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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갤럭시 사용 중이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은 항상 저렴한 QCY 제품만 써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갤럭시 버즈2를 갖게 되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대략 9만원 정도의 가격대로 판매중이더군요

 

맨날 2만원짜리 QCY만 쓰던 사람인지라 이 정도면 굉장히 고급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게 되는지라 마음가짐이 달라지더군요

 

 

 

일반 택배가 아닌 삼성 전용 배송? 아무튼 그렇게 배송이 왔습니다. 

 

꼴랑 갤럭시 버즈2 하나 구매했는데 이렇게 큰 쇼핑백이 도착

 

너무 과대포장이네요~

 

 

 

과대포장이면 어떠리오~ 드디어 비싼(내 기준) 이어폰을 갖게 되었으니 마냥 좋은 지금

 

 

 

구성품이라 해봐야 뭐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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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케이스에 안착되어 있는 갤럭시 버즈2

 

 

 

크기가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네요

 

 

 

충전은 C타입

 

 

 

개인적으로 귓구멍이 큰지라 매번 이어폰 사면 고무는 제일 큰 걸로 바꿔줍니다.

 

이제야 귀에 딱 맞네요

 

착용은 됐고 이제 스마트폰과 연결해줄 차례

 

 

 

지금 페어링 되어있는 것들은 죄다 큐씨와이

 

 

 

전혀 어렵지 않은 페어링

 

 

 

갤럭시랑 갤럭시랑 연결이라서 그런가 왠지 모를 동질감이 팍팍 느껴집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하는 중

 

 

 

설정하기도 이래저래 해주고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이어폰, SM-R177N, 화이트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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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테스트도 되더군요

 

첨에 뒤집어서 끼는 바람에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만 착용 테스트해보니 알아서 잘못되었다고 알려주더군요!

 

역시 스마트한 시대에 사니까 진짜 편안하네요

 

 

 

등산 갈 때 처음으로 사용해봤습니다.

 

싸구려 귀라서 음질 이런 거 잘 모르기에 저가형만 쓰다가 처음으로 좀 제대로 된 제품을 써봤는데 노이즈 캔슬링 이것도 아주 보통이 아니더군요

 

이어폰 끼고 걷다가 사고 위험도 있고 해서 볼륨을 크게 해서 듣지는 않는 편인데도 주변소리가 아주 제대로 뚝!이라 누가 불러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주변소리 들리게도 가능하니 소리에 집중하지 않을 때에는 주변소리도 들리게 사용하면 되니 더 좋네요~

 

착용감도 훌륭하고 등산하면서 한 번도 빠지거나 빠지려고 하거나 하지도 않고 낀 듯 안 낀듯 아주 좋았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이어폰, SM-R177N, 라벤더

너무 저가형만 쓰다가 갤럭시 버즈2 처음 써본 촌놈이라서 너무 좋다는 소리만 썼는데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이어폰, SM-R177N, 그라파이트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2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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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 샀던 신솔로 햇

 

산에 갈 때 꼭 등산모자 착용을 하고 가는지라 올해에는 꼭 쓰고 등산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영입했습니다.

 

 

 

아크테릭스 모자 신솔로 햇 블랙 라지/엑스라지 사이즈

 

사이즈는 라지로 선택. 캡 모자는 몰라도 챙이 있는 모자는 사이즈보다 크게 사는 걸 추천합니다.

 

 

아크테릭스 모자 신솔라 신솔로 이름이 비슷한게 있는데

 

이 벙거지 등산모자가 신솔로 햇이고 신솔라 햇은 챙이 더 길어서 약간 아줌마들 야외에서 작업할 때 쓰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제조국은 차이나

 

캐나다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크테릭스가 중국으로 넘어가서 넘나 마음 아픈 1인입니다.

 

 

이런 형태의 등산모자는 산에서 칼바람이 불면 날아가기가 쉬우므로 꼭 턱 끈을 조여줘야 잃어버릴 일 안 생깁니다

 

턱끈도 조절하기 편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역시 아크테릭스 모자 신솔로 햇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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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리산 거대종주 때 첫 착용했습니다. 햇빛도 아주 잘 가려주고 시원하고 작게 접어서 넣어두기도 좋고 아주 짱~

 

괜히 아크테릭스 인기 아이템이 아니란 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아크테릭스 신솔로 버킷햇 벙거지 여름 남성 모자, L-XL, Forage

 

아크테릭스 신솔로 버킷햇 벙거지 여름 남성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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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 신솔로 햇 등산모자 착용샷입니다.

