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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법기수원지, 공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자연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도심에서 멀지도 않고 공기도 좋고 가족들 나들이로 가면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블로그에서 우연히 보고 알게된 양산 법기수원지, 양산에서 몇년 살았었기에 웬만한 곳은 다 알고 있는데 여기가 어딜까 궁금해서 방문했던 곳.

 

원래 비공개 구역이었는데 개방된지가 얼마 안 됐다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내가 모를 턱이 없는데.

 

 

 

 

입구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입구부터 커다란 나무들이 있어서 그늘도 많고 시원하니 공기도 좋고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많고 좋더라구요

 

 

 

 

 

오후 4시쯤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나무들 키가 상당하네요!

 

 

 

 

저기 보이는 계단쪽으로 가보고 싶었는데 출입금지였음.

 

 

 

 

그래서 아쉬운데로 사진만 찍었네요.

 

역시 사람 손이 닿지 않던 곳이라서 그런지 뭔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도 완전 깨끗하고 조용하고 평온한 것이 알수 없는 매력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네요.

 

 

 

 

나뭇가지 머리조심!  키작든 나도 머리가 닿는 높이입니다.

 

 

 

 

여기 경치가 진짜 좋더라는, 그냥 찍어도 여타 다른 저수지들이랑은 차원이 틀림.

 

 

 

 

이 날 사진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잘 담아진 것 같네요.

 

 

 

 

한바퀴 둘러보는 데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잠깐 걸어서 그런지 갈증이 나기에 슬러시 하나 사먹었는데 컵이 좋은데이네요~

 

술 아니고 오렌지 맛 슬러쉬입니다.

 

장마철인데 계속 비만 오다가 이번주 일요일은 비도 안 오고 날씨가 괜찮다고 하니 해수욕장보다는 양산 법기수원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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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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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은 봄 벚꽃 시즌 타이밍을 놓치고 대신 맛있는 거 먹으러 가까운 창원으로 급여행 갔다가 다음날 돌아오는 길, 예전부터 괜찮은 창원 드라이브 코스로 점 찍어두었던 진해 해안도로 및 흰돌메공원쪽으로 해서 컴백했던 포스팅

 

 

 

 

첫 날 계획했던 곳에서 너무 형편 없는 저녁을 먹고 다음날은 기필코 맛있는 집에서 식사를 하려고 검색에 검색을 하다가 겨우 찾은 맛집. 아직 오픈시간 전이라 잠깐 돌아다녔는데 막상 오픈시간 돼서 가보니깐! 헐! 가는 날이 장날이고 휴일임!

 

 

 

 

재빨리 플랜B로 변경해서 갔던 칼국수 집, 여기 칼국수집도 아직 오픈전이었고 식사하려면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 기분 더러워서 그냥 패스.

 

플랜C로 주차장 앞에 봐두었던 순두분집으로 변경! 다행히 거기는 새벽부터 영업이라 무사히 식사를 마치고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벚꽃놀이도 그냥 지나쳤고 아쉽게나마 경남 창원 벚꽃놀이 명소인 안민고개를 넘어서 진해 해안도로를 타고 흰돌메공원으로 드라이브.

 

비록 벚꽃은 거의 졌지만 부분적으로 조금씩 있었고 중요한건 시즌이 끝났기에 차량들이 많지 않아서 교통체증이 없어서 편안하게 시원하게 드라이브 즐겼습니다.

 

 

 

 

창원에서 안민고개를 넘어서 진해 해안도로를 타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흰돌메공원, 여기 위치가 마천공단 가기 조금 전쯤으로 바닷가 보면서 해안도로 타고 달릴 수 있고 또 여기는 공원이라서 커피파는 매점도 있고 화장실도 있어서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S자 해안도로. 사진에 보이는 길로 쭉 가다보면 용원 마천공단이 나옵니다.

 

 

 

 

 

흰돌메공원 주차장에는 전망대? 같은 요런것도 있습니다. 역광이라 사진이 어둡네요.

 

 

 

 

바다로 미래로 동원, 회사 외벽 그림이 멋지네요

 

 

 

 

진해 이 동네에 공단도 있기에 물이 더러울줄 알았는데 바닷물이 완전 맑고 깨끗하네요! 청정지역 대마도 만큼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네요~

 

 

 

 

흰돌메공원 주차장 모습입니다. 이렇게 주차공간도 있고 화장실이랑 매점도 있습니다.

 

 

 

 

육교 같은 다리 건너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저 위에가 진짜 흰돌메공원인갑네요

 

 

 

 

굳이 올라갈 필요는 없기에 그냥 주차장에서 화장실 갔다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마지막 벚꽃 구경 좀 했네요.

