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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으로 이사 후에 다시 산으로열심히 다니는 고독한 산악인.

 

이제는 뒷산이 승학산이기에 앞으로 승학산 산행 포스팅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하단오거리 평지인 집에서 승학산 정상까지 대략 1시간 가량 걸립니다. 코스나 컨디션에 따라서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보통 그정도 걸리네요.

 

정상 도착하자마자 옛 정상석에서 한 컷.

 

 

 

 

산을 오르기 시작했을 때 부터 정상석에서 꼭 사진을 찍었는데 단순 스마트폰이나 SNS의 발달 때문인줄로만 알았었는데 전문 산악인들 보면 등반에 성공하면 바로 인증샷부터 찍더군요, 괜히 자랑이 아니라 인증은 해야기에 하는 것이었네요.

 

 

 

 

필자는 보통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바탕으로 주로 많이 찍습니다. 얼굴이 만신창이기에 셀카는 힘들고 힘들게 올라왔으니 보상으로 시원한 음료수로 인증 샷

 

 

 

 

날씨도 흐리고 평일이라서 그런지 산에 등산객은 없고 혼자뿐. 이 나무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어릴적 부터 자주 오던 승학산이지만 이제 제대로 구석구석 다녀보려고 승학산 등산로 안내도 한장 찍었습니다.

 

 

 

 

갈림길에서 임도따라서 가면 꽃마을 방향입니다. 무릎이 시원찮기에 내리막은 힘들어서 꽃마을로 내려갑니다. 꽃마을로 조금만 내려가면 마을버스가 있어서 무릎에 무리가는 내리막길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하산 코스로는 제격입니다. 그외에도 오늘 소개할 밥집이나 맛집들도 많아서 뒷풀이 하기에도 좋습니다.

 

 

 

 

꽃마을 입구에서 쭉~ 식당들이 많은데 어디갈까 고민하면서 걷다보니 내원정사 입구까지 와버려서 다시 발길을 돌렸습니다.

 

 

 

 

 

여기 위치가 내원정사 유치원 바로 앞입니다. 이름하여 쉬어가는 집 나무 메뉴판도 그렇고 왠지 끌림이 느껴지기에 이 집으로 결정.

 

 

 

 

보리밥집은 아래쪽이라고 방향 안내가 있네요

 

 

 

 

평일이고 날씨도 흐리고 점심 때가 한참 지난 오후시간이라서 혹시 영업 안 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영업하네요!

 

 

 

 

그리 길지는 않지만 산행 끝났으니 갈증해소로 생탁 한 사발

 

 

 

 

보리밥이랑 생탁 한 병 주문했습니다. 보리밥 하나 시켰는데도 구성이 아주 훌륭합니다.

끼니 곤드레보리밥 ...

 

 

 

 

진미 잘되는맛집된장...

필자는 생선은 안 먹기에 고등어조림만 제껴두고 나머지는 완전 좋아하는 메뉴. 거기다가 이 된장 한 숟갈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밥에 넣고 슥삭슥삭 비볐습니다. 보리밥에 기본 고추장이 있지만 된장도 같이 넣어 비벼주면 아주 꿀맛.

 

입이 짧은 필자도 잘 먹을 수 있는 메뉴라면 일반인들이 거의 다 먹는 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 거기다가 먹어본 후에 완전 만족을 했던 터라 대신동 맛집 꽃마을 보리밥집이라고 포스팅하는 겁니다.

혼자서 밥 먹는거라 심심하기도 해서 똥글쨩한테 카톡 보냈더니

 

 

 

대략 예상은 했지만 오 한글자에서 많은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저런 메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뭔가 맛집의 포스가 전해졌나봅니다.

 

 

 

 

그렇게 다음에 오자는 약속을 하면서 시원한 생탁과 보리밥 한 상을 순식간에 비웠습니다!

 

땀흘리고 공기 좋은 산 중턱? 꽃마을에서 먹으니 야외에서 먹는 느낌이라 더 맛있더라구요.

 

괜히 제목에 대신동 맛집이라고 쓴게 아닙니다. 맛도 그렇지만 가격도 혜자스럽습니다. 생탁 1, 보리밥 1. 이렇게 해서 단돈 8천원!

 

보리밥이 그래도 6~7천원 정도는 할줄 알았는데 저 구성에 5천원이더군요. 만원 지불하고 거스름돈 2천원 받아서 나왔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인사와 함께요.

 

 

 

 

그렇게 8천원으로 밥과 술을 마시고 입구에 쉬어가는집에서 커피 한잔 사서 마셨네요. 이렇게 단돈 만원으로 후식 커피까지 먹으면서 산행 뒷풀이 완료!

 

역시나 뭐니뭐니해도 산행 뒤에는 뒷풀이가 있어야 제격인데 혼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뒷풀이까지 마쳤네요. 앞으로 멋진 경치, 풍경도 담고 맛있는 집들도 찾아서 먹고 좋은 포스팅 남겨보겠습니다.

