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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립공원 가볼만한곳 구례 화엄사 탐방

 

구례 여행 첫 날, 지리산온천랜드 숙소에 체크인 해놓고 바로 근처에 있는 구례 화엄사에 방문했습니다.

 

 

 

 

토요일 오후라 주차장은 거의 가득

 

 

 

 

구례 화엄사는 국립공원이고 문화재도 있는 곳이라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장료 지불 후 주차장에 주차하고 여기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때 마침 사람들이 없기에 한 컷! 제대로 담아졌음.

 

 

 

 

이정표에 천왕봉까지 32.5km 당장이라도 천왕봉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오늘은 날이 아니기에 아쉬움만 남기고...

 

그다음주에 바로

 

https://blog.naver.com/coc6060/221691204482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완료했다는...

 

 

 

 

 

저~ 밑에서부터 걸어서 올라와도 산책하기 좋을 것 같음

 

 

 

 

화엄사 입장

 

 

 

 

입구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반겨주는 귀여운 포즈의 석상이 반겨줍니다.

 

 

 

 

합장을 하고

 

 

 

 

지리산 국립공원에 있는 대사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멋진 산세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곳

 

 

 

 

구례 화엄사는 대사찰이라 확실히 규모가 좀 큽니다.

 

 

 

 

구례 화엄사 서오층석탑 모습

 

 

 

 

지리산과 서오층석탑 한편의 그림 같음

 

 

 

 

항상 덥거나 따뜻할 때만 왔는데 쌀쌀한 겨울에 오면 왠지 더 느낌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례 화엄사 당간지주

 

천천히 둘럽면서 사진도 찍고 싶지만 항상 일정에 쫓겨서 급하게 찍고 둘러보고 가는 기분이 들어서 항상 아쉬움

 

 

 

 

화엄사 각황전

 

이모들은 전부 다 불자이기 법당에 기도하러 들어가고 나는 밖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는 중

 

 

 

 

동오층석탑도 보이고

 

 

 

 

절에 오면 항상 평온해지는 이 기분, 이래서 절에 오는 걸 좋아라한다는...

 

 

 

 

광각렌즈라서 이제 절에 와도 사진 찍기 더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마음에 드는 결과물은 힘들고

 

 

 

 

그렇게 화엄사 다 둘러보고 다시 내려오다가 불교용품점에 들러서 염주도 사고 기념품도 사고

 

 

 

 

다시 주차장으로... 컴백

 

여러번 왔던 곳이라서 자세히 둘러보고 하지는 않았지만 주요 문화재도 있고 공기도 좋은 곳이니 안 가봤다면 천천히 둘러보고 지리산의 기운도 받으면 아주 좋은 지리산 국립공원 대사찰 구례 화엄사.

 

겨울쯤에 다시 한번 더 와서 겨울 화엄사를 사진으로 담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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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볼만한곳 경남수목원(산림박물관) 산책도 하고 구경도 하기 좋은 곳

 

가족들과 함께 1박2일 여행 다녀 온 후기 포스팅입니다.

 

먼저 첫날 구례로 가는 길에 들렀던 경남 진주 가볼만한곳 경남수목원(산림박물관) 포스팅입니다.

 

 

 

 

 

 

토요일이라 주차장에도 차량이 꽤 있었지만 주차자리는 충분했습니다. 먼저 입구에서 한 컷

 

 

 

 

입장료 지불하고 경남수목원에 입장. 날씨도 좋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왔더군요

 

 

 

 

핫핑 팀복 맞춰입은 우리 일행 ㅎㅎ

 

 

 

 

경남수목원 이름답게 공원인데 굉장히 많은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하늘도 말고 날씨도 더울 정도로 따뜻하고 공기도 청아하고

 

 

 

 

썬글라스를 벗을 수가 없을 정도로 햇살이 강렬했습니다.

 

 

 

 

대부분 이런 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대

 

 

 

 

산책겸 둘러보기에는 꽤나 넓은 곳

 

 

 

 

미리와서 데크에 자리잡은 사람들은 그늘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쉬는 사람도 보이고

 

 

 

 

경남 진주 가볼만한곳 경남수목원은 잠시 들리기 보다는 시간 넉넉하게 잡고 와서 도시락 먹고 누워서 쉬면 좋을 듯한 곳

 

 

 

 

온통 푸르다보니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네요

 

 

 

 

나무가 일렬로 쭉~ 서 있어서 꽤 그림이 나오는 길

 

 

 

 

애기들이 좋아라할만한 로보트도 있네요

 

 

 

 

곳곳에 벤치도 많이 있어서 걷다가 쉬다가 여유부리며 산책하기에는 딱!

 

 

 

 

중간에 화장실도 있어서 공원 산책하며 이용하는 데에는 불편할 것이 전혀 없네요

 

 

 

 

다시 걷기 시작

 

 

 

 

꽤 걸은 것 같은데 아직도 끝은 보이지가 않고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아이들 데리고 와도 좋고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네요

 

 

 

 

데크에 앉은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온 젊은 부부들이 제일 많이 보이네요

 

 

 

 

그렇게 다시 입구쪽으로 나와서 이왕 온 김에 산림박물관 내부에 까지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단체 관광객까지 있어서 잠시 있다가 들어가기로

 

 

 

 

경남수목원 안내도를 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넓은 거 같네요!

 

 

 

 

경남수목원 안내도 배경으로 한 컷 담아주고

 

 

 

 

산림박물관으로 들어가봅니다.

 

 

 

사진이 삐딱해서 한 컷 더!