 

필자 머리둘레 56cm인데 사이즈는 L/XL 선택했습니다. 이런 형태의 모자는 살짝 큰 사이즈를 사야 챙도 넓고 폭~ 써지면서 예쁘거든요.

 

이제부터 초가을까지는 아크테릭스 신솔로 햇 쓰고 산행하는 날이 아주 많아질 거 같습니다.

아크테릭스 신솔로 햇 3컬러, L-XL, 연회색(FORAGE)

 

아크테릭스 신솔로 햇 3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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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더워지기 전에 아크테릭스 신솔로 햇 하나 장만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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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고프로9을 사용 중이며 등산 유튜버이기에 산행을 촬영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다른 영상 촬영도 마찬가지겠지만 애써 촬영한 영상이 날아가버린다면 정말 극심한 분노와 빡침이 찾아오게 됩니다.

 

포스팅에 앞서 샌디스크 까는 포스팅이며 삼성 에보 플러스 SD카드 극찬하는 내용이니 불편하신 분들은 미리 빽스페이스 눌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존에 풀프레임 DSLR 사용 때부터 사진 멘토님께 추천을 받았던 SD카드가 샌디스크여서 그후에도 쭉 샌디스트 SD메모리카드만 사용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등산 유튜브 촬영을 위해 어떤 장비를 선택할지 고민을 하다가 고프로9으로 정하고 구매.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는 SD메모리카드도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8

 

4K 영상을 촬여하지는 않지만 FHD 촬영으로도 용량이 많이 모자라서 추가적으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128 추가로 구매

 

이제 용량도 넉넉하겠다 장거리 산행이나 여행도 문제없을 거라 생각하고 사용을 하는데...

 

등산 촬영이 메인인지라 한 번 켜면 1분이 넘어가는 영상이 거의 없습니다. 중간중간 짧게 경치나 이정표 등을 촬영을 하기에 짧게 여러 번 찍는 편인데...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꼭 한두 개씩 망가진 파일이 생기더군요...

 

뭐 그럴 수도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더군요

 

오죽하면 출발 때 영상이 다 날아가서 SD메모리카드 여분으로 교체 후 산행 시작하고 다시 출발지에 돌아와서 출발하는 영상 새로 촬영하는 일도 많고 해서

 

알아보니 고프로 문제보다는 SD메모리카드 문제일 확률이 높다고 하길래 소모품이다 생각하고 한 번 더 추가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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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더 필요 있겠습니까?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본문 시작에 써놓았기에...

 

영상파일 한두 개 망가지는 건 기본이고 SD카드 오류 메시지 뜨면서 포맷만이 방법이며 그럴 경우 데이터는 모두 삭제된다고...

 

분명히 말하지만 한두 번이 아니었으면 고프로9으로 촬영한 유튜브 영상 중에 파일이 날아갔다 저장이 제대로 안 됐네? 하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일일이 첨부하기는 힘들어서 글로 대신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파일도 포기하면 수차례 포맷을 하고 쓰고 다른 카드로 바꿔서 또 포맷해서 쓰고 겨우겨우 사용을 하다가

 

먼 거리 운전해서 가서 엄마랑 같이 산행을 하고 거의 다 내려온 상황에서 SD카드 오류 메시지 뜸!

 

고로 지금까지 촬영한 거 다 날아갔다는 말씀

 

 

 

SD메모리 카드 오류 나서 삼성 갤럭시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심한 빡침의 기분을 제대로 전달드리기 위해 영상 첨부합니다. 욕은 너무 빡쳐서 혼자서 하는 거지만... 죄송합니다.

 

소중한 영상이라 도저히 포맷을 할 수는 없어서 마지막은 폰으로 촬영을 하고 혹시나 안되면 복구 업체에 맡길 생각까지 합니다.

 

그치만 너무나도 사악한 복구 가격 때문에 포기를 하고 셀프로 시도를 해서 다행히도 복구에 성공 TT 진짜 눈물 날 뻔했습니다.

 

복구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래도 더 이상 이렇게는 안 되겠다 판단을 하고 뭘 살까 고민을 심각하게 하다가 선택한 게

삼성 에보 플러스 128 SD메모리카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와 같이 빠른 저장 속도의 성능이며 고프로에 사용 가능한 메모리카드 목록에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정말 소량이지만 삼성전자 주주이기에 한번 믿어보고 써보자 다짐하고 구매.

 

그리고 이번 지리산 산행 때 사용

 

그래서 이렇게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내용은 뭐 말 안 해도 아실 겁니다!