 

꼭 산행이 아니라도 꽃마을은 버스도 있으니 등산 싫어하시는 분들도 접근해보시기 좋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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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시에 항상 장갑을 착용하는 1인입니다.

 

 

 

최근에는 하절기용 반장갑을 계속 착용했는데 어느날 보니 장갑이 찢어진 걸 확인하고 이번에는 새로이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앞전에도 찍찍이 부분이 떨어진 것을 접착제로 붙여서 좀 더 사용한 거라서 쿨하게 보내주기로 하고 새로 하나 구매하는 걸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필자는 아웃도어 용품 거의 대부분 K2 제품을 사용합니다. 긴장갑은 자전거 장갑 포함해서 굉장히 많이 있는데 반장갑은 딱 한 켤레 밖에 없어서 하나만 계속 사용해서 그런지 더 빨리 망가진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K2 등산장갑 알아보니 판매중인 제품이 몇가지 없더군요. 괜찮다 싶으면 재고가 없거나 사이즈가 없는 그런 제품들 뿐, 그렇게 인터넷을 뒤지다가 겨우 쓸만한 제품을 하나 찾아내고 사이즈까지 찾아서 구매.

 

 

 

 

주말이 끼는 바람에 4일정도만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M사이즈 K2 등산장갑 여러개 사용중이지만 제품마다 사이즈 치수가 다 다르기에 사이즈 표 참고해서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필자는 손이 작은 편이라서 가장 작은 사이즈가 보통 맞기는 한데 앞전에 쓰던 제품은 살짝 끼는 편이었거든요.

그루베이터 쿨메쉬 ...

 

 

 

 

아웃도어 제품들은 가격대가 좀 나가다보니 저렴하게 이월상품을 많이 구매하지만 K2 등산장갑은 원래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가 않기에 할인이 되던 안되던 금액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서 신상을 구매해도 별 부담이 없습니다.

 

 

 

 

테크니컬 아웃도어 K2 등산장갑

 

 

 

 

이 제품 또한 다른 아웃도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땀이나 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그런 원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레이 컬러에 레드 포인트로 예쁩니다.

 

 

 

 

장갑에 버클이 있어서 보관시에 한짝만 잃어버릴 염려가 적습니다.

 

 

 

이 버클 은근히 좋습니다. 기존 제품 쓸 때는 한쪽씩 벗어서 주머니에 넣었다 뺐다 하다가 흘려버리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제 그럴 일 없겠네요

 

 

 

 

착용해보니 사이즈도 잘 맞습니다. 한 사이즈 큰 거 샀어도 문제는 없었겠지만 몸에 잘 맞는 게 아무래도 좋겠죠?

리더스 나토얀 메쉬...

 

 

 

긴장갑이면 사이즈에 따라서 손가락 길이 부분이 안 맞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반장갑은 그런 부분이 없으니 약간 넉넉하게 주문해도 될 것 같습니다.

 

 

 

 

레드컬러 부분에 각인 된 K2, 역시 등산 용품은 테크니컬 아웃도어 K2 아니겠습니까?

 

 

 

 

여름철에는 손에 땀도 많이나서 찝찝하고 스틱 그립 잡을 때 미끄럽기도 하기에 덥더라도 K2 등산장갑(반장갑) 끼면 땀에 젖어도 금방 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주니 쾌적한 산행에 도움이 될 겁니다.

 

 

 

 

이번 신상 K2 등산장갑 첫 착용은 부산의 명산 해운대 장산 산행에서 첫 개시를 했습니다. 5시간 정도의 산행이었는데도 밥 먹는 시간 외에 항상 착용하고 있었는데 아주 쾌적하게 산행을 할 수 있었네요.

ZC 라콤 터치 스...

 

이상 산 좀 다녀본 프로 혼산러 고독한 산악인의 새로운 K2 등산장갑 구입,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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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10월30일 K2 공식 SNS를 통해서 K2 어썸하이킹 in 야마구치에 응모했었는데, 오늘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20명 뽑는데 제가 선정됐습니다.

 

정말 심장이 벌렁거리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가 않습니다.  내가 이런 행운이 없는 사람인데 말이죠.

 

 

 

 

점심 때 난로 앞에서 따뜻하니 노곤하게 졸고있는데 갑자기 시끄럽게 울리는 문자 알림 소리.

 

혹시나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확인했는데 K2 어썸하이킹 in 야마구치 여행에 당첨됐다는 문자!

 

 

 

 

혹시나 행여나 사기인지 싶어서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니 당첨자 명단 5번째 내 이름이 딱!

 

 

 

 

아무리 시간이 없고 돈이 없어도 꼭! 참석할겁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K2, 하이킹, 트레킹, 등산, 그리고 일본여행까지

 

더군다나 배타고 가는거라서 내가 사는 부산항에서 출발이라 더 좋네요.  행사 전 사전 OT가 서울에서 있다고 하던데 다행히 필수는 아니라고 하네요.

 

참가 안 해도 행사 참여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방금 참가비 입금했고 이제 다음달 13일 출발하는 날만 기다리면 됩니다.

아~ 벌써부터 흥분됩니다.

