새우 대가리는 튀김으로 나왔습니다. 바삭바삭하니 별미

 

 

 

껍데기 빼고 정말 버릴 게 없는 독도꽃새우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아이다 보니 아낌없이 야무지게 많이 먹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몇 년에 한 번씩은 먹는 거 같은데 이제 또 몇 년이나 지나야 한 번 더 먹을 수 있을런지...

 

비싼 가격만 빼고 단점이라고는 전혀 없는 독도꽃새우 취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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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기 시작한 부산 영도 해녀촌

 

부산사람으로서 그냥 뻔한 영도 바닷가이기에 별 감흥이 없었는데 타 지역 사람들한테는 다른 느낌이었나 봅니다.

 

서울서 부산에 놀러온 조카가 부산 영도 해녀촌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평일 낮 한산한 때 방문했습니다.

 

 

 

 

 

 

 

영도에서 멀지 않은 서부산에 서식하는지라 영도는 익숙한 동네이기에 굳이 안 가봐도 될 장소 같다고 추천을 했지만 꼭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남포동서 택시 타고 부산 영도 해녀촌 이동

 

 

대략적인 위치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온 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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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해녀문화전시관 건물 1층에 해산물 파는 집들이 모여 있더군요. 바닷가 밖에서 그냥 파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아무튼

 

 

 

일단 똥글이 보고 자리 잡으라고 한 다음에 조카랑 둘이서 음식을 사러 갔습니다.

 

안에 여러 집들이 있는데 순번대로 손님을 받는 시스템이더군요

 

해삼이랑 멍게 해물라면 김밥 이렇게 선택

 

본인은 해산물을 먹지 않으므로 라면 국물과 김밥을 안주로 먹어야 할 상황

 

 

술은 3병이상인가 결제를 하면 이렇게 얼음 바구니에 담아서 주니 참고

 

먹다가 추가로 더 사 먹고 해도 되겠지만 일반 술집이랑 횟집처럼 이모 소주 한 병 추가요~

 

이렇게 될 시스템이 아니기에 처음에 살 때 넉넉하게 사기를 추천드립니다.

 

 

 

일단 이런 뷰를 보면서 해산물에 한잔하는 거라 좋긴 좋네요~

 

더구나 바다가 흔하지 않은 내륙지방에 사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이런 뷰가 술맛을 좋아지게 하겠군요

 

여기 그늘 아래 테이블 말고 밖에 야외에 자리도 많은데 이런 날씨에 밖에서 먹었다가는 햇빛에 제대로 당할게 뻔하니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길

 

 

이렇게 총 얼마였드라? 술은 1병에 4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총 6만원 정도? 계좌이체로 입금했던 거 같습니다.

 

영도 해녀촌은 죄다 할머니들이니 참고하세요~ 애플페이 되나요? 이런 질문은 안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어쨌든 난생처음으로 부산 영도 해녀촌 왔으니 시원하게 건배~

 

 

 

야외에서 먹는 낮술은 역시나 달달하네요

 

 

 

조카는 아주 잘 먹던 해삼 어쨌든 한 명이라도 맛있게 잘 먹어서 다행입니다.

 

해산물 좋아하는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가성비나 접근성으로는 그다지 좋은 곳이 아닙니다.

 

부산 바다 질리도록 보면서 살아온 본인도 분위기 때문에 태종대 자갈마당에 조개구이 먹으러 택시 타고 자주 왔었지만 나이가 드니 이제 그냥 춥거나 덥지 않고 조용하고 접근성 좋고 가성비도 좋은 그런 곳들이 좋아지네요.

 

날씨 좋은 날 한낮에 오면 인스타나 기타 SNS 업로드 용으로는 아주 좋은 사진과 영상 건질 수 있으니 한 번쯤은 오셔서 부산 영도 앞바다 보며 대선소주 한잔 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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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별의별 치킨 브랜드가 많지만 여태껏 오래도록 최애 치킨으로 유지되고 있는 동키치킨

 

원래 저녁으로 다른 걸 먹으려고 나갔다가 길에서 풍기는 치킨냄새에 유혹이 되어서 오늘 그냥 동키치킨이나 먹었음 좋겠다 하며 똥글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똥글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그냥 동키 갈래? 하길래 바로 콜~

 

이럴땐 참 마음이 잘 맞는 우리

 

 

자주 가는 단골 가게인 부산 하단 치킨 맛집 동키치킨

 

같은 브랜드라고 해도 지점마다 맛도 틀리고 한데 진짜 여기 하단 동키치킨은 어느 다른 지점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자부하는 곳임

 

 

그리고 동키치킨 메뉴 중에서 다리만 메뉴가 있는데 예전에는 특별한 지점 몇 군데에서만 있었는데 요즘은 어느 지점에서도 다 다리만 메뉴가 있어서 좋았졌다는...

 

언제나 하던 대로 다리만 6조각 주문하고 쏘맥부터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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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닭집에 가도 흔히 볼 수 있는 야채샐러드이지만 이상하게 하단 동키치킨 야채사라다가 더 맛있어서 매번 리필까지 해서 먹습니다.

 

 

 

그리고 이 무 

 

집 근처 동키치킨이 두 지점이 있는데 한 곳은 공장에서 나오는 무를 쓰는데 그 무  맛이 너무 시그러워서 못 먹을 맛TT

 

그에 반해 나머지 한 지점은 가게에서 직접 담은 듯한 밍밍하면서도 살짝 새콤하고 달콤한 맛의 무라서 배달팁이 더 들더라도 후자의 지점에서 시켜 먹고 그런다는...