 

촬영 시작하고 종료 버튼을 누르면 띠디디디 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가 늦게 나거나 하면 저장에 문제가 생긴 상황입니다.

 

하도 많이 겪어서 진짜 타이밍이 조금만 늦어도 알아차립니다.

 

근데 이번에는 12시간이 넘는 산행시간 동안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 공식파트너 마이크로SD카드 EVO PLUS 128GB MB-MC128KAKR, 단품

 

삼성전자 삼성 공식파트너 마이크로SD카드 EVO PLUS 128GB MB-MC128K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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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겨우 하루 사용해보고 너무 오바하는 것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같이 산행했던 동생도 오늘은 카메라 오류가 한 번도 안 나네요~라는 말을 했으니 말 다했죠 뭐

 

조금 더 롱텀으로 써봐야 알겠지만 앞으로 내 인생에 샌디스크 메모리카드는 절대 다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일부러 썼었는데...

 

가격도 살짝 더 저렴한 삼성 에보 플러스가 있는데 왜 헛짓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 에보 플러스 최저가는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삼성전자 마이크로SD EVO Plus MB-MC128KA/KR, 128GB

 

삼성전자 마이크로SD EVO Plus MB-MC128K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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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때문에 개고생만 하다가 삼성 에보 플러스 덕분에 영상 저장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1인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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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 바지 팰리세이드 팬츠 구입했습니다.

 

 

아크테릭스 긴바지는 처음인데 첫 긴바지로 아크테릭스 팰리세이드 팬츠 영입했습니다.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해외배송 사려고 해도 물건이 없어서...

 

중고차만 그런게 아니라 아크테릭스 제품들도 물건이 잘 없더군요

 

최근에 블로그에 후기에 중고로 팔아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사용하지 않는 제품 판매하기도 했고 말이죠

 

 

아크테릭스 바지는 반바지가 하나 있는데 신축성이 없는 제품이라 32 사이즈로 사서 잘 입고 있습니다.

 

국내 아웃도어 신축성 있는 바지는 30 사이즈를 입는데 요즘 살도 많이 쪘고 혹시나 작을까봐 32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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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허벅지에 시조새 마크가 딱~

 

 

 

벨트가 있는 제품이라 조금 커도 벨트로 커버하면 되지 하고서 구매했는데...

 

 

 

인심 32 허리 32 제품입니다.  인심도 사이즈가 있던데? 국내 판매하는건 죄다 32 인심이더군요

 

 

첫 개시는 조계산 선암사에서 했습니다.

 

다리가 짧은 호빗족인지라 기장은 겁나 길어서 수선을 했습니다만...

 

 

 

배나온 아재라서 그런지 입고 움직이니 바지가 점점 내려가더군요...

 

그래서 바지 밑단 접힐정도로 내려가버리네요! 분명히 저 신발 신고 바지 바싹 올려서 입고 사이즈 맞췄는데...

 

바지가 내려가다 보니...

 

핏이 슬림핏이 아닌지라 완전 아저씨 통바지 같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30 사이즈 사는 게 맞았었는데...

 

반품하기도 귀찮고 빨리 입고 싶어서 그냥 수선하고 입어버렸는데...

 

후회막심 ㅜㅠ

 

아무튼 아크테릭스 팰리세이드 팬츠 재질은 굉장히 얇고 핏도 헐렁한 핏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신축성도 굉장히 좋습니다.

 

부디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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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애니스톰 시그마 상태가 많이 나빠져서 창갈이 수선을 보낼까 아니면 새 등산화를 살까 고민하다가

 

일단 잠발란 뉴배핀을 구매

 

하지만 너무 뻗뻗한 등산화라서 길들이기가 쉽게 되지 않았고 장거리 산행의 날짜는 다가오고 그래서 일단 창갈이 하기로 결정.

 

캠프라인 본사 주소는 부산 사상구 삼락동 356-20 산업도로에 위치해 있는지라 본인 집에서 가깝기에 직접 방문해서 맡겼습니다.

 

 

지나다니면서 자주 봤었기에 익순한 캠프라인 본사의 모습. 직접 방문하기는 또 처음이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어느정도 주차공간이 있기에 편하고 좋습니다.

 

 

 

A/S 접수처는 왼쪽으로 가셔야 되세요

 

 

 

접수하러 들어가니 여러 직원분들께서 한창 포장하느라 정신이 없으시더군요.

 

창갈이 수선 맡기러 왔다고 하니 아주 친절하게 접수를 해주시고 택배 받을 주소랑 이름도 꼼꼼히 확인해주시길래 빨리 떨어져서 살짝 불만이었던 기분이 급 좋음으로 변했습니다.