 

고독한 산악인 장산 배대장으로 지낸지도 벌써 몇년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기회가 오다니 정말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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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어썸하이킹 야마구치 아키요시다이와 조몬쿄 여행 참가자 모집 도전!

 

일본의 숨은 명소 야마구치에서 하이킹해봤나?

 

필자가 좋아하는 아웃도어 K2에서 어썸 하이킹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정보를 보았습니다!

 

 

 

 

아직 10월 말인데 참가자 모집 기간이 다음달 14일까지이기에 기한이 많이 남았으니 혹시나 관심 있는 분들도 함께 신청해보시라고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일본 야마구치현 아키요시다와 조몬쿄 하이킹 여행에 참가할 어썸하이커를 모집합니다.

 

 

 

 

야마구치현이라고 얼핏 사진은 봤던거 같은데 정말 멋진 곳인거 같더라구요

 

 

 

 

어쩜 저리 물이 맑고 깨끗할 수 있는지 일부러라도 꼭 가보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아름다운 계곡을 품은 숨겨진 산행 명소 조몬쿄. 가을에 가면 정말 예술일 듯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보고 싶은 곳. 교토에 게이샤의 추억 영화 촬영지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있다면 야마구치현에는 모토노스미이나리 신사가 있습니다! 새빨간 도리이 터널이 멋진 명승지.

 

 

 

그리고 일본여행하면 역시 온천이 빠질 수 없겠죠! 일정 기간이 12월 중순 겨울인지라 산행 후에 따뜻한 온천에 몸담그면 크~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필자는 부산에 살기에 아주 접근성이 좋은 그런 행사입니다. 참가비 10만원이면 왕복승선권에 숙박에 식사까지 제공해주고 하이킹 패키지까지 증정하니 이건 뭐 그냥 공짜 여행 다녀오는 거!

 

 

 

 

K2와 함께 야마구치로 떠나서 멋진 자연에서 하이킹 여행이라면 생각만해도 그냥 행복해지네요!

 

 

 

야마구치 트레킹 여행 패키지가 생겼나봅니다. 하나투어에서 계속 진행할 것인가 보네요.

 

 

 

 

페이스북 K2 공식홈페이지에 가셔서 페이지 좋아요 누르고 시키는대로 하면 참여 완료! 생각보다 어렵거나 오래 걸리지 않으니 혹시나 행여나 선정될지도 모르니 한번 도전 해보는 것도 좋을겁니다!

 

고독한 산악인 옆정, 제발 선정 되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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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가덕도 연대봉에 산행 다녀온 후기입니다. 최근에 자주 오르는 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최근에 오른 후기가 아니라 처음으로 올라갔을 때의 후기입니다.

 

이 날은 카메라도 들고 올라갔었기에 사진도 더 낫고 처음 올랐을 때의 느낌 다시 되새겨보려고 예전 사진으로 포스팅 작성해봅니다.

 

태풍이 왔던 어느 일요일 집에서 그냥 뒹굴거리다가 심심해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가덕도 연대봉 산행 포스팅, 거가대교 덕분에 가덕도에도 가기 쉬워진터라 예전에 배타고 들어가던 가덕도가 아닌지라 바로 가보기로 정하고 채비를 했습니다.

 

 

 

 

거가대교는 녹산공단 신호등길 10번 신호등에서 올릴 수 있습니다.

 

 

 

 

거가대교 초입

 

 

 

 

대교에 진입합니다.

 

 

 

 

오늘도 외로이 홀로 산행에 나서는 고독한 산악인

 

 

 

 

거가대교 타고 달리다가 터널 지난후에 대항 새바지 이정표 보고 따라서 내려가면 이런 길이 나옵니다.

 

 

 

 

꼬불길 달리다 도착한 목적지 지양곡주차장.

 

 

 

가덕도 연대봉에 가려면 지양곡주차장 찾아가면 됩니다. 대중교통도 있기는 하나 버스가 굉장히 드물게 다니다보니 대부분 자가용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차공간도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습니다!

 

 

 

 

 

주차장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니나 사람들에 비하면 적당한 수준 같습니다. 위에 주차장 모습이고 바로 밑에도 또 마당한개가 주차장입니다.

 

 

 

 

첫 산행이니 지도 한 컷 남겨봅니다.

 

 

 

 

답사 전 사전 검색은 필수인지라 블로그 포스팅 몇개 보고왔더니 익숙한 길이 펼쳐지네요

 

 

 

 

여기 계단 주의 봉이 있는데 왜 그런지는 가보시면 알게되실겁니다!!!

 

 

 

 

이 때가 가을이라서 하늘이 예쁘네요

 

 

 

 

강서구 바다는 그냥 시커먼 색깔일줄 알았는데 가덕도 바다 색깔도 에메랄드빛

 

 

 

 

올라가는 중간에 벤치도 있고 정자도 있고 바다뷰가 펼쳐져서 힘들어도 지루하지는 않은 그런 코스.