 

아무튼 그렇게 산림박물관 내부까지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단체 관람객과 겹치기도 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천천히둘러보며 사진까지 찍기는 어려워서 간단하게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여러가지 나무나 식물들이 있고 예전 추억이 돋는 그런 것들이 많더군요. 어둡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서 사진으로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경남 진주 가시면 경남수목원, 산림박물관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족들과 연인과 누구와 같이 가도 좋을만한곳이라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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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가볼만한곳 자수정동굴나라 바로 위에 위치한 송운사

 

 

 

 

위치는 언양 자수정동굴나라 바로 위에 있으니 내비에 자수정동굴 찍고 사도 무방합니다.

 

 

 

 

자수정동굴나라에 주차하고 걸어가도 되지만 필자는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자수정동굴나라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는지라 바로 아래쪽에 자수정동굴 놀이공원이 보입니다.

 

 

 

 

송운사 입구에 보면 폭포가 있는데 이 날 무지개까지 볼 수 있었네요

 

 

 

 

차량은 여기에서 더 이상 진입하면 안됩니다.

 

 

 

 

무지개 구경하는 중

 

 

 

 

이렇게 보니 더 확실하게 보이는 무지개

 

 

 

 

얼마전에 아트몰링에서 산 아디다스 노란색 후드, 가을이랑 잘 어울리는 컬러네요

 

 

 

 

송운사로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부터 거북이 석상이 있고

 

 

 

 

거북이 석상 다음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12지신 석상이 쫙~ 있습니다.

 

 

 

 

절에서 정숙은 필수

 

 

 

 

미륵부처는 나중에 가보기로

 

 

 

 

언양 가볼만한곳 송운사의 전경입니다.

 

 

 

 

자수정동굴나라도 그렇지만 여기 송운사도 전부 굴입니다. 법당 대신 전부 동굴속에 모셔져 있습니다.

 

 

 

 

이 석상은 무슨 석상일까요? 사자도 아니고?

 

 

 

 

바위와 한 몸이신 부처님

 

 

 

 

똥글이가 들어보이는 것은?

 

 

 

 

건강과 만사형통을 위해 구입.

 

 

 

 

둥굴입구에서 부터 이런 모습입니다.

 

 

 

 

한낮이라 꽤 더웠는데 동굴 내부는 완전 선선한 온도

 

 

 

천불단

 

 

 

 

겨울에는 꽤 추울 것 같지만 하절기에는 시원하게 쾌적한 상태로 참배가 가능합니다.

 

 

 

 

요즘 나름 공부 좀 해보려고 하는데 약사여래불 한가지 밖에 모르겠습니다. 나름 절에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너무 지식이 없으니 이제 공부 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천장에는 연꽃들이 달려있고

 

 

 

 

동굴 안쪽에는 찬란하게 금빛을 내는 불상들이 있습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영화 서유기 월광보합, 선리기연에서 손오공이 관세음보살님과 대화하는 동굴 같은 느낌도 드네요

 

 

 

 

똥글똥글 똥글이

 

 

 

 

서유기 영화에서 나오던 동굴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뭐하니 똥글아

 

 

 

 

여태껏 여러 사찰 다녀봤지만 정말 멋진 곳 같아서 사진 좀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동굴이다보니 카메라 셔터소리도 꽤나 크게 들리는 것 같아서 최대한 자중하다보니 사진이 많지는 않습니다.

 

 

 

 

송운사에도 신비의 돌이 있습니다. 백천사 이후로 신비의 돌은 들지는 않지만 재미삼아 한번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영화에나 나올법하게 일부러 만들어 놓은 세트장 같이 느껴집니다.

 

 

 

 

10원짜리 동전에서 보던 탑이랑 비슷하게 생긴 석탑

 

 

 

 

돌탑들도 있고

 

 

 

 

신비의 돌에 대한 상세 설명입니다.

 

 

 

 

산신각에서 보면 영남 알프스의 명산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송운사와 더불어서 영남알프스까지 가보시면 정말 좋을텐데. . . 산행은 시간이 오래 걸리니...

 

 

 

 

마음은 이미 영남알프스에 가있지만 다음번에 가보는 걸로

 

 

 

 

저 산들 중에 어디가 신불산일까?

 

 

 

 

산 구경은 그만하고 달마소림 면벽9년동굴쪽으로 올라갑니다.

 

 

 

 

광각렌즈인데도 이렇게 한 컷 담으려고 뒷걸음치다가 뒤로 떨어질뻔 했네요. 꽤나 가파른 곳에 있는 동굴이라 이런 것

 

 

 

 

부처님사리 친견실.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내지 못해서 그렇지 정말 분위기 있고 멋진 동굴입니다.

 

 

 

 

부처님 사리 친견실까지 다 둘러보고 아래쪽으로

 

 

 

 

언양 가볼만한곳 자수정동굴나라 뒤에 송운사는 부산이랑 울산지역에 차량을 운행합니다. 아까 들어올 때 입구에 송운사 버스가 보이던데 바로 그 차량인가 봅니다.

 

버스 이용하실 보살님들은 위에 버스 시간표 참고하시면 되시겠네요

 

 

 

 

마지막으로 불교용품점에서 풍경 하나 구입하고 버스시간표도 받아서 나왔습니다. 분명 조금 전만해도 여기 이 길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셔틀버스가 나간 상태라 사람들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다음번에는 공양시간 피해서 방문하면 신자님들 없는 타이밍에 오면 좀 더 널럴하게 둘러볼 수 있을 거 같네요.

 

이상 언양 가볼만한곳 송운사 들러본 후기였습니다.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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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고장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공룡발자국 구경하고 왔습니다.

 

 

 

내비에 상족암군립공원 찍고 가면 입구로 데려다주는데 입구에는 주차공간이 협소한지라 완전 뒤죽박죽으로 막혀서 다시 돌아나와서 해변가에 주차했습니다.