 

보통 창갈이 수선은 보름정도 기간을 잡기 때문에 설 연휴 지나면 받으실 수 있을 거 같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대략 1주일?만에 도착했습니다.

 

장거리 산행을 앞두고 있어서 살짝 걱정이었는데 다행입니다!

 

 

 

무사히 창갈이 되어서 돌아온 나의 캠프라인 애니스톰 시그마

 

 

 

끈도 새걸로 깔창도 새 걸로 넣어서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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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당시 접수증도 고대로 달려 있고

 

 

 

한국 암릉에 강한 캠프라인 릿지엣지 창이 새로 교환되어 왔습니다.

 

 

 

분명 사용감이 있는 신발인데 창이 새 거라서 기분 이상하네요~ 등산화 창갈이 수선은 처음인지라...

 

 

본드 접합부위는 이러합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붙어있던걸 제거하고 새로 붙이는 거라 티는 좀 납니다만 어차피 흙먼지 묻히면 신을 등산화인지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바닥도 많이 닳았었지만 토우갭 고무가 벌어진 게 가장 문제였으니 이 부분이 잘 버텨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후기들 보면 금세 또 떨어진다는 사람도 있고 완전 새 신발이 되었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오래 신었으면 하는 소소한 바램을 해봅니다.

 

 

 

창갈이 수선까지 했으니 새 기분 내려고 낡은 끈도 새 걸로 바꿨습니다.

 

 

얼핏 보면 흡사 새 신발 후기 같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대망의 첫 개시는 지리산 백무동 한신계곡 일명 다신 안 온다 코스

 

 

 

총거리만 20km 굉장히 긴 코스입니다.

 

만약 길들이도 되지 않은 잠발란 신고 왔었다면 발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았을 장거리 산행

 

아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발이 얼어서 통증 때문에 고생을 했지만 그건 신발과는 관련이 없는 터라...

 

아무튼 나중에 하산 때 발도 녹고 컨디션이 제대로 살아나면서 아주 신나게 돌계단을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등산화 창갈이 하면 신발 뒤틀리고 다 망가져서 발 망가진다는 후기도 봐서 걱정도 있었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수많은 사람들이 다 발 아작 났겠죠?

 

필자는 아주 편안하게 엄마의 품에 안긴 느낌처럼 발을 감싸줘서 무사히 편안하게 내려왔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떨어져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접수처에서 굉장히 친절하신 직원분과 빠른 수선으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래서 캠프라인 캠프라인 하는가 봅니다.

 

창갈이 최대 2번까지 가능하다고 하던데? 이대로 잘 사용한다면 1번 더 창갈이 수선해서 오래도록 신을 것 같네요.

 

이상 한국 지형에 강하고 가성비 좋다는 캠프라인 등산화 창갈이 본사 수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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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에 첫 차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써봤던 차량용 방향제 모아봤습니다.

 

 

 

가장 만족하며 오래 사용했던 자동차 방향제는 에어윅 화이트 피치

 

 

 

원래 더 큰 사이즈를 써오다가 조금 사이즈가 작게 나오면서 이 크기로만 계속 사용했습니다.

 

 

차종마다 다르지만 컵홀더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라 아주 굿!

 

향기도 좋고 지속력도 좋고 가성비도 나름 좋아서 가장 오랫동안 만족하면서 써왔는데 이제는 제품이 단종되어서 쓸 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차량용방향제 하면 가장 1순위로 꼽는 제품

 

에어후레쉬 젤로포트 방향제 후루티 피치, 120g, 2개, 과일향

 

 

손님 차에서 자주 맡았던 냄새인데 향기가 좋길래 기억했다가 한번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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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레드 프룻인데 블랙체리도 향이 거의 비슷합니다. 달달하니 정말 향기롭고 좋았던 자동차 방향제

 

 

 

향기는 좋으나 너무 빨리 소모되어서 그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번 사용했지만 가성비로 따지자면 대용량을 구매하면 되기에...

 

아무튼 2순위인 제품

플렌느 프리미엄 차량용 디퓨저 120ml 본품, 블랙체리, 2개

 

 

 

그리고 이건 선물 받았던 양키캔들차량용방향제

 

 

두 가지 향이라서 일단 빨간색부터 써보기로

 

 

 

송풍구에 끼워서 쓰는 타입입니다.