 

 

 

 

중간중간에 보이는 바다뷰는 이런 모습

 

 

 

 

여기도 구곡산이 있네요! 장산에 이어지는 산도 구곡산이 있지요~

 

 

 

 

오르는 길은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하늘이 가까워지는 거 보아하니 정상에 거의 다 와가는 듯?

 

 

 

 

연대봉까지 200m

 

 

 

 

나름 꽤 많이 올라온 듯?

 

 

 

 

대항새바지쪽으로 가면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연대봉 올라온거니 그냥 바로 연대봉으로 고고~

 

 

 

 

비록 짧지만 로프까지 있는 나름 릿지등반 코스?

 

 

 

 

해저터널 진짜 신기합니다. 어찌 사람이 저렇게 바다속에 터널을 만들었는지 대단합니다.

 

 

 

 

시정이 그리 좋지는 않은 상황

 

 

 

 

연대봉 정상에 도착! 정상석 인증샷은 내 몸 대신에 나의 산행에 동반자 노스페이스 배낭이 대신했습니다.

 

 

 

 

여기는 봉수대

 

 

 

 

포토존인데 배경이 흐려서 별로네요

 

 

 

 

수원지 프랑스인 에비앙 생수로 갈증해소 시켜줍니다~

 

 

 

 

고독한 산악인의 나홀로 뉴코스 개척 산행이지만 뒤풀이는 해줘야 섭섭하지가 않지요!

 

집으로 돌아와서 주차해놓고 수육백반에 시원소주로 뒤풀이~

그냥 뒹굴었으면 소중한 일요일 하루가 그냥 지나갔을 수도 있는데 귀찮지만 일어나서 움지이면 이렇게 개운하고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날씨도 적당히 좋아지는데 여름이라고 하지 않았던 야외활동에 흠뻑 빠져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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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에베레스트로 불리는 부산 최고 고지를 자랑하는 명산 금정산 고당봉, 금정산은 부산에서 가장 높으면서 경관이 뛰어나면서 정말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부산을 넘어서 대한민국 명산중에 하나인 그런 산입니다.

 

산이 크기도 큰만큼 코스도 정말 여러가지 코스가 있는데 이번에는 찌질이 대원들 데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양산 호포역 뒤편을 들머리로 올라가서 암릉지대 릿지등반까지 즐기면서 오를 수 있는 일명 하늘릿지 코스로 이끌었습니다.

 

 

 

집결지인 호포역에서 돈 세고있는 라바레드 어과장, 수원 우성메딕스 과장인데 오늘 산행에 참여하려고 머나먼 수원에서 KTX를 타고 내려왔기에 대원들이 조금씩 모아서 어과장 기차표값을 만들었는데 손에 돈 들어오니 악마의 미소를 짓는 어과장.

 

 

 

 

산에서는 금연이기에 들머리 직전 마지막으로 담배 피우는 중인 흡연충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생각도 못하고 살충제 뿌리고 노는 찌질이들

 

 

 

 

몸풀기로 살짝 오르다보면 위험 암릉지대 하늘릿지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보이면, 이쪽으로 올라가야합니다.

 

 

 

 

아직까지는 살만한지 표정들이 괜찮음

 

 

 

 

하지만 이정표쪽으로 조금 올랐더니 다들 힘들어 죽으려고함

 

 

 

 

그렇게 오르고 또 올라서 어느정도 올랐다 싶었는데? 다들 쳐다보는 것은 뭐?

 

 

 

 

하늘릿지 코스의 묘미 로프구간!

 

 

 

 

걷기도 힘든데 무슨 밧줄이냐고 힘들어하는 수안동끄르지 박끄미군~

 

 

 

 

기차표값 수금해서 기분좋은 라바레드 어과장이 먼저 올라가서 찌질이 대원들 받아주고

 

 

 

 

험란한 구간을 오르고 오르다보면 펼쳐지는 멋진 뷰. 일명 떡바위?

 

 

 

 

날씨도 정말 좋았고 멋진 뷰까지 펼쳐지니 찌질 대원들 전부다 사진 찍느라 정신 없고

 

 

 

 

여기 올라오면 어찌나 시원하고 좋은지

 

 

 

 

이럴땐 사이좋게 앉아서 경치구경

 

 

 

 

경치도 즐겼고 쉬기도 좀 쉬었고 이제 다시 출발! 목적지는 고당봉 801.5m이기에 아직 더 올라가야됨

 

 

 

 

암릉 (위험구간) 하늘릿지 제대로 시작!

 

 

 

 

여기가 바로 하늘릿지 통천문.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다들 통천문이라고 부르더이다~

 

 

 

 

배경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작가가 좋아서 그런지 인생샷 제대로 건진 따식스

 

 

 

 

조대원도 한 컷! 진짜 여기 뷰가 정말 예술임!

 

 

 

 

배작가의 사진 실력으로 숏다리에서 탈피해서 롱다리로 보이는 마법에 걸린 똥대원.