 

 

 

 

해변가에 주차하고 걸어가면서 한 컷 담아봅니다.

 

 

 

 

여기는 그늘막 쳐도 괜찮은지? 아무튼 그늘막 쳐놓고 놀면 좋겠네요~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상족암 군립공원 상족암공룡길

 

 

 

 

상족암 군립공원 안내도 한번 보시고요~

 

 

 

 

이 동네는 명칭에 죄다 공룡이 들어가네요

 

 

 

 

이 때 당시에는 더워서 싫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진 지금에서 보니 사진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더운 날씨에 걸으면 힘들까봐 입구에 내려주고 혼자서 주차하고 왔더니 바다 구경 중인 똥글사마

 

 

 

 

국내 바다 색깔도 이런 곳이 거의 없는줄 알았는데 경남 고성에도 이런 색깔이 다 있네요

 

 

 

 

물놀이 하는 애기들 삼각대까지 챙겨서 사진 찍으러 온 커플들 바다색깔도 예쁘고

 

 

 

 

여기 오는 이유는 보통 공룡발자국 구경하러 오는 게 대부분일 겁니다.

[고성군] 블루웨일...

 

 

 

 

사진에서 물이 고여있는 부분이 공룡발자국인 거 같은데 막상 이렇게 봐가지고는 어디가 발자국인지 구분이 잘 가지가 않음

 

 

 

 

대체 어디가 공룡발자국인지 당췌 알 수가 없다는...

 

 

 

 

낙석 때문에 위험하니 주의!

 

 

 

 

일단 조금 더 들어가봤습니다.

 

 

 

 

여기 발자국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여기 화석산지가 천연기념물 제411호라네요!

 

 

 

 

제대로 된 공룡발자국 보려고 일단 좀 더 걷고

 

 

 

 

폭염에 점점 지쳐가는 중

 

 

 

 

가까이서 보려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막상 내려오니 그늘이고 시원하니 더 좋더라는...  진작에 내려올걸

 

 

 

 

이게 공룡 새발자국인 거 같은데?

 

 

 

 

이것도 공룡발자국 같아보입니다. 근데 공룡도 발은 그닥 크지는 않네요~

 

 

 

 

물놀이 하는 사람들처럼 나도 물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옷이 없어서 ㅜㅠ 부러움만 한가득

 

 

 

슬리퍼 신은 똥글쨩은 발 담그고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데 ... 눈으로라도 대리만족 해야지요

 

 

 

 

발 담궈서 시원하고 물도 깨끗해서 바닥까지 훤히 보이고

 

 

 

 

그렇게 물에 발도 살짝 담그고 공룡발자국도 구경하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아까 본 것이 진짜 발자국 맞는지 확인하는 중

 

 

 

 

아까 본 그 발자국이 그 발자국이 맞다면서 열심히 설명 중인 똥글쨩

 

 

 

 

자기말이 맞았다면서 자신있게 열변을 토하는 똥글님.

 

 

 

 

그렇게 저렇게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상족암 군립공원 공룡발자국 구경은 마쳤습니다. 안쪽에 인생샷 많이 건진다는 거기까지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하면서 차에 탑승했습니다.

 

경남 고성여행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었고 예뻤던 곳이라서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단 묵은 포스팅은 끝났으니 새로운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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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바쁘고 귀찮아서 블로그 접속하기가 왜이리도 힘든건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피곤한 몸을 끌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역시나 지난번 통영 + 고성 여행 포스팅입니다.

 

첫째날만 예약을 하고 갔었고 둘째날은 그냥 즉흥적으로 정하려고 그냥 갔었기에 다음 숙소를 알아보다가 여차저차해서 가게 된 경남 고성 오션스파호텔.

 

 

 

 

요즘 숙박어플 때문에 말이 많은 상황입니다. 분명 어플에서 표시된 가격을 보고 예약했으나 갑자기 와서 그 금액으로는 불가능하다 배째라는 식으로 나와서 어플 업체와 숙박업체 그리고 소비자의 다툼이 많이 있었습니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도 비슷한 상황으로 그렇게 될 뻔 했지만 호텔측의 긍정적인 조취로 무사히 머물게 됐습니다.

 

 

 

 

여차저차해서 도착, 이 때 티맵을 찍고 갔는데 호텔 상호로는 검색이 안되더군요, 리뉴얼해서 이름이 변경되어서 그런지 주소로만 검색이 돼서 주소만 찍고 갔는데 지금은 상호로도 검색이 되네요! 역시 대한민국 이럴땐 좋네요

 

 

 

 

오션스파호텔 입구에는 주차자리가 없어서 옆쪽에 주차장에 파킹하고 정문으로 들어섰습니다.

 

 

 

 

5성급 이런 호텔은 아닌지라 규모가 대단하지는 않지만 이번에 완전 새단장을 해서 그런지 1층 로비도 완전 깨끗하고 전부다 새거!

 

 

 

 

그렇게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한 컷, 역시나 엘리베이터도 전부 새거입니다.

 

 

 

 

배정 받았던 객실은 408호, 경남 고성 여행 숙소로 추천드리는 오션스파호텔은 전객실 오션뷰입니다. 그렇기에 바다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 적당한 객실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먼저 키부터 꽂아주고

 

 

 

 

재사용이 아닌 일회용 슬리퍼

 

 

 

 

들어가자마자 바로 찍은 객실 내부샷! 사실 야*자 어플에서 객실 사진보고는 그냥 이름은 호텔인가보다 했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더 대박입니다. 사실 어플에 사진빨 좋은 그런 사진 올리기는 것이 일반적인데 어떻게 이렇게 반대로 사진을 올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문 사진가가 아닌 제가 찍은 사진도 이렇게 훌륭한데 말이죠!