 

 

 

 

인증샷으로 나의 올드카 독썩 벤츠 CLS W219 한방 담았습니다.

 

어쨌든 경남 창원 드라이브 코스로 해안도로 타고 바다 구경하면서 달릴 수 있는 진해 흰돌메공원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 완전 강추드립니다.

 

부산 거주하면서 부산에서 가까운 구 경남 진해 용원 부근 자주 돌아다녔고 지금은 창원으로 통합되어서 창원 진해입니다만, 이 부근에 사는 사람으로서 진심 좋은 드라이브 코스인지라 이렇게 공유차 포스팅 했네요.

 

지금은 벚꽃 시즌은 아니지만 여름철이든 겨울이든 사계절 내내 예쁜 바다보면서 드라이브 가능한 코스 한번 시간되시면 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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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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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월이고 본격적인 휴가시즌입니다. 국내로 해외로 좋은 곳으로 휴가가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멀리 가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부산 시내에서 가까운 부산 계곡 명소 여러군데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장산계곡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운대 신시가지 좌동에 위치한 장산 입구 대천공원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지도에도 보이지만 지도에 표시된 부분 왼편에 파란색이 보이실겁니다. 여기가 저수지이며 저수지 위로 따라서 쭉~ 장산계곡입니다.

 

장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길게 뻗어 있는데요, 폭포사 바로 부근 양운폭포 부근은 수심이 깊어서 출입금지고 나머지는 수심이 깊지가 않아서 어린이들도 편하게 놀수 있는 그런 부산 계곡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2호선 장산역 부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걸어서 올라가면 20분 안 걸려서 도착할겁니다.

 

공원 입구에 아파트 상가에 편의점 및 도시락 가게 치킨집도 있으니 무겁게 사서 들고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올라가는 중간에 좌동재래시장도 있어서 먹거리 사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좌동재래시장에서 족발을 구입했습니다.

 

 

 

 

천천히 걸어올라가면 됩니다. 오르막이긴 하지만 경사가 약해서 힘들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신호등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릴 뿐. 걸어서 갈만 합니다.

 

 

 

 

더운날 특히 여름철에는 장산계곡  명당자리는 일찍가지 않으면 잡기 힘듭니다. 부산 계곡 명소로 유명하다보니 많은 인파들이 몰려옵니다.

 

장산계곡은 취사 및 주차 불가능하며 공원이라서 중간 중간 화장실도 있어서 여성분들도 편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많이 올라가지 않고 화장실도 가깝고 공원입구도 가깝고 물에 발까지 담그기 좋은 자리면 정말 최고입니다.

 

시원한 맥주 계곡물에 담궈놓고 발도 담그고 시원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먹거리가 떨어지면 공원 바로 밑 가장 가까운 아파트 상가에 치킨집에 전화로 주문하고 걸어서 내려가면 시원한 계곡에서 맛있는 치킨도 먹을수 있습니다.

 

걸어서 5분 정도이니 화장실 갈겸해서 잠시 내려가서 찾아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집에서 미리 준비해온 맥주, 소주 음료

 

 

 

 

공원입구에서 컵라면도 하나 물 받아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계곡이 서늘해서 따뜻한 국물이 있으면 좋거든요.

 

 

 

 

언제 어디서 먹어도 좋은 대선소주.

 

 

 

 

좌동재래시장에서 사가지고 온 김밥이랑 족발

 

 

 

 

밥도 되고 술 안주도 되는 김밥과 족발입니다.

 

 

 

 

한상 제대로 차려졌네요.

 

 

 

 

시원한 계곡가에서 돗자리 펴고 이렇게 먹으면 신선도 부럽지 않습니다.

 

 

 

 

컵라면도 다 익었고 이제 먹으면 되네요!

 

 

 

 

올라온다고 걸어서 목마르니 기린 이치방 맥주부터 한캔

 

 

 

 

컵라면은 뚜껑 접어서 덜어먹고

 

 

 

 

갓삶은 족발도 한점

 

 

 

 

시원한 계곡에 앉아 있으니 금방 서늘해져서 소주 한잔

 

 

 

 

주거니 받거니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물도 깊지 않고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

 

 

 

 

해가 쨍쨍한 날에도 장산계곡은 계곡따라서 쭉 나무들이 있어서 그늘이 대부분 생깁니다.

 

부산 계곡 명소중에서도 장산계곡 소개해드렸는데요. 멀리 휴가 못가더라도 부산 시내에도 이렇게 좋은 곳이 있으니 일요일 하루라도 시간내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동차 관련 정보 및 소식 뿐만 아니라 부산 계곡 명소, 맛집, 가볼만한 곳, 산행 코스, 등등 알차고 좋은 정보 포스팅으로 자주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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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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