 

 

 

 

여기가 가장 높은 부분이라서 거의 하늘에 다을듯한 그런 느낌으로 단체샷

 

 

 

 

매직으로 하늘릿지가 써있는 이정표를 만나면 이제 거의 고당봉 바로 밑에 양산 호포쪽 갈림길에 도착한거!

 

 

 

 

무겁게 힘들게 가지고 올라온 도시락 꺼내서 맛있게 먹고

 

 

 

 

약간의 술도 한잔~

 

올라올 때는 제일 힘들어 하던 놈이 술 앞에서는 제일 밝은 얼굴임.

 

 

 

 

정상에 다 다르고 밥까지 먹어 배도 부르니 밝은 표정인 찌질 대원들

 

 

 

 

아침 집결지 꼴등으로 도착한 넥센타이어 임사장이 아이스크림 쏘았음!

 

 

 

 

다른 등산객 분께서 찍어주신 단체샷! 우성메딕스 어과장의 갤로쿠시S7 폰이 상태가 이상했는지 사진이 죄다 이렇게 나왔음TT  화질은 좀 안 좋지만 그래도 멤버들 모두가 찍힌 유일한 단체샷!

이 날 사진은 배대장이자 배작가인 내가 거의 다 찍어줬기에 내가 찍힌 사진이 거의 없었는데 어쨌든 이렇게 단체샷 한장 추억으로 남김

 

 

 

 

내려가는 길에 4망루를 배경으로 한 컷 찍힌 배대장

 

 

 

 

4망루야 안녕~ 오늘 산행 무사히 끝나 가는 중

 

 

 

 

하산은 4망루로 해서 동문까지 내려오고 동문에서 차량을 타고 온천장으로 내려와서 온천장 맛집 중국집에서 탕수육 및 여러여러 메뉴에다가 쏘맥으로 뒤풀이~

 

산악인이 아닌 일반 찌질이들과 함께라서 산행시간도 오래걸리고 지체도 많이 되었지만 무사히 산행 마쳤고 추억도 남겼고 소중한 하루를 보냈음.

 

일명 장산 배대장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산행 코스로서 뽑으라면 단연 1위인 하늘릿지 코스. 생각보다 그리 험하거나 힘들지 않으니 금정산 가보실 분들 호포쪽으로 해서 하늘릿지 코스 한번 타보세요!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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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에 산이 하나있습니다. 이름하여 고갈산, 영도에 봉래산은 아는데 고갈산? 영도 사람들은 대부분 고갈산이라고 불러도 알아먹습니다. 명칭에 대한 이야기는 말하자면 너무 길어서 아무튼 고갈산 = 봉래산입니다.

 

나의 절친 따식이가 사는게 힘든지 고갈할매한테 기도하러 가야겠다고 같이 가자고해서 전날 과음했지만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고갈산으로 향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동네 살지만 영도 출시인 영도 아방궁 따식이

 

토박이라고 길 다 안다길래 그냥 따라만 갔네요 차 주차해놓고 위에 사진을 들머리로해서 봉래산으로 출발!

 

 

하지만...

 

 

영도 토박이라면서 길도 제대로 몰라서 올라가는 길 못찾아서 헤매고 헤매다가 길가던 아즘마한테 물어서 겨우 올라갔다는...

 

 

 

 

산제당과 아씨당 전설이야기가 써져있습니다. 꽤 길지만 나름 재미있어서 정독해서 읽었네요.

 

 

 

 

한자로 쓰여져있습니다. 아무튼 저기가 영도 고갈산 산제당입니다.

 

 

 

 

산제당, 아씨당의 전설 이야기 정독중인 영도 아방궁 따식스

 

 

 

 

여기는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들어가기 전 담벼락에서 한 컷

 

 

 

 

여기에도 산제당 아씨당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경건한 분위기

 

 

 

 

진지해진 표정의 따식

 

 

 

 

아씨(阿氏)할매

 

 

 

 

삼신할매

 

 

 

처음엔 두 할매분들이 비슷한 모습이라서 헷갈렸는데 검색해서 공부해가지고 확실히 알게됐습니다. 출처가 기억이 안 나네요

 

 

 

 

 

올라온다고 옷은 땀으로 다 젖었지만 마음만은 경건하게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고갈할매께 기도하는 따식

 

 

 

 

따식이에 이어서 나도 불전함에 소소하게 성의 표시하고 삼신할매께 기도드렸음

 

 

 

 

산제당 바로 위쪽 부분. 따식이 말로는 위에 사진 가지고 있으면 그 자체가 부적이라던데? 그렇다더라구요

 

 

 

 

처음으로 보는 따식이의 진지한 표정

 

 

 

 

버섯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요

 

 

 

 

적응 안되는 따식이의 모습

 

 

 

 

사는 게 힘들긴 힘든갑네 따식이가 이렇게 진지해지다니

 

 

 

 

진지한 컨셉으로 아는척 시전중인 따식

 

 

 

 

목적인 기도는 끝났지만 그래도 이까지 왔으니 봉래산 정상은 찍어야지요

 

 

 

 

온통 이끼들이 가득하고 산은 녹색빛이고

 

 

 

 

진지하게 저질체력인 따식, 나는 카메라까지 들고 올라오는데도 내보다 느리다니!