 

 

이렇게 쓰면 되고 크기가 작아서 너저분한 거 싫어한다면 좋을 듯합니다. 다만 양키캔들 제품이 그러하듯이 내 돈 주고는 비싸서 못쓰겠더군요 그 외에는 다 좋았던 차량용방향제

 

양키캔들 카벤트 스틱 차량용 방향제 블랙체리, 4개입, 2개

 

 

마블이 한창 뜰 시기에 써봤던 아이언맨 석고 방향제

 

 

 

조카에게 뺏길 위험이 있지만 석고 방향제는 향기 오일을 뿌려줘야 하기에 좀 귀찮고 그렇습니다.

자동차 향수 차량용 방향제 아로마 배트맨 피규어, 아이언 맨 + 레드 + 그레이 벌룬 + 향수개

 

 

 

너저분한 게 싫다면 정말 강력히 추천하는 아이템

 

 

 

이건 석고 방향제도 아닌데 메탈 소재가 은은하니 고급지게 어느 차에다 잘 어울립니다. 향기도 괜찮았고 좋은데 다만 지속력이 좀 아쉬웠지만 그 외에 정말 깔끔하니 좋았던 자동차 방향제 도슈아

 

빅쏘 카로브 송풍구 차량용 방향제 메탈형, 1세트, 로즈/자스민

20년 가까이 차량을 운행하면서 굉장히 많은 제품을 써봤지만 그중에서 괜찮았던 차량용 방향제 몇 개 모아봤습니다.

 

어떤 제품이든지 어떤 향기던지 아끼는 본인 애마에서 좋은 향기 맡으며 향기롭게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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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 헤드랜턴 추천!

 

밝고 오래가는 XHP90 COB 충전용 헤드렌턴 후기

 

앞전 지리산 산행 때 함께한 동생의 헤드랜턴의 밝기에 감탄해서 고민 1도 없이 구매한 등산용 헤드랜턴

 

 

 

하루 만에 도착했는데 바로 언박싱을 못 해보고 다음날 꺼내서 확인했습니다.

 

 

 

USB 충전기랑 케이블 그리고 헤드렌턴과 배터리 3개

 

 

 

이게 무게는 조금 나가지만 밝기가 워낙에 밝고 시간도 오래가길래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원래 많이들 쓰는 크레모아 살까 살짝 생각도 했었는데 안사길 잘한 거 같네요

 

 

배터리는 이렇게 3개까지 들어갑니다. 하나만 넣어도 작동은 되지만 사용시간이 짧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무거워도 오래 사용이 가능해야 든든하기에 3개 다 꽂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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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작동 시켜볼 시간

 

 

 

배터리 잔량 표시도 되고 붉은색 보조 안전등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눈뽕 주의!

 

 

그리고 라이팅 모드는 총 4가지로 영상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으로 하며 그리고 케이블이 있으면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거의 완충에 가깝게 충전되어 있지만 그래도 새 거니깐 제대로 충전시켜주고

 

다음날 일부러 새벽에 일어나서 승학산 일출산행에 나섰습니다. 일출에 관심은 없지만 헤드랜턴 테스트해보려고 일부러 해봤네요

 

 

 

해가 뜨기 전인지라 당연히 어두운 상황인데 이렇게나 밝습니다.

 

 

 

어두운 지하주차장과 비교

 

 

 

조명이 하나도 없는 등산로에 들어선 상황입니다. 줌 기능이 있지만 가장 넓게 줌아웃인 상태가 이러합니다. 

 

밝기는 위 사진들로 충분히 이해가 갈거라 생각합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 사진 올렸는데 헤드랜턴 어떤 제품인지 물어보는 분도 계시더군요 

 

확실히 밝기는 정말 밝습니다. 이번 아이템도 아주 대성공이네요!

 

 

그렇게 대낮처럼 밝은 등산용 헤드랜턴 덕분에 어두워도 무사히 정상에 도착

 

 

 

밝아서 편안하게 일출 전에 도착했지만

 

 

 

날씨가 이래서 일출은 실패

 

 

 

좀 더 기다려 봐도 역시나 ...

 

 

 

일출 기다리느라 헤드랜턴도 낀 채로 그대로 있었네요~

 

살짝 무게감은 있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운 밝기를 내는지라 일출 실패해도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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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이 상태가 안 좋아져서 결국 잠발란 등산화 사기로 마음 정하고 알아보다가 결국 잠발란 뉴배핀으로 선택

 

 

택배 도착 했다는 문자 받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경비실이 아닌 문 앞에 딱!

