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정

요즘 알리익스프레스 상품 구매를 많이 하는 거 같길래 호기심에 들어가 봤더니 신세계를 경험

잘못하면 물건이 안 온다던지 벽돌이 온다던지 하는 일도 있다고 하길래 쉽게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가 사기당하거나 안 오면 말지 하는 마음으로 저렴한 제품 구매를 시도해 봤는데 해외배송이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아주 무사히 잘 도착을 했기에 그 후로 여러 번 더 구매를 해봤습니다.

그렇게 알리익스프레스에 맛을 들이고 나니 시간날때마다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에 들어가서 스크롤을 내리면 뭐 없나 하며 눈팅을 하는 게 취미가 되어 버리고...

그냥 싸구려 소모품 정도로 쓰려고 알리를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차량용 청소기

사실 이런거 사봐야 백퍼 후회하고 버리거나 구석에 처박아둘 거란 걸 알기에 안 사려고 했지만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과 6만 건이 넘는 리뷰수를 보고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를...

5일 배송 제품이지만 이래저래 시간이 조금 더 걸려서 무사히 도착을 했더군요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 제품들은 3가지 이상을 장바구니에 담아야 구매가 가능하므로 필요한 세차용품과 같이 담아서 구매

초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차량용 무선 청소기 모습

세관 검사를 거쳐서 그런지 박스가 다 뜯긴 흔적이 있지만 해외배송이니 이해해야죠

그리고 가격이 단돈 3천원!!!

차량용 무선 청소기 구성품은 이러합니다.

본체랑 필터 그리고 솔? 틈새용 툴 그리고 C타입 충전케이블과 설명서

헤파필터까지는 아니겠고? 큰 먼지는 걸러줄 듯한 필터

없는 거보단 낫겠죠

영어랑 한자라 그림 보고 대충 이해

요즘은 죄다 C타입으로 통일되니 좋습니다.

본체 부분은 허접해 보이지만 필터를 장착하면 가려지기도 하고

이게 3천원짜리인데 이런 퀄리티도 괜찮죠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에서 구매한 차량용 무선 청소기 조립 완료!

자 이제 실제 사용을 해봐야겠기에

사용 장면은 아래 영상 봐주시길 바랍니다.

책상과 티브이모니터가 검은색이라 하얀색 먼지가 잘 표현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진짜 못쓸 정도 아닐까 걱정했는데 웬걸? 가격 생각하면 나름 쓸만합니다.

영상 잘 보시면 하얀 먼지가 없어지는 게 눈으로 보입니다. 정말 성능 좋은 다이슨 청소기 같은 드라마틱한 모습은 아니지만 3천원짜리 차량용 청소기 그것도 무선제품이 이 정도 성능이면 뭐...

최소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는 보여줬습니다. 조금 작동시켰더니 비실 거리는 거 같아서 바로 충전을 해줬는데 완충을 하고 테스트했으면 조금 더 성능이 좋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간단히 테스트도 끝났으니 내일 들고나가서 차에 두고 유용하게 써먹어야겠네요.

혹시나 행여나 걱정하며 구매했던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 차량용 무선 청소기 구매 및 사용 후기였습니다.

붙이는 파스는 금방 떨어지기도 하고 그때그때 붙이는 것도 힘든 부분도 많아서 간편하게 스프레이형 파스를 이용하는데 이것도 미친 듯이 뿌려도 효과가 미미한 느낌이라 멘소래담 로션을 사야 하나 어쩌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멘소래담 롤온 로션 쿨롤온 로션이라는 제품을 발견

멘소래담 로션이 효과는 좋은데 손으로 발라야 해서 그게 싫어서 스프레이형 썼었는데 그 부분이 해결이 되었으니 괜찮을 거 같아서 일단 시범적으로 첫 구매에 도전

멘소래담 롤온로션 그리고 파란색 멘소래담 쿨 롤온로션 이렇게 두 가지가 있길래 일단 각각 하나씩만 테스트용으로 사봤습니다.

지금 손목이랑 팔이 많이 아파서 쓰는건데 등산 갔다 오면 무릎에 열이 많이 나기에 그럴 땐 파란 색깔 멘소래담 쿨 롤온로션 써보려고 일단 두 가지 다 하나씩 구매

멘소래담 로션이야 워낙에 유명한 제품인지라 믿고 써보기로...