 

지금은 퀄리티 좋은 사진으로 변경 됐나 모르겠네요~

 

 

 

 

오션뷰는 말 할 것도 없고요

 

 

 

 

물 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바다위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다리가 있네요

 

 

 

 

완전 깨끗하고 포근한 침구류, 원래 호텔은 보통 다 깨끗하기 마련이지만 여기는 완전 새로 리뉴얼 된 그런 호텔이라 인테리어도 집기류도 침구류도 전부 새거~

 

 

 

 

사진에 눈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 전부 다 새것입니다.

 

 

 

 

숙소에 기본으로 있는 물품들이 어매니티?라고 하나요? 잘 몰라서요... 아무튼 기본으로 있는 다과류나 음료도 훌륭합니다. 옆에 보이는 김이랑 육포는 필자가 사가지고 간 거!

 

 

 

 

이 과자가 맛있어서 기록용으로 한 컷.

 

 

 

 

요즘은 큰 화면이 대세이지만 보기에 무리 없는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는 티비도 새거!

 

 

 

 

태어나서 호텔 진짜 몇 번 와본적이 없는데 여기는 리뉴얼된 곳이라 더 더욱 좋습니다.

 

 

 

 

시대에 맞게 아이폰 5핀 C타입 젠더까지 충전 케이블이 완비되어있습니다.

 

 

 

 

쓸 일은 없겠지만 전화기도 앤티크한 것이 예쁘고

 

 

 

 

객실은 완전 대 만족에 합격이고 이제 화장실 차례

 

 

 

 

역시나 여기도 전부 새거! 더 이상 칭찬하자니 입만 아플듯

[고성군] 고성 아...

 

 

 

 

비치된 용품들도 전부 다 좋았습니다.

 

 

 

 

새거라서 다 좋지만 소소한 일회용품들까지도 전부 다 좋았네요

 

 

 

 

뽀송뽀송 깨긋한 타월도 완전 좋고

 

 

 

 

객실 구경을 마치고 짐 풀어 놓고 이제 저녁겸 술 한잔 마시러 외출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도 역시나 오션뷰

 

 

 

 

엘리베이터 내부에 비치는 모습 촬영해봤습니다. 필자가 너무 안 나오는 거 같아서요...

 

 

 

 

이름에서도 그렇지만 사우나가 있는 호텔입니다. 그래서인지 호텥 별관에 식당이 있습니다.

 

 

 

 

객실에서 봤던 그 다리?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

 

 

 

 

이래저래 마음에 들었는지 기분 좋아보이는 똥글

 

 

 

 

저기 한번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고 이야기 했던 중? 이었던 거 같네요. 날씨 시원해지면 꼭 한번 다시와서 걸어보리오

[고성군] 블루웨일...

 

 

 

 

식당에 들어오니 햇살이 완전 쏟아지는 시각이라 눈이 부셨는데 상냥한 직원님들께서 블라인드를 쳐주시드라는... 역시나 블라인드도 식당 내부도 전부 다 새거!

 

 

 

 

그렇게 만족 후 식당에서도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객실로 올라와서 오션뷰를 보면서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가 8월중순 여기 리뉴얼 오픈이 7월말이라서 완전 새거였는데 두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깨끗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방문당시에는 내비에도 안 나오고 리뷰도 없었기에 얼릉 리뷰를 해서 도움이 돼보자 생각했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니 바빠서 이제서야 리뷰를 하네요

 

내돈주고 다녀온 곳이지만 진짜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들었던 숙소라서 대가없이 좋은 말 칭찬만 한가득 하면서 포스팅 마칩니다.

 

가을이나 초겨울쯤에 다시 방문의 3,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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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일번지할매충무김밥에서 식사하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소화나 시킬 겸 방문한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 RCE 세자트라숲 포스팅입니다.

 

 

 

 

서호시장에서 목적지로 찍고 출발하니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경치보면서 이동하니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좋더군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쪽으로 걸어오니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습니다. 셔틀버스도 있으니 차량 없는 분들도 오시기에 좋은 그런 곳입니다. 대부분 차량으로 많이 오실 것 같은데 주차장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여기가 통영 RCE 세자트라숲 입구입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차량은 진입이 불가능하기에 차단기가 내려져있네요.

 

 

 

 

미리 계획하고 방문한 것이 아니라 주위에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오게된 곳이라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곳인지도 잘 모르지만 이름 그대로 무슨 숲이겠거니 하고 산책할 겸 왔습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자연을 중요시하는 그런 컨셉의 공원? 같습니다.

[통영시] 씨앤뷰스...

 

 

 

 

정말 무더운 날씨였지만 온통 푸르고 길이 예뻐서 더위를 잊고 걸어들어갔네요

 

 

 

 

통영 RCE 세자트라숲 이름에서 대략 느꼈겠지만 음주 취사 흡연 등등의 행위가 금지되어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규모가 커서 길 잃어버릴 일은 없겠지만 전체 안내도 한번 봐주고

 

 

 

 

안내도 옆에 태양광 스마트폰 충전시설이 있길래

 

 

 

 

충전시켜봤습니다. 필자의 폰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모델이다보니... 지금은 더 최신형 디바이스로 바꿨지만 기존에 쓰던 갤럭시 S7도 무선 충전 아주 잘~ 되네요

 

 

 

 

엄마는 그늘에 앉아있고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놀고 예쁜 모습이네요, 무더운 여름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면 아이들 뛰어놀기에 딱 좋은 그런 곳

 

 

 

 

이 사진부터는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전날 술 마시고 그냥 자는 바람에 카메라 충전을 깜빡해버려서 카메라 배터리는 아끼기로 ...