 

 

 

 

나무숲 사이로 밝은 곳이 보이는 거 보니 거의 다 올라온 듯?

 

 

 

 

신축 화장실이라 깔끔하니 좋더이다

 

 

 

 

여기는 정상이 아니고 그냥 헬기장. 배가 너무 고파서 사가지고 온 고봉민김밥 까먹기로

 

 

 

 

먹는 거 앞에서 다시 밝아진 표정

 

 

 

 

종류별로 3가지 김밥

 

 

 

 

따식이가 사온 김밥인데 김밥 사러 갔더니 아즘마 둘이서 싸우면서 김밥을 싸주더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김밥 맛이 왜그리도 없던지 원...

 

 

 

 

그렇게 맛 없는 김밥 먹고 다시 정상으로 출발

 

 

 

 

고갈산 (봉래산)의 유래입니다. 사진처럼 구름이 끼면 진짜 그림일텐데 말이지요

 

 

 

 

KBS와 영도구청이 콜라보레이션해서 만든 공원

 

 

 

 

저쪽에 멋진 뷰가 있다고 내를 부릅니다

 

 

 

 

탁 트여서 뷰가 끝내주는 전망대가 나오고! 비록 날씨는 흐렸지만 그래도...

 

 

 

 

신선이 나올 것만 같은 그런 날씨

 

 

 

 

드디어 정상에 도착 395고지 밖에 되지 않아서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어제 과음 탓인지 어찌나 힘이 들던지

 

 

 

 

힘들게 정상에 오른 자 인증 샷

 

 

 

 

정상에 오른자만이 내려다 볼 수 있는 뷰

 

 

 

 

모델은 별로인데 사진은 좋네요 크크

 

 

 

 

포커스는 남항대교 따식이는 그냥 배경일 뿐

 

 

 

 

그렇게 원점으로 복귀. 주차했던 곳이 바로 도날드 분식 바로 앞쪽이었습니다. 아침에는 문 안 열었더니 오후되니깐 열었네요 덥고 비오는데 사람들은 벌써 가득

 

영도 맛집이라길래 먹어볼까도 생각했지만 갈길이 멀기에 언능 차에 타서 이동했습니다.

 

고갈할매께 기도까지 했으니 이제 좋은 일이좀 생기길 빌어봐야겠습니다.

 

될지어다!

 

믿습니다!

 

고갈할매, 심신할매님!

 

 

스크롤 압박인데도 내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따식이가 도촬한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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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장산을 구석구석 다녀봤지만 아직 가보지 못했었던 코스가 있었는데 바로 올림픽교차로, 수비사거리 벡스코 부근 2호선 시립미술관역에서 장산 터널 방향으로 올라가는 약수암 코스.

 

여기는 등산 코스는 아니고 보통 광안대교 야경(S자 모양)이 잘 나오기로 유명한 그런 포인트로써 사진가들이 자주 찾는 그런 코스입니다.

 

사진찍으로 간건 아니지만 언젠간 한번 갈지도 모르고 매번 가는 코스보다는 새로운 코스로 가보고 싶어서 똥대원이랑 같이 시립미술관역에서 내려서 먹거리를 사서 약수암으로 향했습니다.

 

 

 

장산 터널로 가는 고가도로 밑으로 쭉 걸어가면 이렇게 약수암 이정표가 보입니다.

 

 

 

 

거의 끝까지 걷다보면 유격장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가라는 약수암 표시가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편으로 가면 꼬불꼬뿔한 임도길이 나오는데 쭉 따라서 올라가다보면 약수암이 나옵니다.

 

여기는 일반적인 절이 아니고 유명한 굿당이라서 서늘한 분위기가 느껴질겁니다. 약수암을 거쳐야만 올라갈 수 있는데 굿당을 정면으로 마주보고 왼쪽편으로 쭉 걸어가면 화장실 같은 게 보이고 좁은 길이 보입니다. 그길이 올라가는 길이니 확신을 가지고 겁 먹지 말고 쭉 걸어가면 됩니다.

 

 

 

 

 

 

굿당을 마주본 상태에서 왼쪽편으로 끝까지 가다보면 이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러면 제대로 찾아온겁니다!

 

 

 

 

여기가 로프 타던 구간인듯 싶네요

 

 

 

 

광안대교 S자 모양 야경 촬영하기 좋은 장소 약수암 코스 가는 길입니다.

 

이제 저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합니다.

 

 

 

이제 겨우 시작!

 

 

 

 

위에 사진에 가파른 길 잠깐만 올라가면 이렇게 벌써 높이서 장산터널이 보입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마천루도 보이네요, 제일 높은 고층 건물 제니스랑 아이파크가 보입니다.

 

 

 

 

똥대원 머리 높이랑 제니스 80층 높이랑 비슷해보이는 거 보니 높기는 높나봅니다.