온찜질과 냉찜질의 효과가 각기 다르니 일단 멘소래담 쿨 롤온 로션은 잠시 제쳐두고 빨간색 멘소래담 롤온로션부터 써보겠습니다.

이렇게 생겨서 아픈 부위에다 대고 쓱쓱 문질러 주면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가 있습니다.

처음엔 잘 안 나오길래 신경써서 짜듯이 누르면 발랐더니

이미 한번 로션이 많이 나와버리면 그냥 펴 바르려고만 해도 계속 많이 묻어나오니 너무 무리하게 바르지 말고 적당히 조절을 잘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상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디 긁힌 상처가 있었는지 상처부위 따가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바르고 나니 금세 후끈후끈해 지는 것이 효과는 아주 제대로입니다. 그리고 스프레이 파스는 금세 효과가 사라지는데 이 멘소래담 롤온로션은 바르고 나면 금방 후끈거려지고 후끈함도 꽤나 오래 지속이 되네요.

지금 3일째 사용중이며 밖에서는 기존에 쓰던 스프레이 파스까지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멘소래담 롤온로션이 여러 면에서 좋네요.

쿨 롤온 오션은 아직 사용전이지만 안 써봐도 대략 알 것 같습니다.

후기들을 보니 좀 해프게 써지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고 하던데? 그건 적당히 조절을 하면 좀 괜찮아질 거 같기도 합니다.

이상 멘소래담 롤온 로션 빨간색부터 사용해본 후기였습니다.

쿠팡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다가 떨어질때쯤 또 주문해서 써야겠네요

https://link.coupang.com/a/baaF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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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러개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QCY 블루투스 이어폰

한쪽짜리인 qcy mini 제품부터 qcy t5까지 여러 종류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 오래 쓴 t1이 사망을 해서 qcy t 13 app 새로 영입했습니다.

기존 사용중인 QCY 블루투스 이어폰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해서 이미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가 다른 물건 시킬 때 같이 주문했습니다.

여러 판매처가 많지만 그나마 저렴하면 해외직구 제품이기에 빠른 배송과 혹시 모를 편안한 반품 때문에 쿠팡에서 구매

qcy t 13 app 스펙은 대략 이러합니다.

마지막에 구매한 t5 제품이 음악 재생시간이 4시간 정도였는데 스펙대로 제대로 된 시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번 qcy t 13 app는 블루투스 버전부터 충전시간 사용시간까지 전부 많은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실제로 사용해봐야 성능이 제대로 나오는지 알 수가 있기에 일단 참고만

QCY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3 app 구성품을 이렇습니다.

본체와 이어폰 그리고 크기별 이어팁 충전용 C타입 케이블

기존 제품들은 다 마이크로5핀이었는데 이제는 이어폰도 C타입으로 휴대폰과 같이 쓸 수 있게 되었네요

충전케이스 재질부터 마음에 듭니다. 기존 제품들은 무광이어서 오염 때문에 좀 거슬렸는데 이제는 유광으로 나와서 좀 더 고급스러워졌습니다.

갤럭시 버즈2와 비교해 봐도 아주 살짝 딸리는 정도로 느껴지더군요

사용 전 스티커를 제거해야 충전독에서 충전이 되니 확인해 주시고

충전 잘 되네요

qcy t13 app 말고 1천원 정도 더 비싼 qcy t13 anc app 제품도 있는데 그건 전용 어플을 설치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찝찝해서 노이즈캔슬링 포기하고 그냥 qcy t13 app로 선택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구매 후 며칠 동안 사용을 해봤는데 평가를 해보면

일단 사용시간 깁니다. 계속 연속으로 사용을 한 게 아니라 정확하진 않지만 기존 제품들보다 확실히 오래갑니다. 그리고 충전 시간이 짧기에 잠시 쉬거나 할 때 충전독에 넣어 보관해도 금세 충전이 완료가 되더군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가성비 그리고 착용감입니다.

필자는 귓구멍 모양 특성상 아무리 제대로 착용을 하고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슬슬 빠지기 마련인데 이번 qcy t13 app는 껌 발라놓은 듯 그대로 잘 꼽혀 있더군요

자꾸 빠지기 때문에 버릇처럼 이어폰을 밀어주는 버릇이 있는데 빠지지도 않은 이어폰 밀었더니 괜히 머쓱해지더군요

심하게 움직이는 달리기 같은 운동이 아니라도 그냥 걷기만 해도 빠지는 스타일이었는데 오래 사용해도 귀에 잘 밀착이 되어 있으니 안정감이 있어서 진짜 너무 너무나 좋았습니다.