 

 

 

 

비싸고 무거운 카메라지만 그만큼 결과물의 퀄리티가 좋아서 힘들게 들고다닌건데 충전을 안 하는 바람에 무거운 악세사리가 되어버린 나의 육두막.

 

 

 

 

이래나 저래나 사진은 찍어야하니 배터리 없는 육두막은 똥글이한테 토스

 

 

 

 

좋긴 좋으나 진심 날씨가 너무나도 더웠기에 그냥 돌아갈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이왕에 걸은 거 끝까지 돌아보기로 합니다.

 

 

 

 

먼저 걸어가는 똥글짱 여기 무슨 논이고 하던데?

 

 

 

 

덥다면서도 뭐라뭐라 말하면서 잘도 걸어가는 똥글이

 

 

 

 

똥글이 말대로 진짜 논이었음! 논습지 체험장

 

 

 

 

집밥 똥글선생답게 식재료에 대해서도 잘 아는 똥글선생~

 

 

 

 

왜 구멍이 뚫려있나? 했더니?

 

 

 

 

이때는 물이 거의 없었지만 걸터 앉아서 물에 발 담글 수 있게 이렇게 만들어둔 것!

 

 

 

 

어릴적 씨름장 모래위에서 많이 놀았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가움.

 

 

 

 

나의 작은 불편함이 숲을 아름답게 만든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RCE 세자트라숲 여러사람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작은 불편함 정도는 가져보아요

 

 

 

 

그렇게 한바퀴 거의 다 둘러보니 또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왕에 걸은 거 제대로 둘러보려고 해변쪽으로 들어가봤습니다.

 

 

 

 

통영은 역시 바닷가이다 보니 통영 RCE 세자트라숲에도 해안가가 있습니다.

[통영시] 통영 달...

 

 

 

 

최근에 통영 여행 자주오지만 정말 예쁘고 매력있는 그런 곳인 것 같습니다. 물도 은근히 깨끗하네요

 

 

 

 

사람도 거의 없고 조용하고 잔잔한 바다

 

 

 

 

물에 들어갈 수는 없어서 바로 앞까지만 가봤는데 보시다시피 물이 정말 깨끗하네요

 

 

 

 

똥글이와 통영 바다

 

 

 

 

이럴줄 알았으면 발이라도 담가볼수 있게 준비해서 오는 건데 아쉽지만 발은 다음번에 담궈보는 걸로하고 복귀

 

 

 

 

저기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캔맥주 한잔 마시면 좋겠지만! 통영 RCE 세자트라숲은 음주가 금지이니 먹으면 안 됨!

 

 

 

 

그렇게 돌아오는 중에 보인 이정표.

 

이순신공원이랑 비밀의화원이 눈에 보이길래 어쩔까 고민하던 중...

 

이순신공원은 이름에서도 어떤 곳인지 가늠이 가지만 비밀의화원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발길을 돌렸는데

 

 

 

아무래도 궁금증보다는 더위에 지쳐서 그냥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폭염의 날씨만 아니었더라면 천천히 구석구석 둘러보고 잠시 앉아서 쉬다가 오면 좋은 그런 곳인 거 같습니다.

연인끼리 산책해도 좋고 애기들 데리고 와도 좋을 통영 RCE 세자트라숲 공기도 경치도 좋고 비용도 없으니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드려봅니다.

 

 

 

 

아무튼 무더운 날씨였지만 통영 RCE 세자트라숲 방문은 아주 좋았던 기억으로 남기고 돌아왔네요~

 

통영 가볼만한곳 여러곳이 많이 있지만 제 글 보시고 통영 RCE 세자트라숲 가셔서 좋은 기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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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포스팅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열심히 하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지난 통영, 고성 여행에서 아주 기억에 남았던 곳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문수암 포스팅입니다.
 
 

 
 
위치는 거의 산꼭대기라서 차량이 아니면 가기는 힘들다고 보셔야 합니다. 등산으로도 충분히 방문이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봤을 때 등산객들이 오는 장소는 아닌 거 같더라구요.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좀 외진 곳이라서 그럴것 같습니다.
 
 
 

 
경남 고성이라는 곳을 알기는 했는데 실제로는 와본적도 없어서 바다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공룡이 유명한 그런 곳인줄로만 알았지 바다가 있는지도 몰랐던 동네. 여기가 꽤 높다보니 주차장에서 아래로 바라 본 뷰가 이렇게나 멋집니다.
 
 
 

 
그리고 저 밑에 보이는 곳이 보현암이라고 아주 커다란 불상이 있는 곳인데 보통 문수암 들리고 같이 보현암까지 들리는 코스입니다.

 

 
 

 
주차장에 버스까지 오는 것 같네요, 일반 버스인지 관광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버스가 회차 가능할 정도의 넓이입니다. 바로 옆에는 귀여운 벽화가 그려진 해우소가 있으니 볼 일 보시면 되십니다.
 
 
 

 
여기가 바로 문수암, 주차장에서 살짝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이 날은 무더운 날씨라서 좀 그랬지만 날씨가 좀 풀리면 편할 정도의 높이.
 
 
 

 
경남 고성 문수암의 정확한 도로명 주소는 무선2길 808

 

초행길인지라 티맵 보면서 왔는데 좀 밑에 휴게소에서 경로안내를 종료해버리더군요, 뭐 길이 하나뿐이라 잘못갈 일은 없어서 무사히 도착했지만 말입니다.
 
 
 

 
금연, 정숙 흔히들 아는게 너무 조용하면 절간 같다는 소리들 하지요, 절에서는 조용하게 정숙해야 합니다. 특히 담배 피는 사람들 쫌!!!
 