 

 

 

 

해운대 장산 새로운 코스 등반 기념으로 셀카 한방

 

 

 

 

확실히 가파르고 사람들이 잘 안 다니는 험한 길이다보니 이런 멋집 뷰가 보입니다. 광안대교뿐만 아니라 벡스코 및 센텀시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광안대교 S

 

 

 

 

뭘 가리켰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조금 더 올라가면 여기가 나옵니다. 광안대교 야경 촬영 포인트. 불꽃축제 하는 날이면 여기 삼각대들이 빼곡하게 들어섭니다.

 

 

 

 

바위가 넓직하니 좋습니다. 평평한 곳이 좀 있어서 평소에 조용할 때에는 여기서 텐트치고 비박하면서 야경 촬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도 해봐야 하는데 ...

 

 

 

 

장산 정말 명산입니다. 부산에서 높이도 적당히 높으면서 산이 정말 크고 넓습니다.

 

 

 

 

아까 바위보다 확실히 더 높아진게 느껴질겁니다.

 

 

 

 

야경 촬영 명소까지는 금방이었는데, 정상까지 올라오는데 진짜 한참 걸렸네요. 평소에 그리도 자주 오르는 장산 정상인데 여지껏 산행중에 가장 힘들었던 날이었습니다.

 

길도 모르는데다가 가파르지는 않은데 올라가는 길이 너무 길다보니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네요. 어지간하면 오르막 오를때 적당히 힘들고 숨차는 걸 즐기는 나인데. 이날 만큼은 정말 힘들었다는

 

그렇게 오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정상에서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정상 옆에 날렵바위 쪽에 겨우 그늘 찾아서 앉고 시원한 아사히 캔맥 한잔!

 

 

 

 

맥주로 갈증해소 하고 이제 맛있는 김밥과 시원소주

 

 

 

 

힘들게 올라와서 시원한 캔맥 마시고 김밥에 먹는 소주 한잔 진심 꿀맛이지요!

 

 

 

수고했다 똥대원 한잔 받아라!

 

 

 

 

새로운 코스 개척한다고 고생한 배대장도 한잔!

 

 

 

 

그렇게 저렇게 먹고 마시고 천천히 오래도록 즐기다 무사히 산행 마무리했습니다.

 

내 별명이 장산 배대장이고 장산 무수히 많이 올랐지만 이렇게 힘든 산행은 처음이었습니다. 약수암 코스는 사진 촬영시에만 가시고 장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로는 절대 비추입니다. 힘들어도 힘든만큼 풍경이 좋다던지 보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 전혀 1도 없이 숲속만 헤치고 걸어야 합니다.

 

장산 정말 좋아해서 구석구석 다 다녀보고 하는 말이니 절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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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인적인 더위에 기운도 없고 공황장애도 아닌 것이 의욕도 없고 기력도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태. 그 좋아하는 산에도 안 가고 도대체 뭐하고 사는건지 모르겠는 지금!

 

생애 첫 등산화로 파이브텐 캠프포미드 잘 사용하다가 밑창이 너덜너덜하게 떨어지는 바람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본드로 겨우 버티고 버텼는데 붙여도 붙여도 계속 떨어져서 도저히 안되겠다는 판단!

 

하지만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그렇게 불쌍하게 있었더니...  다 떨어진 신발 신고 산에 가는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똥글글님께서 사준신다고 하심!

 

플라이워크 같은 트레킹화가 인기지만 나는 전문 산악인인지라 그런 경등산화는 스타일에 안 맞고 최소 고어텍스 재질의 중등산화는 되어야 하기에 검색에 검색을 해서 찾아낸 K2 등산화 포디움 KMF14G04.  레드컬러는 사진이 없어서 도대체 어떤 빨간색인가 알아야 구매를 하던지 말던지 할텐데 나의 끈질긴 노력 끝에 사진을 찾아내서 마음에 드는 빨간색이라서 바로 주문!

 

 

 

 

언제나 반가운 택배! 무사히 도착한 택배박스

 

 

 

 

K2 등산화 이월상품이라서 가격도 합리적인 가격. 원래 케이투가 조금 비싼편에 속하는데 시즌 지난 상품이라서 저렴하게 특템이 가능했습니다.

 

 

 

 

고어텍스 재질임을 증명해주는 마크, 아웃도어 제품들은 고어텍스가 진리죠. 신발 사이즈는 275mm로 시켰습니다. 원래 등산화는 자신의 사이즈 보다 5~10mm 크게 신어야 좋습니다. 등산 양말은 일반 양말보다 두껍고 산행하다가 발이 부을 경우도 있고, 발이 신발안에서 움직이면서 약간 여유 공간이 있어야 발도 안 아프고 여러가지 이유로 크게 신어야합니다.

 

 

 

 

역시 빨간색은 뭐든지 예쁜법!

 

 

 

 

끈도 다 끼워져 있고 좋네요

 

 

 

 

바람과 물은 막아주면서 몸에서 나온 땀과 수증기는 배출하는 고어텍스

 

 

 

 

이 제품의 자세한 설명은 여러장의 라벨들로 대신하겠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색으로 다 깔맞춤인데 등산화만 빨강이 아니라서 아쉬웠는데 이제서야 나의 빨간색 세팅이 완성되는 순간.