가성비로 치면 두말할 필요도 없는 QCY 블루투스 이어폰

여태껏 정말 많은 제품들이 나왔지만 qcy t13 app가 정말 너무 잘 나온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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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족저근막염인지 지간신경종인지 아무튼 발바닥 통증이 생겨서 푹신한 신발 알아보다가 댓글에 추천이 많은 제품이 바로 뉴발란스 운동화

뉴발란스 운동화 중에서 특정 제품이 몇 개 있었는데 둘러보다가 제일 마음에 드는 뉴발란스 452 베이지 컬러 구매

정확한 제품명은 뉴발란스 운동화 WX452SR

정가는 109,000원인데 살짝 할인된 가격으로 겟

뉴발란스 20대 초반에 자주 신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영접

인터넷으로 산거라 사이즈에 고민이 살짝 있었는데 뉴발란스 운동화 452가 좀 크게 나왔고 잘 늘어난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고민을 했음

본인 사이즈는 265인데 등산화는 275라 고민이 없는데 이건 마침 사이즈가 260이랑 270 이렇게 있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다가

혹시 작으면 안 되지만 차라리 살짝 큰게 낫겠지 싶어서 270으로 주문

신발장에 있는 내 신발 다 꺼내서 미국사이즈 유럽사이즈 일본 중국 사이즈 다 비교해 보면서 내린 결론

뉴발란스 운동화 452 다른 컬러도 예쁘지만 베이지가 가장 예쁘고 많이들 신는 거 같길래 샀는데 실물도 아주 예쁨

그리고 452 선택한 이유가 운동화 끈이 동그란? 형태라서 골랐습니다. 일반 끈은 잘못 끼우면 꼬여서 보기 싫은 면이 있어서 이런 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뉴발란스 운동화 452 뒤꿈치 모습

그리고 보시다시피 이게 굽이 좀 됩니다.

어릴 때도 뉴발란스 운동화 자주 신었던 이유가 바로 이 약간의 키높이 때문이었는데 여전하네요

그리고 뉴발란스 운동화 452가 통기성이 굉장히 좋아서 겨울 빼고는 거의 데일리로 신기가 좋다고 하더군요

필자는 발에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통기성이 좋은 신발이 필요하므로 본인에게 찰떡 같이 잘 맞는 제품

아직은 거의 여름에 가까운 날씨인지라 당장 신고 나갈 일은 없어서 일단 집에서 신어 보기

사이즈에 대한 걱정은 싹 날아갔습니다. 270인데도 이게 남녀공용으로 나온 거라 그런지 270 임에도 딱 잘 맞더군요

평소에는 후질구리 하게 대충 슬리퍼 신고 다니므로 당장은 신을 일이 없으니 꼬까신은 다암달 대마도 여행 갈 때 첫 개시 해봐야겠습니다.

끈이 꼬이는 거 싫어서 둥근 끈 좋아한다고 했는데 대충 묶었더니 이렇게 다 꼬여버림 

다음에 첫 개시 할 때는 제대로 예쁘게 끈 묶고 신어야겠습니다.

나에게 없는 4cm 높이를 더해줄 뉴발란스 운동화 452 WX452SR 베이지 컬러 270 사이즈 후기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트랩이 질리기도 하고 칠이 까진데도 보여서 기분 전환 삼아서 새로운 스타일의 스트랩 구매해 봤습니다.

항상 빨간색 스트랩을 고집해 오다가 최근에 갑자기 메탈 스트랩이 써보고 싶어서 주문

갤럭시 워치5 44m 용 메탈 스트랩과 케이스까지 같이 왔네요 가격은 그닥 비싸지 않은 제품이며 똥글님께서 사주셨습니다.