 
 

 
법당 표지판부터 보이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갑니다. 여기가 산꼭대기이면서 깎아지는 듯한 절벽? 정도에 위치한 절이라 계단들도 가파르고 그렇습니다.
 
 
 

 
좀 힘들기는 하지만 이렇게 깎아지는 듯한 산꼭대기에 지어진 멋진 절이라서 구경하는 재미에 힘든지도 모르겠네요
 
 
 

공룡이 제일 좋아!...

 
법당 쪽으로 향해봅니다.
 
 
 

 
잠시 뒤돌아보니 또 이런 뷰가 보이네요 같은 바다 같은 산이지만 한걸음 오를 때마다 보이는 풍경의 느낌이 각각 다르더군요

 

 
 

 
데크 따라서 뭐가 확 틔여진 곳이 보이길래 가봤습니다.
 
 
 

 
주차장에서와는 또 다른 느낌의 뷰
 
 
 

 
필자는 절에 오면 간단한 기도 및 부처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보통 법당 안에는 기도드리는 신도님들이 자주 계셔서 그냥 밖에서 조용히 합장만 하는 정도로 대신합니다.
 
 
 

 
가난하지만 복전함에 소액 투입.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니 물질이나 금전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여기 오기 전에 사진으로만 보다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이렇게 보니 더더욱이 실물이 궁금해지는 보현암의 모습, 좀 이따가 갈거니깐 조금만 더 참아봅니다.

 

 
 

 
알록달록 5색 등도 아직 예쁘게 달려 있네요.
 
 
 

 
과연 누가 먼저 돌멩이 탑을 쌓았을까? 작지만 많은 돌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바위

[고성군] 폴라리스...

 
 
 

 
여기가 문수암에서 가장 넓은 마당?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낙 가파른 곳이라 평평한 곳이 많지가 않네요!
 
 
 

 
문수암에 대해서 한번 읽어봤습니다. 쌍계사의 말사라는 거 밖에 기억이 않나네요
 
 
 

 
탁트인 곳을 바라보며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에서 뭔가 강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기대기는 커녕 근처까지도 못가겠더군요 완전 후덜덜해서 딱 이까지만 다가갔습니다.

 
 

 
폭염에 땀은 줄줄 흐르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 올라와서 탁 트인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좋아보이는 똥글쨩
 
 
 

 
신자님 한 분 계시기에 나도 들어가볼까 하다가 조용히 기도하시라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이쪽은 다 둘러봤으니 다시 반대쪽으로
 
 
 

 
부처님 캐릭터 어찌 저리 귀엽게 그렸는지
 
 
 

 
문수암의 포토존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5색등 밑에서 이렇게 찍으니 왜이리 예뻐보이는지?
 
 
 

 
진짜 가파른 계단 위에 뭐가 또 있길래 올라갔습니다.

 
 

 
계단이 너무 좁고 가팔라서 잠시 시선 회피
 
 
 

 
벌써 똥글이가 작아보이는 정도

[고성군] 최필간고...

 
 
 

 
높은 바위틈에 있어서 아무도 못 훔쳐가겠네요
 
 
 

 
거의 다 올라와서 아래를 바라보니 이 정도. 필자는   산악자전거도 탔었고 아주 가파른 산길이나 계단도 타고 내려가던 사람인데 여긴 정말 후덜덜하더군요
 
 
 

 
다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길도 후덜덜
 
 
 

 
후덜덜한 계단을 내려와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불교용품코너에서 부엉이 열쇠고리 하나 구입하니 이제서야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문수암까지 왔는데 기념품 하나 안 살 수 없겠지요! 요즘 부엉이에 푹 빠져서 절에 올 때마다 부엉이 하나씩 꼭 구입하네요.
 
 
 

 
겨울 밀양 만어사에서 구매한 빨간 부엉이는 이제 빼고 방금 구입한 신상 부엉이로 열쇠고리 교체해줬습니다.
 
부산 경남 근처 절에 좀 다녀봤다고 자부하는 필자가 최근에 방문했던 절 중에서 제일 멋진 곳으로 뽑고 싶습니다. 고성여행 오게된다면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문수암 꼭 한번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꼭 불자가 아니시더라도 드라이브삼아 방문해보시면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힘들이지 않고 산꼭대기까지 올라올수 있으니 분명 좋은 여행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뒤늦게 저도 알게된 건데 여기가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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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폭염을 뚫고 다솔사에 들렀다가 그다음으로 향한 곳입니다. 사천 백천사.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워낙에 유명한 절이라서 아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저수지를 따라서 꼬불꼬불한 도로를 올라가면 이렇게 넓직한 주차장이 나옵니다. 워낙에 넓으니 마음에 드는 곳에 편하게 주차하면 됩니다.

 

 

 

 

예전 10여년 전에 왔을 때도 이게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당시에는 눈으로만 기억해서 찾아 볼 수도 없네요~ 요즘처럼 스마트폰이 아니었기에...

 

 

 

 

여기부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좌우 어느 방향으로 가던지 결국 만나게 되니 마음 내키는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백천사 입구 안내판 앞에서 잠시 한 컷

 

 

 

 

어느쪽으로 갈까 고민하는 똥글이, 이 더운 날씨에 오자고해서 미안

 

 

 

 

이쪽으로? 저쪽으로? 고민중인 똥글선생

 

 

 

 

백천사 전체 지도 및 설명이 잘 돼있습니다. 훨씬 더 규모가 큰 곳도 있겠지만 방금 다녀온 다솔사에 비하면 굉장히 규모가 큰 편입니다.

 

 

 

 

이쪽으로 가볼까 했지만 오르막이 심해서 패스

 

 

 

 

결국 다 오르막이긴 하지만 직진으로 선택, 이쪽 방향은 오른쪽에 계곡이 흘러서 시원하니 좋습니다.