 

 

 

 

제품 사진도 좀 예쁘게 찍고 그러고 싶었지만 이 때 당시에는 실력이 영~ 하자라서...

 

 

 

 

뒷모습도 예쁘고

 

 

 

 

앞모습도 당연히 예쁘고

 

 

 

 

신발은 역시 신어봐야 제대로 그 진가를 느끼지요

 

 

 

 

비록 시즌지난 이월상품이라서 저렴한 가격으로 샀지만 절대 싸구려 제품이 아님! 그리고 아웃도어 제품들은 신상 정가주고 사봐야 금세 시즌지나버리면서 이월상품으로 변하는지라 돈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에는 시즌 지난 상품 노리는게 답입니다!

 

 

 

 

방 안에서 신어본거지만 발의 편안함은 제대로 느껴집니다. 실제 산에서 착용감은 안 봐도 비디오일 듯 싶습니다.

 

 

 

 

전신 거울 앞에서 착용샷 한 컷!

 

 

 

 

오래된 묵은지 포스팅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봉기이니 이 정도로 마치고 진짜 착용기는 다음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아웃도어 용품은 테크니컬 아웃도어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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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산악인 장산 배대장 그동안 홀로 외로이 여기저기 곳곳을 누비며 산행에서 하산시에 부실한 왼쪽 도가니를 서포트 해주었던 스틱이 고장 나버리는 바람에 큰맘 먹고 K2 등산스틱 질렀습니다.

 

한개만 해도 충분하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두랄루민 쌍스틱으로 샀습니다. 오른쪽 도가니도 언제까지 버텨줄지 모르기에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말이지요!

 

 

 

 

등산용품 택배 받을 때 그저 입가에는 미소만이 번지고

 

 

 

 

롯데홈쇼핑에서 구매했습니다, 롯데라고 택배도 롯데택배로 왔네요!

 

무사히 잘 도착한 K2 등산스틱, 비기너 두랄루민 쌍스틱 KMA16T91

 

 

 

 

K2 등산스틱 (비기너 두랄루민 쌍스틱 KMA16T91) 가격은 2개에 59,000원

 

K2 등산스틱인데 포장 비니루가 아이더? 왜 일까요? 아이더 브랜드도 케이투코리아입니다. 브랜드만 다르지 결국 같은 회사라는 말씀.

 

K2가 외국에 진출할려고 했는데 이미 K2라는 브랜드가 먼저 있어서 사용 할수가 없기에 아이더를 갖게 된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치렁치렁하게 붙은 라벨들 보기 좋습니다. 테크니컬 아웃도어 케이투!

 

 

 

 

컬러도 나를 위한 컬러 네이비 & 레드

 

 

 

 

택은 떼어내고 구성품들 모아봤습니다.

 

 

 

 

길이 조정 눈금

 

 

 

 

사용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래요!

 

고독한 산악인인 장산 배대장 옆정은 이미 잘 알고 있기에 그냥 패스했습니다만 잘 모르시는 분들은 꼭 한번쯤은 읽어보고 사용하셔요~

 

 

 

 

기존에 싸구려 쓰다가 제대로 된 제품 샀더니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역시 장비빨도 받쳐줘야 되는게 사실입니다.

 

 

 

 

스톱라인이 있는데 저기 넘겨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실수로라도 자주 넘겼다가는 고장납니다. 저도 그랬음.

 

 

 

 

조립이라고 하기엔 좀 뻘줌하지만 조립했습니다. 저게 있어야 말랑한 바닥 진흙 같은 곳에서 스틱이 푹 박히지 않고 뾰족한 부분만 찍힐 수 있게 해주는 스토퍼 같은거입니다.

 

 

 

 

그립감 죽이네요!  역시 테크니컬 아웃도어 K2 등산스틱이네요

 

 

 

 

쌍스틱이니 두개가 세트, 따로 놀지 마라고 같이 고정시켜주는 클립도 있습니다.

 

 

 

 

이게 정가는 85,000원 짜리네요 저는 할인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등산용품들 시즌 지난 제품은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니 이런거 노리시면 좋습니다.

 

그렇게 K2 등산스틱 비기너 두랄루민 쌍스틱 KMA16T91을 가지고 첫 개시를 장산에서 했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결과는?

다이만족쿠입니다! 기존에 하나만 사용하다가 두개써서 그런것도 조금은 있지만 무게나 그립감 등등 역시 좋은게 좋다는 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친구놈 한번 잡아보더니만 좋다고 자기도 똑같은 제품으로 따라서 구입했습니다!

 

 

 

 

아주 가벼운 산행에도 꼭 함께하는 K2 등산스틱, 오르막 체력은 자신있지만 왼쪽 무릎이 부실한 관계로 하산길은 젬병인지라 스틱이 없으면 힘듭니다. 이 나이에 벌써 무릎이 TT

 

아무튼 나름 산 좀 탄다는 고독한 산악인인 장산 배대장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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