기존 스트랩은 벗어버린 갤럭시 워치5 44m 모습

새 스트랩 끼울 준비 해 주고

스트랩만 끼운 모습인데 꽤나 멋스러운 느낌

커버를 끼우지 않으니 기본 메탈과 색깔이나 질감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크롬으로 된 케이스 장착한 모습

그냥 쌩으로 있는 게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지만 요즘 티머니 교통카드를 갤럭시 워치5에 깔아서 쓰기에 지하철 타고 내리면서 카드 찍다가 스크래치 날까 봐 일다은 케이스 끼고 써보기로

크기조절 구멍 뚫린 실리콘 스트랩 쓰다가 메탈 스트랩 쓰니 길이 조절이 완전 편해졌습니다. 자석 타입이라 아주 쉽게 조절이 가능해서 벗고 끼고 하기에도 굳

분명 빨간색 시계였는데 이렇게 또 메탈 시계로 변신해 버린 갤럭시 워치5 44mm

확실히 요즘은 세상이 좋아졌다는 걸 느낍니다. 하나의 시계로 여러 가지 느낌으로 변신이 가능하니 또 싫증 나거나 하면 기존 스트랩 다시 쓰거나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으로 구매해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니 일단은 지금 메탈 스트랩으로 충분히 즐겨봐야겠습니다.

최근 대마도 가는 배가 평일까지 제대로 운항을 시작

최근 벌써 대마도에만 3번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해서 후쿠오카 오사카 여러 번 다녀왔지만 대도시에서는 ㅓ대부분 트래블로그 카드로 편하게 결제를 했기에 동전이나 현금을 쓸 일이 별로 없었는데 

대마도 히타카츠는 시골이다 보니 편의점도 없고(이즈하라 제외) 해서 카드 사용한 상점이 한정이 되어 있기에 현금 비중이 높아져서 일본 여행의 골칫거리인 잔돈 동전이 문제가 되길래

일본여행준비물 새로운 아이템 하나 영입했습니다.

바로 일본 엔화 동전지갑

이렇게 케이스 형태로 된 일본 엔화 동전지갑

역시나 제조는 차이나

인터넷에 보면 빨강 파랑 초록 여러가지 컬러가 있던데? 마침 주말도 끼어 있고 해서 당장 쓸 예정이라 그냥 로켓 배송되는 제품으로 시켰습니다.

가격은 뭐 거기서 거기길래 최애하는 빨간색은 포기했네요

일본 엔화 동전 종류별로 끼울수 있게 되어 있는 일본동전지갑 케이스

그냥 끼우는 방식인데 꽤나 단단히 고정되니 빠지거나 할 걱정은 없어 보이더군요

기존 일본동전지갑에 있던 일본 엔화 동전들 다 꺼내주고

50엔짜리만 딱 없어서 아쉽

이렇게 딱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 있으니 사용하기에도 편리해 보입니다.

어차피 실상은 500엔 100엔 50엔 10엔 정도만 쓰이지 그 이하는 거의 쓸 일이 없지만 그냥 자리는 채웠습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아기상어 

일본여행준비물 하면 돼지코 일본 엔화 동전지갑 등이 있는데 요즘은 일본도 카드 결제가 잘 되기에 카드도 필수입니다.

그리고 일본 교통카드도 있으니 엔화 동전지갑만으로는 부족하거든요

한국에서 쓰는 카드지갑 써도 되겠지만 일본 여행 가서 쓸 카드는 한정되어 있기에 기존 지갑은 제쳐두고 따로 지갑을 세팅해 주면 좋습니다.

뚜루뚜뚜~

포장 벗기니 더 귀여운 아기상어

일본여행준비물 지갑은 이러면 세팅 끝

아기상어 지갑에 일본 교통카드 그리고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그리고 일본 엔화 동전지갑

이렇게 쏙 다 들어가니 딱 좋네요

원래는 힙색 안에다가 환전해 온 은행 봉투에 현금이랑 카드 넣어두고 동전은 따로 조그마한 동전지갑에 모았다가 다 꺼내서 세어서 계산하고 또다시 다 넣고 해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쓰는 지갑이 있더라도 일본여행 가서 쓸 지갑 하나 새로 세팅하셔 보세요~

시중에 파는 여러 가지 일본 엔화 동전지갑들이 많지만 저는 이 조합으로 세팅했습니다.