 

 

 

진작에 잠발란 등산화 샀어야 하는데 너무 돌아서 왔네요

 

 

 

이탈리아에서 제조한 잠발란 뉴배핀

 

 

 

포장도 꽤나 고급스러운 느낌

 

 

사실 알고서도 제대로 관리 안 하게 되는 게 대부분의 사람이지 않을까?

 

 

 

서로 닿으면 상처라도 날까 봐 한 짝씩 저렇게 포장도 잘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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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인상은 예쁘다!

 

 

 

정말 튼튼하게 생겨서 내 발목을 잘 잡아줄 거 같은 모양새

 

 

 

오른쪽 왼쪽 전부 다 얼짱각도

 

 

잠발란 뉴배핀 아웃솔은 비브람

 

이게 암릉에서 쫙쫙 달라붙는 그런 바닥은 아니라서 캠프라인이나 국내 등산화랑은 좀 비교가 그렇긴 해도 아무튼 장거리 산행에 좋다는 비브람

 

 

 

오른쪽 왼쪽도 그렇지만 정면은 더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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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은 중간에 혓바닥이 튀어나오는데 이건 전혀 그럴 일 없게 생김

 

 

 

내가 이탈리아 자동차는 못 타고 이탈리아 등산화는 신는다!

 

 

내가 선택해서가 아니라 진짜 만듦새부터가 뭔가 다른 게 느껴짐

 

 

 

니 이런 아이다라고 말해주는 라벨들

 

 

 

운동화 265 신고 등산화는 무조건 275 신기에 이것도 275로 주문 사이즈 표 보니 44 사이즈가 275길래 나는 발볼이 넓거나 그런 건 아니라서 그냥 원래대로 275 주문했는데 K2나 캠프라인보다 확실히 살짝 작은 느낌임

 

 

 

호상사에 정품 등록 바로 해주고

 

 

 

이 사진이 제품 상세 페이지에 있던 사진인데 이 사진이 바로 잠발란 뉴배핀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됐습니다.

 

저렇게 신발이 구부려질 정도로 험한 곳을 다녀도 튼튼하게 발을 잘 잡아준다라는 그런 느낌을 받았기에 더 고민하지 않고 바로 선택!

 

 

 

첫 산행은 영도 봉래산

 

워낙 짧은 코스라 제대로 느낀 점은 없음

 

왕복 2km도 되지 않는 짧은 산행이었던지라 그냥 첫 개시만 했다는 정도?

 

그래서 잘 몰랐는데...

 

질을 들여야 장거리 산행에 발이 아프거나 하는 일이 안 생길 거 같아서 뒷산인 승학산에서 신고 산행을 했는데 발바닥이 너무 아픔 ㅜㅠ

 

어제만 15km 정도 산행했는데 임도가 대부분인 코스였는데 발바닥이 너무 아팠고 그리고 내리막길에서는 발가락이랑 발등이랑 만나는 부분이 닿여서 많이 아팠습니다.

 

이게 질이 덜 들어서 그런 건지? 내 느낌에는 꼭 안전화에 발가락이랑 발등 보호하는 쇳덩어리가 내 발등에 닿는 그런 느낌처럼 아프던데?

 

큰 마음먹고 산 잠발란 등산화가 처음부터 이래서 굉장히 짜증 난 상태인데...

 

아직은 이렇다 저렇다 결론 내리기에는 조금 이른 거 같은 좀 더 신어보고 다시 후기를 쓰던지 어떻게 수를 내던지 해야겠습니다.

 

남들은 새 신발 신고 바로 산에 가도 너무 편했다고 하던데? 내만 이런 건지?

 

여태껏 등산화 사서 바로 신어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아무튼 발바닥 아픈 건 깔창을 빼보니 너무 납작하니 쿠션도 없고 그래서 그랬던거 같아서 깔창 주문했으니 두고보면 되겠고 발등에 닿여서 아픈건 일단 조금 더 봐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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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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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에 구입한 캠프라인 애니스톰 시그마

 

벌써 일년이나 넘게 사용했습니다.

 

구매 당시 잠발란이랑 고민을 좀 했었는데 국내산에 아주 좋고 본사도 부산 집 근처인지라 여러 가지 고민 끝에 구매

 

https://coc6060.tistory.com/453

 

캠프라인 중등산화 애니스톰 시그마 구매 후기

항상 K2 등산화만 착용하다가 이번에는 좀 더 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제품을 알아보며 고르고 고르던 중 결국 캠프라인 애니스톰 시그마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연휴가 끼었는데도 택배가 빨리

coc6060.tistory.com

 

그렇게 몇 달간 잘 신고 다녔고

 

https://coc6060.tistory.com/530

 

캠프라인 등산화 애니스톰 시그마 6개월 사용 후기

지난여름 캠프라인 등산화 중 고민 끝에 애니스톰 시그마 구매하고 벌써 6개월이나 시간이 지났기에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캠프라인 등산화 애니스톰 시그마 택배 도착했을 때 캠프라인 등산화

coc6060.tistory.com

 

2021년 11월 현재 상태에서 후기 작성합니다.