[사천시] 비토섬 ...

 

 

 

 

예전에도 생각한 거지만 여기 계곡이 정말 좋습니다. 여기 계곡 놀러오면 좋겠단 생각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똑같은 생각을 하네요

 

 

 

 

더워서 쓰러질 것 같은 날씨에 그늘을 만나니 그저 반갑네요

 

 

 

 

사천 백천사도 워낙 유명한 절이라서 사람들이 많은데 이 날은 진짜 정말이지 더워도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에는 좋았습니다.

 

 

 

 

아주 인자한 웃음이지만 배 때문에 그저 안타까움

 

 

 

 

똥글선생이 멈춘 곳은

 

 

 

 

약수

 

 

 

 

조금 걸었지만 옷이 땀에 다 젖을 정도니 목이 안 마를수가 없겠지요, 시원하게 한모금 들이키고

 

 

 

 

배만 보이는 건 왠지?

 

 

 

 

목 축였으니 다시 또 올라갑니다.

 

 

 

 

사천 백천사는 규모답게 커다란 불상들이 꽤 있습니다. 여기에서 오른쪽에는 혓바닥으로 목탁 소리를 내는 우보살(소)가 있고 왼쪽편에는 세계 최대 와불이 있는데 와불은 촬영금지라고 돼있어서 카메라 들기가 좀 그랬기에 사진이 없습니다.

와불 내부에도 법당이 있는데 아담한 크기이지만 와불 내부라고 생각하니 느낌이 색다르더라구요, 한번 들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돈 받는 거 아니니 편하게 들어가보세요

 

 

 

 

와불 옆쪽으로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삼신할매 돌이 있는데 예전에 빌었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실망감이 컸기에 그뒤로는 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은 결국 이루어지긴 했지만...  그때 당시 간절했는데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뒤에 이루어진 거라 안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여기까지만 오면 구경 다 한 것 같아서 힘이 빠지네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만덕전은 먼 발치에서만 보고 갑니다.

 

 

 

 

뭐 대단한 건 없겠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둘러보고 가는 것도 좋겠지만 항상 한여름에만 오다보니 이 정도 둘러보면 진이 빠지네요, 다음에는 날씨가 시원할 때 꼭 와봐야겠습니다.

 

 

 

 

이제 이 계단만 내려가면 다시 원점

 

 

 

 

백천사 입구 갈림길에 납골탑을 끝으로 둘러보기 끝

 

 

 

 

아까도 말했지만 백천사 밑에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목 오른편에 계곡이 있어서 좋다고 했었는데 그 계곡물이 저기 저수지에 모입니다.

 

 

 

 

올라갈때에도 내려갈때에도 계속 계곡쪽을 바라보는 똥글이, 내년 여름에는 저 계곡에서 하루 쉬어봐야겠네요

 

 

 

내년에는 진짜 정말로 꼭 저기 계곡 펜션에서 하루 놀아보자꾸나

[사천시] 용궁펜션

 

 

 

 

절에 오면 항상 들리는 곳, 불교용품점 역시나 이번에도 백천사 들린 기념으로 부엉이 한마리 구입했습니다. 백천사는 입구 주자차장 매점에 불교용품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십니다.

 

경남 사천 가볼만한 절 백천사,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니 들러서 우보살도 보고 삼신할매 돌도 들어보고 와불 내부에도 들어가보고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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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년 정도 전쯤에 가봤었던 다솔사, 그때 묵었던 펜션 이모님께 경남 사천 가볼만한곳 어디 추천 좀 해주세요 했더니 바로 다솔사를 추천해주셔서 가보았습니다.

 

이모님 말로 다솔사 올라가는 입구 길이 소나무가 촥~ 펼쳐지는데 길이 너무 예쁘다면서 후회 안 할거라면서 극찬을 하시기에 기대를 하고 가보았는데 역시나 말씀대로 올라가는 소나무 길이 너무 예뻤던 곳입니다.

 

옛생각이 떠올라서 시간이 꽤 흐른 지금에서 다시 방문해 봤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간거라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여전히 올라가는 소나무 길은 예쁘며 변함이 없더군요.

 

경남 사천 가볼만한곳 다솔사는 바로 입구까지 차량이 진입 가능해서 좋습니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봅니다.

 

 

 

 

찜통 더위에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량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다솔사 옆과 아래로는 등산로 산책로가 잘 되어있습니다. 소나무들이 많아서 냄새도 좋고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폭염 경보까지 내린 날씨지만 계단을 오릅니다.

 

 

 

 

사진에서도 햇빛의 쨍함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직접 다녀온 필자는 사진만 보고 있어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더위가 느껴집니다.

 

 

 

 

필자는 드라이브 코스로 경남, 경북에 있는 사찰들 가는 걸 좋아하는데 항상 절의 역사까지 다 읽어보고는 하지만 이 날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더워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물론 10년 전에 와본 곳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요.

 

 

 

 

납작한 돌멩이로만 만들어 놓은 돌탑들 귀엽네요.

 

 

 

 

왜 중간에 섰는지? 더워서 그랬나?

 

 

 

 

경남 사천 가볼만한곳 다솔사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에 위에 보이는 모습이 거의 전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위쪽과 아래쪽에도 있기는 하지만 여기가 메인입니다.

 

 

 

 

광각 렌즈로 담으니 시원시원하게 담아져서 좋네요

 

 

 

 

와불에 기도중이신 불자님 한 분 계시더군요, 일부러 찍은거 아니지만 죄송해서 모자이크 해드렸습니다.

 

 

 

 

뒤편에 보면 부처님 사리탑이 있습니다.