아무쪼록 일본 여행 가서 계산 시 동전 다 펼쳐놓고 심하게 시간 잡아먹지 마시고 깔끔하게 계산하세요~

https://link.coupang.com/a/3k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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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등산용 아이템만 구매를 하다 보니 일상용 백팩이 마땅치가 않아서 하나 사고 싶다고 했더니 똥글님께서 흔쾌히 사주신 아크테릭스 백팩 맨티스 30

언제나 반가운 택배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을 영접하는 신성한 순간

납작한 상태로 포장되어 있었기에 지금은 이런 모습이지만 빵빵하게 내용물 넣어주면 아주 예쁜 모양이 되겠죠

아크테릭스 백팩 맨티스 30 가격은 33만원 

실제 구매 가격은 여기서 아주 살짝 할인된 30만원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직접 구매한 게 아니기에 ...

아크테릭스 제품을 선호하지만 배낭만큼은 피엘라벤이 더 괜찮아서 아크테릭스 백팩은 처음입니다.

모양새를 사진으로 보면 아크테릭스 백팩은 등산용 보다는 타운용에 더 적합한 느낌이라 쉽게 선택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상용이 주 용도인 만큼 아크테릭스 백팩 맨티스 30으로 선택.

아크테릭스 브랜드 로고가 노란색인 게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더 예쁜 듯

체스트 벨트와 웨이스트 벨트가 있어서 등산용으로도 쓰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렇게 부실한 벨트는 선호하지 않기에 허리끈은 떼어버릴 예정입니다.

내부 수납은 이렇고 노트북 수납까지 신경 쓴 모양이라 더욱이 타운용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안쪽에도 지퍼 수납 포켓이 있고

등 쪽 위에도 시조새 로고가 있습니다.

개봉기인지라 위쪽 커버를 열었다 닫았다 해봤는데 버클도 아니고 저렇게 거는 방식이라 왠지 좀 부실한 느낌?

사이드 지퍼가 있으니 위로 열거나 할 일은 거의 없을 듯

어차피 빡빡하게 짐 쌀 것도 아니고 보조배터리 기타 등등 그리고 여행 시에 자켓 벗어서 넣었다 뺏다 할 용도이기에 옆면 지퍼만으로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한번 훑어봤으니 실제 착용을 해봐야겠죠

지난번 일본에서 구입한 아크테릭스 헬리아드 6 크로스바디 백이랑 같이 착용해 봤습니다.

장거리가 아닌 단거리 당일 산행인지라 별 불편한 점은 없었네요

아크테릭스 백팩 맨티스 30 착용 뒷모습 

너무 등산배낭 같지도 않아서 일상에서도 단거리 산행에서도 만족스러운 맨티스 30

이런 스타일의 허리벨트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위와 같은 비주얼이기 때문입니다.

용량이 큰 백팩도 아닌지라 굳이 허리 벨트까지 꽉 조일 일도 거의 없고 간혹 가파른 바위를 오르거나 로프를 잡는 구간에서도 체스트 벨트만 단단히 조여도 배낭이 몸에 밀착이 잘 되기에 허리 벨트는 어서 떼어버려야겠습니다.

아크테릭스 백팩 맨티스 30 제품 설명에도 타운용 또는 트레킹이라고 쓰여있지만 실제로도 당일 단거리 산행까지는 문제없어 보입니다.

다만 가파른 바위나 로프 구간이 있는 산이라면 당일 단거리라 할지라도 좀 더 등산용에 가까운 배낭을 착용해야 할 거 같네요.

이상 타운용으로 구입했지만 단거리 산행에서 먼저 사용해 본 아크테릭스 백팩 맨티스 30 후기였습니다.

지난번 일본에서 맨티스 크로스백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결국 솔드아웃되는 바람에 한국에 와서 눈물을 머금고 더 비싼 금액으로 샀던 아픈 기억이 있었던 터라 이번에는 고민 없이 구매했습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중 쇼핑 천국이라는 우메다역으로 가서 쇼핑을 하던 중 발견한 아크테릭스 매장

최근에 일본을 자주 왔던 터라 특별히 새로운 상품이 있거나 하지는 않아서 적당히 둘러보던 순간 눈에 들어온 아크테릭스 헬리아드 6 크로스바디 백

기존에 구매한 맨티스 얼마 되지도 않았고 아주 잘~ 쓰고 있지만 

나는 이미 봐버렸지...

아크테릭스 헬리아드 6 크로스바디 백

지난번에도 딱 재고 2개 있었는데 다음날 다시 방문하니 솔드아웃

그런데 이번에도 딱 재고가 2개가 있길래...