 

중등산화는 창갈이 해서 오래 신는다고 일부러 등산화 가방(케이스)까지 구매

 

 

 

새 신발이라 질이 덜 들었지만 나름 좋았던 첫 산행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꽤나 긴 코스임에도 발목을 잘 잡아줘서 좋았었고

 

 

지리산 천왕봉도 여러번 가고 장거리 산행도 가고

 

 

 

설악산 대청봉도 오르고

 

 

 

노고단도 여러번 방문

 

그렇게 잘 사용하다가

 

2021년 5월 지리산 당일 종주를 했는데 그때부터 발생한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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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부분입니다.

 

운동화든 스니커즈든 구부려지는 부분이기에 보통 저부분이 먼저 벌어집니다.

 

하지만 등산화는 튼튼해서 저 부분이 벌어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여태껏 파이브텐 등산화 한 번 빼고는 전부 쭉 K2 등산화만 신어왔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면 자주 신어도 저부분이 벌어졌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파이브텐은 밑창이 떨어지긴 했었고...

 

아무튼 어지간한 물을 밟아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야 하는 등산화는 접히는 부분도 튼튼해서 오래 신어도 떨어지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첫 캠프라인 등산화는 이렇게 8개월 9개월 만에 저 부분이 벌어졌습니다.

 

지리산 종주 때 중간에 쉬면서 보니 벌어지기 시작하길래 일단 종주가 급하니 그냥 지나갔는데 그 후로는 점점 더 벌어지기 시작하더니만 양쪽 모두 바깥쪽 안쪽 전부 벌어지기 시작하네요.

 

24만 원이라는 가격이 그래도 결코 싼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보통 한국 지형에 강한 가성비 좋은 등산화라고 많이들 말하더군요.

 

등산화 수리점에서도 K2 등산화가 내구성이 좋다고 말한다고 하던데 본인이 여태껏 사용했던 경험으로 그랬기에 그냥 K2로 다시 가야 하나 생각도 들고 아니면 가까우니 수선 보내볼까 생각도 들고 한데

 

수선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더라구요...

 

사실 일반적인 등산인들 기준으로 산에 가는 횟수가 보통 이상으로 많다고 생각은 하지만 너무 빨리 떨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인스타그램에 산쟁이 인친님들께 의견을 물어봤더니 보통 2년씩은 신는다고 하더군요.

 

산행 거리나 난이도는 각각 다르겠지만 본인보다 훨씬 더 산을 많이 타면 탔지 적게 타는 분들이 아닌데도 말이죠...

 

뭐 밑창이 완전 떨어져서 당장 새 신발이 필요한 경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점점 심하게 벌어지는 걸 보고 있으니 너무 신경이 쓰여서 중간중간에 계속 캠프라인 등산화 수선 수선 후기 검색하는 내 자신을 보니 더 짜증만 나고

 

비슷한 사례를 보니 댓글에도 그렇고 어차피 저부분은 수선해봐야 또다시 본드 칠해서 붙이는 건데 편하게 생각해라는 사람도 있고 누구는 몇 년 오래 신은 신발을 수선 맡겼더니 새 신발이 되어 돌아왔다 너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튼 결론은! 결국 애초에 고민하던 대상인 잠발란으로 샀습니다. 

그렇다고 캠프라인 당장 버리고 할 건 아니고 서브로 사용하면서 조금 더 있다가 비수기 때 캠프라인 본사에 직접 찾아가서 수선이 가능한지 알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다행히 캠프라인 본사가 근처기에...

 

이상하게 말이 길어졌는데...

 

필자가 어린 시절 정말 아끼던 농구화가 산지 얼마 되지 않아 딱 저 부분이 벌어졌는데 구두 수선하는 집에 가도 그냥 본칠만 해줄 뿐 결국 며칠 되지 않아서 다시 벌어지고 해서 정내미가 떨어지고 속상했었던 기억이 계속 나서 좀 예민합니다.

