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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바쁘기도 바쁘고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이 전혀 없었네요!

 

얼마전 찬바람이 강하게 불던 어느날 광안리에 갈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광안리 민락수변공원에 카메라 들고 잠시 들렀습니다.

 

 

 

 

 

 

차는 공영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해두고 카메라만 들고 민락수변공원으로 나갔습니다. 마린시티가 바로 코앞이라서 아이파크 및 제니스 마천루가 눈앞에 가까이 보이는 장소입니다.

 

 

 

 

광안리를 중심으로 좌우 모두 봐도 고층 건물들이 잔뜩 들어섰네요. 와중에 바다에 비친 햇빛이 정말 예쁘네요

 

 

 

 

여름이면 완전 핫플레이스로 변하는 민락수변공원,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기도 하지만 겨울에는 이리도 한적하고 조용하고 예쁜 그런 곳

 

 

 

 

광안대교 하판에 차막히는 상황입니다. 해운대 신시가지 방면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러면 비싼 광안대교 통행료 내고 지나가는 의미가 없어지는 거지요.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보기 힘든 파란하늘이 제대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하늘도 이리 파랗고 예쁩니다.

 

 

 

 

민락동 롯데캐슬자이언트 생긴지 꽤 됐는데 아직도 새집같아 보이네요

 

 

 

 

광안리 민락수변공원은 분명히 금연인데 여름되면 술판벌리면서 담배피는 비매너 인간들이 꼭 있더군요! 제발 이제는 좀 성숙한 시민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광안대교인듯? 보이는데? 아닌가?

 

 

 

 

바위에 무슨 안내가 있길래 봤습니다. 태풍 매미가 왔을 때 날아온 바위라네요

 

 

 

역시나 자연의 힘은 대단하네요! 이렇게 큰 바위가 날아오다니!

 

 

 

 

다이아몬드브릿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매미 바위? 한 컷 담아봅니다.

 

 

 

 

해운대 센텀시티 정말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동네인데 센텀시티쪽으로 안 간지도 오래됐네요.

 

 

나홀로 출사 나간 민락수변공원은 겨울이라서 카메라로 담을 것이 별로 없네요! 나의 홈그라운드였던 장산 한 컷 담아봅니다. 건물에 가려져서 정상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너덜바위도 보이고 여전히 해운대를 잘 지키고 있는 장산이네요.

 

오랜만에 글 쓰는거라 별 것 없는 컨테츠였지만 이제 다시 열심히 블로그 활동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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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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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이면 해운대해변가는 부킹의 천국 젊은 남녀들이 술먹고 노는 핫플레이스로 변합니다. 해운대, 경포대야 워낙 유명한 곳이고 또 유명한 부산 핫플에이스가 있으니 바로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어릴적부터 광안리 자주 놀러갔었지만 광안리 바다끝 회센터 뒤쪽으로는 거의 안 갔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여기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예전 미월드(놀이공원)있다가 없어진 뒤로 이렇게 변한듯 싶은데 아무튼 부산 토박이가 소개해드리는 부산 핫플레이스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날씨도 덥고 타지역에서 온 관광객들 및 부산 사람들도 다 몰려와서 회랑 찌짐, 오뎅 등등 안주 사가지고 돗자리 깔고 앉아서 술 먹는 장소인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해운대 살면서 친구들이랑 약속 잡으면 항상 멀리 나가야해서 짜증났는데 이번에는 광안리라서 택시타고 얼마 안 걸리는 거리기에 가까워서 좋았음.

 

 

 

 

여성들 많이 찍는 발 샷?  남자놈 세명이서 한번 찍어봤음, 옆에 귀여운 갑오징어도 같이 찍혔네요

 

 

 

 

회랑 갑오징어 회로 구입하고 회 써는 동안 술이랑 음료 그리고 술상으로 사용할 박스까지 사가지고 왔음.

 

 

 

 

부산 핫플레이스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역시 금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발 디딜틈도 없이 빽빽하게 많은 인파들이 몰려서 겨우 힘들게 자리잡고 착석!

 

 

 

 

쏘맥으로 시원하게 스타트!

 

 

 

 

술먹는 자리라 카메라도 없고 바다공원 노상인지라 조명도 없어서 휴대폰 플래시 켜서 찍은 사진

 

 

 

 

나는 생선을 안 먹기에 갑오징어 회를 안주로~

 

 

 

 

건배하는 모습 찍으면서 우연히 뒤에 배경으로 찍힌 사람들 진짜 많고! 왜 부산 핫플레이스로 불리는지 딱 이해갈겁니다.

 

 

 

 

시원한 바닷가에서 광안대교 마린시티 마천루 배경 보면서 술 한잔 들이키니 완전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맛있게 즐겁게 먹고 마시고 노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지난친 음주는 구타나 폭력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히 기분 좋을만큼만 알아서 드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래도 역시 술자리에서 이런 사람 하나 있어야 재미있는 법이지요!  젊을 때 같았으면 바로 즉석만남에 도전하겠지만 이제 나이들고 배나온 아재들이라서 그냥 젊은이들 노는 모습 구경만 했네요.

 

한여름에 여기 오면 진짜 어지간한 물 좋은 클럽 저리가라입니다. 예쁜 언니들 진짜 많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예쁜 처자들 집합소!

 

 

 

 

뒤늦게 도착해서 합류한 친구놈은 추가 안주 및 추가 주류 구입 당첨!

 

 

 

 

꼭 회를 못먹더라도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고 찌짐, 군만두, 닭강정, 오뎅, 소라 등등 안주거리 많으니 술 취하지 않게 든든하게 배도 채울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술 취해서 오뎅 국물을 다 쏟아버린 이놈을 어째해야 좋을까요?

 

 

 

 

다들 멀쩡한데 혼자서만 술 취해서 귀척중인 수안동 끄르지 박끄미군!

이제 휴가시즌 피크철이 다가오는데 부산 오시는 님들 부산 핫플레이스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한번 들러보셔요~  잼나게 노시고 싸움하지 마시고 쓰레기만 잘 버리고 가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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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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