같은 실수 다시 반복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냅다 질러버린 아이템

면세 비닐 뜯어서 바로 착용하고 싶었지만 한국 올 때까지 참았습니다.

오자마자 개봉

아크테릭스 헬리아드 6 크로스바디 백

일본 가격은 6600엔

대략 환율 1천원 잡으면 6만6천원쯤 되겠네요...

하지만 회국인이라 면세 받았으니 6천엔에 구입했나? 카드 명세서를 보지도 않아서 기억이... 뭐 맞겠쥬~

맨티스는 크기가 작은데 비해 헬리아드 6은 6리터 용량이라 크기도 쾌나 커서 물병도 충분히 들어갈만한 넉넉한 크기라 좋네요

다만 크로스바디백으로 나온 제품이라 끈이 겁나 짧습니다.

한국 미발매 제품인지라 해외 판매사이트 사진을 보니 날씬한 여성이 메면 좀 더 예뻐 보이기는 하던데...

살 좀 빼고 조끼 벗고 착용하면 좀 더 괜찮을 거 같더군요

남자들 착용샷 봐도 원래 짧게 메는 스타일로 나온 거라 별 이질감은 없어 보입니다. 마눌님께서도 예쁘다고 굳이 끈이 더 길지 않아도 되겠다고...

아무튼 지난번 실패를 거울삼아 고민 없이 구매한 제품인데 국내에 없기도 하고 직구하면 금액도 비싼 귀한 아이템을 면세 혜택까지 받아서 겟했기에 기분이 좋네요~

2달 정도밖에 되지 않은 맨티스가 후순위로 밀려난 거 같아서 슬프기는 하지만...

이것저것 번갈아가며 쓰면 되니깐 뭐...

아무튼 국내 미발매 제품 아크테릭스 헬리아드 6 크로스바디 백

평상시에도 가벼운 트레킹이나 산행에도 여러모로 아주 좋은 아이템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구입한 자켓 블랙다이아몬드 스톰라인 스트레치 레인 쉘 Carmine 컬러 M 100 사이즈 리뷰입니다.

블로그 검색 유입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블랙다이아몬드 스톰라인 스트레치 레인 쉘

아크테릭스도 그렇고 같은 디자인으로 매년 신상품이 출시되기에 별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이번 스톰라인은 색상이 내가 좋아하는 새 빨간색

물론 모니터나 해상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이건 분명 주황빛이 아닌 새 빨간색에 가까운 컬러!

어머! 이건 꼭 사야 돼! 라는 짤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재고가 빠지기 전에 꼭 놓치지 말아야겠다 생각을 하고 마눌님께 카톡을 보냈더니

등짝 스매싱이 아니라 흔쾌히 사주셨습니다.

진짜 마지막이라며 얼마 전 피엘라벤 빨간색 자켓을 샀던 기억은 잊은 채...

사진에는 오리지널 레드컬러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시커먼 느낌이 나는 빨간색이었습니다.

그래도 빛이나 각도에 따라서 새빨간 느낌이 많이 드는 컬러라 만족

블랙다이아몬드 레인 쉘 자켓은 스톰라인 스트레치와 파인라인 스트레치 두 가지가 있는데 크게 보면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양쪽 포켓의 유무 그리고 소매의 찍찍이 벨크로와 고무줄의 차이 등 그리고 약간의 가격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되시고 기능면에서는 뭐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건 레귤러핏

블랙다이아몬드 스톰라인 스트레치 레인 쉘 가격은 22만원

가격표보다는 좀 더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소매는 찍찍이 밸크로

양쪽 사이드에 포켓이 있고 

그리고 스톰라인의 좋은 점 겨드랑이 부분에 통풍을 위한 DWR 피트 지퍼가 있어서 아주 굿

오른쪽 포켓을 뒤집으면 작은 크기로 보관이 가능하고 카라비너에 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 국내 제품들 95 사이즈 입고 아크테릭스 자켓 S 사이즈 입기에 지난번 파인라인 스트레치 구입 때도 S 사이즈를 샀으나 사이즈가 좀 작았습니다. 보통 95 사이즈도 안에 경량패딩으로 레이어링이 가능한데 파인라인 스트레치는 그럴 수 없을 정도의 사이즈였던지라 이번에는 한 사이즈 크게 M 사이즈 100 사이즈로 했는데 확실히 크네요

사이즈 가이드에도 보면 국내 사이즈 95라면 S사이즈를 권장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래서 아크테릭스도 그렇게 구매하지만 항상 딱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입던 블랙다이아몬드 파인라인 스트레치와 스톰라인 스트레치 사이즈 비교

파인라인은 S

스톰라인은 M

한 치수 크게 사긴 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확실히 파인라인은 슬림핏이었고 스톰라인은 레귤러 핏인지라 꽤 차이가 났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스톰라인 스트레치는 S 사이즈 주문했어도 얼추 맞았을 거 같기는 하지만...