 

컨버스 같은 신발은 저 부분이 떨어지면 바로 버려버리고 그냥 새로 사는데 창갈이하면 몇 년씩도 신는다는 등산화 전문업체 제품이 1년도 되지 않아 이렇게 되어서 참... 씁쓸하네요...

 

뽑기 운이 안 좋은 건지...

 

이상 현재까지 후기 및 느낀점이었고요 조만간 본사에 수선 맡기러 가서 창갈이 및 수선을 하던지 아니면 이대로 끝인지 다시 한번 후기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본인에게 잘 맞는 등산화 선택하셔서 오래오래 안전 산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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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다니는 단거리 산행에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종주 같은 장거리 산행 시에는 등산용 울양말의 필요성을 제대로 느꼈었기에 울양말 구매하려고 했는데...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사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찾아보니 품절

 

스마트울양말이 좋다고 추천을 받아서 구매하려고 한건데...  막상 주문을 안 해서 못 사게 되어버린 상황이라 다른 제품을 찾아보던 중 발견한 로너 울양말

 

 

본인도 등산용 울양말이라고는 스마트울양말 밖에는 모르는지라 어떤 걸 사야 할지 잘 몰랐는데 80년 전통 스위스 양말 전문 브랜드라고 하길래 일단 믿고 구매

 

 

 

진작에 구매했어야 했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고 샀으니 뭐...

 

 

항상 등산복 사면 사은품으로 껴주는 싸구려 등산양말이나 아니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양말만 신어보다가 양말 전문 브랜드 제품 보니 확실히 뭔가 다른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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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는 스위스 로너 원산지는 포르투갈

 

 

 

양말 신은 사진 올리고 자기를 팔로우해라 뭐...  대충 그런말?

 

 

이게 양말인지라 좌우 구별은 없을 거 같은데? 저 브랜드 로고?는 한쪽에만 있더군요

 

 

 

잘 보이려나 모르겠는데 발바닥 부분은 도톰하게 되어 있어서 산행 때 발이 아주 편안할거 같습니다.

 

울양말이 착용감도 좋고 그리고 보온성도 좋고 흡속건성 그리고 악취를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구매한 거!

 

예전에 엄홍길 대장이 하산 시 팁을 알려주시던데 하산하기 전 여분의 양말은 꺼내서 갈아 신으면 쿠션감이 좋아서 발도 안 아프고 무릎에 무리가 덜 간다고...

 

젖은 양말과 그렇지 않은 양말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라고 말씀하시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본인도 산행 시 여분의 양말 준비해서 갈아 신고하는데 지난번 종주에서는 여러 켤레나 갈아 신었지만 그래도 역부족...

 

확실히 고어텍스나 흡속건성 구스처럼 보온성이 좋은 소재라던지  아웃도어에 쓰이는 기능성 소재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지 괜히 돈지랄하려고 비싼 소재로 만든 비싼 제품 사는 게 아니니 양말 그까짓 거 대충 암거나 신으면 되지라는 생각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도 사이즈가 있는데 본인 발 사이즈는 265인데 등산화는 275 신는 사람인데 L 사이즈 270~285 샀습니다.

 

사이즈는 아주 잘 맞네요...

 

 

 

지난번 산행 때 신어봤는데...

 

장거리 산행은 아니었지만 하루에 2개의 산을 탔으니 결코 짧은 산행도 아니었기에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푹신해서 발은 편했고 땀이 많이 나는 편인데도 양말이 축축하게 젖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산으로 이동 시 차에서 슬리퍼만 신고 있었기에 냄새도 맡아봤는데 3시간 정도 신고 있었음에도 발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로너 오리지널 울 양말, Clay

 

물론 사람인지라 살짝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그 정도는 땀 안 흘려도 날 수 있는 냄새이기에 냄새 억제 기능은 정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산에 도착해서 다시 등산화를 신는데 새양말 신는 거처럼 뽀송했습니다.

 

오히려 수분 배출이 덜 된 상태인 등산화가 꿉꿉하게 느껴지더군요...

 

아웃도어 관련 카페에서 후기를 보니 괜찮다는 사람들도 많고 또 누구는 한번 써봐서는 모른다 여러 번 써봐야 좋네 마네 할 수 있다 이런 의견도 있던데?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로너 울양말 좋다 최고다 이런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본인도 좀 더 사용을 해봐야 하겠지만 일단 하루 사용한 후기는 이러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확실히 일반 양말과 울양말의 차이점은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꼭 로너 제품이 아니더라도 등산용 울양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로너] 오리지널 울 양말 - 천연울/아웃도어양말, Anthracite

 

 

 

본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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