 

 

 

 

부처님 사리탑 참배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앞서 참배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구경하는 중

 

 

 

 

너무 더워서 참배는 안 하고 싶은 표정인 똥글쨩

 

 

 

 

삶이 너무나도 힘들다가 요즘 들어서 조금씩 조금씩 괜찮아지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을 담고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필자가 참배하려고 준비 중

 

 

 

 

참배 방법대로 손을 씻은 후 사리탑으로 올라갔습니다. 불교에서는 오직 부처마니 구덕(아홉가지 덕)을 쌓았다고 하는데 불가능 하겠지만 구덕을 쌓아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대단한 소원 부자되게 해주세요 로또 걸리게 해주세요 이런 소원이 아니라 소박하고 작은 바램을 마음에 담아 참배

 

 

 

 

형편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마음을 담아 복전함에 소액 넣고 내려왔습니다.

 

 

 

 

시원하게 한 모금 하세요~

 

 

 

 

아무튼 그렇게 간단히 둘러보고 참배 드리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불자님들 포스팅 보면 한자도 잘 아시고 불교나 절에 대해서도 잘 아시는 분들이 많던데 필자는 이런쪽으로는 또 아는 게 없어서 지식백과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내가 아는 정보라고는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며 이름이 다솔사 그리고 범어사의 말사라는 것 밖에 없었네요.

 

 

 

 

그리고 다솔사라는 이름이 잘 모르는 사람이 생각하기에는 소나무가 많은 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한자 뜻 풀이는 많은 군사를 거느리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나무가 많다는 것도 틀린 것이 아니지요, 올라오는 입구 길목이 소나무가 정말 예쁘게 펼쳐지는 길이라고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실제로도 "다 솔" 소나무가 많네요.

 

 

 

 

사진 찍느라 늦게 내려갔더니 그늘에서 기다리고 있는 똥글이

 

 

 

 

다솔사 입구에 있는 불교용품 코너. 절에 올 때 마다 항상 불교 용품 코너에 들러서 기념품 하나씩 사고는 합니다. 이 날도 역시나 들렀습니다.

 

 

 

 

더운 날씨에 둘러본다고 고생한 똥글쨩 이제 주차장이 코앞이구나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부엉이, 요즘 계속 부엉이만 구입하는데 오늘도 역시나 부엉이, 똥글님께서 사주셨네요

 

 

 

절이 크지 않아서 실제로 참배하고 둘러보고 다 해도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날씨가 괜찮으면 절 둘러보고 주변에 산책길 거닐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폭염 때문에 둘러만 보고 돌아왔지만 좀 선선해지면 산책길도 좀 걸어봐야겠네요~

 

경남 사천 가볼만한곳 다솔사, 사천쪽 갈 일 생기면 한번쯤 꼭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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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명소 중에 부산은 꼭 포함되는지라 관광 명소들이 많은데 부산에서도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덕도, 원래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지만 거가대교가 생기고 부터 차량으로 접근이 용이해지고 섬인지라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은 곳에 많은 음식점이나 카페들도 생겨서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가덕도.

 

부산 토박이인 필자가 추천하는 부산 드라이브 코스 포스팅입니다.

 

 

 

내비게이션에 투썸플레이스 가덕도점을 검색해서 출발하면 거가대교를 타고 예쁜 해안도로를 달려서 도착하게 되니 그냥 이렇게 커피 한잔 마시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게되면 멋진 부산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됩니다.

투썸플레이스 B2B...

 

 

 

 

 

경치가 워낙에 좋은 곳이다 보니 휴일날 가면 넓은 주자창에 이렇게 차량들이 많습니다.

 

첫 사진 한 장으로 이미 부산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한 내가 아주 뿌듯해지네요

 

 

 

 

 

여기는 전체가 바다뷰라서 어느층에 자리를 잡더라도 뷰가 깡패입니다. 카페 밑에 더 이상 아무것도 없고 바로 바닷가이기에 가리는 것도 없고 바로 코앞에서 멋진 바다뷰가 보입니다.

 

 

 

 

조리개를 열고 촬영했기에 배경이 날아가서 예쁜 바다색깔이 잘 표현이 안됐는데 이 날 공기도 맑고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바다색깔도 정말 예쁜 에메랄드빛이었네요.

 

 

 

 

이렇게 멋진 곳에 왔는데 인스타에 사진 한 장 안 올릴수 없겠어서 올려주고

 

 

 

 

똥글님도 마음에 들었는지 연신 사진을 찍고 계십니다. 그리 멀지도 지루하지도 않을 정도의 거리에다가 날씨도 좋고 맛있는 밥도 먹고 탁 트인 바다뷰에 커피라니 누군들 좋지 않겠습니까?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한 컷! 손님들이 많아 주문이 많이 밀려서 바빴는지 몰라도 캬라멜마끼아또를 주문했는데 캬라멜이 안 들어간건지? 왜 텁텁한 라떼의 맛 밖에 안 나던지... 케잌도 제 입맛에는 그저그랬습니다. 맛이야 뭐 다른 지점도 같겠지만 개인취향이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딜가나 실패 없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선택합니다.

투썸플레이스 B2B...

 

투썸플레이스 스틱 ...

그리고 필자는 케잌이나 빵종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것이지 케잌 자주드시는 여성분들은 투썸 케잌 좋아하시더군요.

 

 

 

촛점은 엉뚱한 곳에 맞았지만 이런 사진도 나름 괜찮아보여서...

 

 

 

 

부산에도 해안도로가 곳곳에 있기는 하지만 가덕도는 다른 곳들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부산의 끝자락인 강서구이지만 시내에서 접근성도 좋고 도로도 잘 돼있으니 목적지로 가덕도 투썸플레이스 찍고 가시면 정말 조용하고 예쁜 바다 보면서 즐거운 드라이브 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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