한 겨울 레이어링 해서 입기에는 조금 넉넉한 사이즈가 좋을 거 같아서 그냥 입기로 했습니다.

본인 몸이 이상한 건지 살이 찐 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스톰라인과 파인라인의 핏 차이는 있는 거 같습니다.

가슴 넓이나 소매 길이는 제외하더라도 소매를 보시면 확실히 파인라인이 팔뚝 두께부터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게 보입니다.

아무리 한 사이즈 차이라고는 하나 위에 비교 사진만 보더라도 스톰라인과 파인라인의 핏 차이는 확연히 느끼실 수 있을 거 같네요~

블랙다이아몬드 스톰라인 스트레치 레인 쉘 이 제품은 워낙에 알아주는 제품인지라 성능에 대한 부분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고 사이즈에 대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포스팅했습니다.

블로그로 사이즈나 기타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 일일이 답을 해드리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본문 내용 잘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블랙다이아몬드 스톰라인 스트레치 레인 쉘 신상품 후기였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똥글님께서 하사하신 아크테릭스 티셔츠

보통 반팔에 자켓을 입는 스타일이라서 아크테릭스 긴팔 티셔츠는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두 번째 아크테릭스 티셔츠 긴팔이 생겼습니다.

아크테릭스 티셔츠 반팔은 이렇게 로고랑 글씨가 같이 있는 제품들이 많은데 긴팔은 시조새 로고만 있는 게 많아서 살짝 아쉬웠는데 이제야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언제나 반가운 택배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

생각했던 그 모습 그대로

아크테릭스는 무조건 S 사이즈를 입는데 

최근 급격하게 찐 살과 살 때문에 좀 루즈핏으로 입으라고 M 사이즈로 주문해 주셨습니다. 배를 가려야 하기에...

입어보니 적당하니 딱 좋더군요!

다른 리뷰들은 보아도 이 제품은 그냥 평소 원래 사이즈로 주문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필자도 그냥 S 사이즈 했어도 충분했을 거 같네요

소재도 좋고 디자인도 전부 다 아주 좋았지만 크나큰 문제가 있는데...

아크테릭스 자켓이나 기타 다른 아이템들 소매가 길다는 건 많이들 아실 것이고 필자도 아는 부분이었지만...

이 제품은 소매가 길어도 너~~~~~~~~~~무 깁니다.

사진에는 이렇지만 체감상 훨~~~~~~~~~~씬 더 깁니다.

팔다리가 길쭉하지 않은 난쟁이 체형이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체형적으로 볼 때 대부분 대한민국 남성 평균정도인 몸인데 소매가 저러합니다.

긴팔 티셔츠 하나에 10만원이 넘는 제품이기에 제대로 입을 각오로 수선 맡겼습니다. 평소에 피엘라벤 아크테릭스 옷 수선을 여러번 맡겼던 집이 있어서 일부러 가서 맡겼습니다.

S 사이즈로 바꿀까도 생각했지만 S 사이즈로 반품해도 어차피 소매가 길 것이 뻔하기에 그냥 수선해서 입기로 결정했습니다.( 실제 7cm 정도 줄였는데 S 사이즈였어도 어차피 100% 줄여야 하기에)

매번 믿고 사는 아크테릭스 제품이지만 확실히 소재는 정말 좋네요~  다만 소매가 길어도 좀 심하게 길어서 도저히 수선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고어텍스 자켓 같은 경우는 수선하기에 좀 부담감이 크지만 일반 티셔츠나 바지 기장 같은 경우는 수선해서 입어도 별 문제가 없으니 혹시 구매하신다면 참고하시면 되세요

https://link.coupang.com/a/Jw9lI

이상 아크테릭스 티셔츠 남성 긴팔 신상 제품 사이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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