 

아무튼 부산 치킨 맛집 하단 동키치킨도 직접 담는 무라서 정말 맛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아! 그라고 마른 멸치도 기본 안주로 나오니 메인인 치킨 나오기 전에 한잔하기 좋습니다.

 

 

부산 하단 치킨 맛집 기본 안주 소개 끝났으니 시원하게 짠~

 

 

 

그렇게 한잔하고 있으니 금세 나온 다리만 6조각

 

영롱한 자태를 뿜어내는 초코색 동키치킨

 

 

 

원래 통닭은 이렇게 잡고 뜯어먹는 게 제 맛 아니겠습니까?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진 닭다리

 

 

이제 본격적으로 소주 타임

 

 

 

소주가 술술 잘 들어가는 마법의 안주 동키

 

 

 

그렇게 극찬하던 야채샐러드랑 무 리필

 

 

 

술잔이 멈추지가 않습니다~

 

 

 

금세 4번째 소주까지 개봉

 

 

 

그렇게 순식간에 맥주 1, 소주 4, 다리만 6, 야채샐러드&무 2번 먹고 마무리

 

가끔 등산 갔다가 내려와서 낮에 와보면 이상한 기계? 돌아가는 기계에 닭들이 막 돌아가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닭고기 연하게 만들려고 밑작업으로 매번 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오랜 경력의 이모님께서 잘 튀겨서 맛있는 줄만 알았었는데 내가 모르던 정성이 더 들어갔었기에 더 맛있었던 거였나 봅니다.

 

단순히 야채샐러드랑 무만 직접 담그시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상 부산 하단 치킨 맛집 동키치킨 하단점 취식후기였습니다. 배달도 좋지만 여기는 직접 가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야채샐러드도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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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곳은 부산 사하구 하단 당리 맛집 장방 쌈밥

 

 

주소는 당리지만 하단역과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장방

 

본병원 바로 뒤라 찾기는 쉽습니다.

 

부산 사하구 승학로10번길 2 서훈타운

매일 11시 30분 ~ 22시

051 291 3892

주차가능

 

 

당리 장방은 고깃집이지만 점심특선 쌈밥으로 유명한 집

 

토요일 병원 갔다가 볼 일 좀 보고 점심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11시 30분 쯤 방문했는데 예약했냐고 물으시더군요

 

안 했다고 해서 안될 줄 알았는데 무사히 바로 착석은 했습니다.

 

낮에는 아직 여름 날씨기에 시원하게 쏘맥부터 한잔 말아주고

 

 

점심 특선 쌈밥 전문점 답게 금세 상이 차려집니다.

 

성질 급한 찐 한국사람인지라 이런 스타일의 식당 너무 좋습니다. 음식 바로바로 나오는 집들 국밥집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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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랑 둘이서 같이 다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쌈밥. 소량이지만 수육도 있고 잡채도 있고 젓가락 갈 곳들이 많습니다.

 

 

 

맛을 보기 전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찬들이 많아서 일단 완전 합격

 

 

 

반찬 스캔도 끝냈으니 시원하게 짠~

 

 

 

조금 걸었다고 더웠는지 쏘맥이 그냥 넘어가버리고

 

 

 

찌짐도 바삭하니 아주 굳~

 

 

쌈밥집 치고는 쌈은 살짝 구성이 아쉬운 듯한 느낌입니다.

 

 

 

똥글이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기에 이건 다 내꺼

 

 

 

잡채도 심심하니 좋더군요

 

 

 

부산 사하구 하단 당리 맛집 장방 쌈밥 메뉴는 기본 쌈밥이 13000원이고 16000원 큰상차림은 이렇게 불고기가 추가됩니다.

 

그래서 당연히 16000원짜리로 시켰는데 고기를 좋아하지 않거나 양이 적으신 분이라면 기본 쌈밥만 해도 충분히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어탕과 대구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니 취향껏 선택하면 되세요~

 

 

 

부산 사하구 하단 당리 맛집 장방 쌈밥 큰상차림 한상입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불고기까지 포함 구성이네요

 

 

위에서 쌈이 살짝 아쉽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데친 쌈이 또 추가로 나오네요~

 

아까 했던 말 취소

 

 

 

바삭하니 비린내 하나 없는 생선

 

 

 

밥도 내가 좋아하는 밥

 

 

 

태풍의 피해로 금값이 되어버린 상추에 수육 싸서 제대로 한 입

 

 

 

다음타자 불고기 익어가는 중

 

 

 

양이 적은 듯 하지만 나름 괜찮았는데...

 

고기가 덩어리 진 게 잘 안 풀려서 살짝 고생

 

 

 

막상 앞접시에 덜으니 양은 소박하네요~

 

그렇지만 이게 메인이 아니니 밥이랑 같이 먹으면 아주 딱~

 

 

 

소주를 부르는 맛~

 

 

 

소주 한 병 더 추가해서 맛있게 취식

 

바쁜 점심시간이지만 반찬 리필도 바로바로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술까지 먹었더니 진짜 제대로 포식했습니다.

 

점심을 이렇게 든든히 먹었더니 저녁까지 더 이상 밥은 먹지 않고 술만 먹었다는 건 안 비밀

 

이상 부산 사하구 하단 당리 맛집 장방 쌈밥 큰상차림 취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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