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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오면 가봐야할곳 해운대 자갈치 등등 많은데 그중에서도 최근에 새롭게 생긴 곳이 송도 케이블카라든지 이것저것 많지만 그래도 나름 요 근래에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부산 여행오면 찾는 곳 바로 오륙도스카이워크.

 

부산 살면서 근처에도 자주 지나는 다니지만 일부러 간 적은 한번인가 밖에 없는데 이번에 제대로 다녀왔습니다.

 

 

 

 

몇 코스만 가면 되기에 걸어서 갈까하다가 몸도 안좋고 해서 그냥 버스타고 갔습니다.

 

종점방향으로 가는 버스 아무거나 타도 가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친절한 버스기사님이 어디가냐고 물으시길래 오륙도스카이워크 간다고 했더니 이 버스는 안 가고 오륙도스카이워크 가는 버스는 24번 27번 131번 셋중에 아무거나 타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잘 못타지는 않았네요

 

 

 

 

종점에 가까운 곳이라서 버스는 한산합니다.

 

 

 

 

백운포 교차로 회전형 로터리를 지나서 SK뷰 아파트 방면으로 들어가는 길.

 

 

 

 

SK뷰 아파트 입구에서 내렸습니다. 좀 걷고 싶기도 하고 해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명소가 있는데 부산 사람이라서 그런지 참 안 와지게 됩니다.

 

 

 

 

일부러 시간내서 갔던 제주도 섭지코지도 멋있었지만 부산도 멋진 곳이 많네요! 하긴 한국 사람들 부산 여행 해운대 광안리 자갈치 좋아하는 사람들 많지요! 나는 부산 사람이라서 감흥이 떨어지는 것일 뿐.

 

 

 

 

저기 끝에 보이는 곳이 오륙도스카이워크. 공원으로 되어있어서 간단 먹거리나 커피 파는 곳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있습니다만!

 

복잡하니 그냥 대중교통이나 도보가 편할겁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연날리기에 제격!

 

 

 

 

저~기 해운대도 보이네요! 오륙도 용호동 이기대 쪽에서 해운대 잘~ 보입니다.

 

 

 

 

부산항이 바로 옆쪽이라서 배들도 가깝게 많이 보입니다.

 

 

 

 

세월도 빨라서 달맞이고개 위에 힐스테이트도 없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엘시티도 거의 다 지어가고 세월은 빠른데 나는 변한게 없고

 

 

 

 

날씨가 특별히 그런건 아니지만 바닷가라서 바람 엄청 부니 참고하시고요

 

 

 

 

여기는 항상 바람이 많이 붑니다.

 

 

 

 

오륙도스카이워크는 덧신 신고 들어가야됩니다. 다른 비슷한 이런곳들도 다 마찬가지

 

 

 

 

고소공포증이 있는지라 무서워서 식겁했네요 크크.

 

 

 

 

위쪽으로 가면 공원도 있어서 높은데서 경치 감상하기에는 좋습니다. 부산 사람은 감흥이 떨어지니 엑기스만 경험하고 그냥 밑으로 내려가봅니다.

 

부산 여행 오신 분들은 천천히 다 돌아보셔도 좋을겁니다!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고속선 비틀호가 부산항으로 들어가길래 한 컷!

 

 

 

 

오륙도 이름이 바위섬이 물때에 딸라서 5개였다가 6개였다가 해서 오륙도라고 들은거 같은데? 아마 맞을겁니다.

 

아닐수도 있고요 !!!!

 

 

 

 

바람 부는 바닷가에 오니 더 아파보이는 똥글짱.

 

 

 

 

그래도 햇빛이 있어서 더웠는지 외투도 벗고 구경 중

 

 

 

 

오륙도 바다를 바라보는 아련한 모습

 

 

 

 

오후 늦은 시각이라 이제 슬슬 해가 저물어가네요

 

 

 

 

요 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해산물도 팔고 술도 파니 한잔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큰 시내버스는 여기 아래까지 못내려오는데 남구2번 마을버스는 여기 주차장에서 회차를 하길래 걸어나가기 힘들어서 여기서 마을버스타고 나갔네요~

 

참고하시고요~  부산 토박이도 인정한 부산 여행 필수 코스 가볼만한 곳 중에 한 곳

 

 

 

뭐 대단한 건 없지만 얼마전 유재석도 왔다갔고 하니 와서 산책하고 커피 한잔 하시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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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때 첫날부터 과음하고 다음날 갤갤거리면서 찾아갔던 애월 삼일해장국.

 

맛집이고 뭣이고 과음으로 인한 숙취 때문에 필요한건 해장. 마침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애월 삼일해장국이 있어서 바로 목적지로 선택했습니다.

 

 

 

 

보니깐 여기도 워낙 유명해서 평소에는 줄서서 기다리다가 먹는 집이라던데 이 날이 월요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다행히도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제주도는 대부분 세계자연유산이네요

 

 

 

 

메뉴가 해장국이라서 밑반찬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쌈장이랑 마늘다진 것 고추

 

 

 

 

해장국이라서 그런지 금방 나왔습니다. 제주 애월 삼일해장국.

 

 

 

 

여기 해장국 국물은 빨간색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선지도 듬뿍 들어가 있고 냄새도 굿 비주얼도 굿입니다. 한 숟가락 먹었는데 국물 맛이 니글니글 한 것이 완전 내 취향 제대로 저격하는 맛이네요! 거기다가 추가로 다진마늘 넣었더니 국물맛이 한단계 업!

 

 

 

 

고기랑 선지는 나한테 다 덜어주고 콩나물이랑 국물만 먹는 똥글짱. 육지에서 머나먼 섬나라 제주도까지와서 나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애월 삼일해장국 리뷰였습니다.

평소에 줄서서 먹는 거 완전 인정입니다!

 

 

 

제주도 여행 오시면 한라산 소주 진하게 한잔 드시고 다음날 해장으로 여기 애월 삼일해장국 오셔서 한그릇 드시면 바로 다시 소주가 생각나실 듯? 싶네요 크크.

 

다만 해장이 시급한 상황인데 줄서서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리스크가 존재하니 잘 생각하시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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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제주도, 찌질하게 늦은 나이에 제주도 가는거지만 이래나 저래나 마냥 기분 좋아서 들뜬 나.

 

 

 

 

제주행 감귤비행기 타기 전 김해공항에서 셀카 놀이

 

 

 

 

비행기 탑승하고 금세 제주도 도착! 후쿠오카 가는 거 보다 살짝 더 걸리더라고요. 아무튼 공항에 내려서 똥글이 공항패션 한방 찍어주고~

 

 

 

 

블로그에서 보던 제주 이호테우해변 말등대에 도착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라서 첫 코스로 많이들 오시드라고요.

 

포스팅 보면서 나름 미리 조사 좀 했는지라 티맵에 이호테우해수욕장 검색해보 찍고 왔는데... 이쪽 말등대가 아니라 저~~~~기 옆에 이호테우해수욕장으로 가더이다 이름이 그래서 바로 옆에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주차공간도 없고 그냥 길가에 주차할 수 밖에 없는데 뭐 볼것도 없고 그냥 그렇더라구요.

 

아무튼 네비는 제쳐두고 눈으로 말등대를 보면서 운전해서 도착했습니다. 제주 이호테우해변 말등대가 있는 여기는 주차장도 넓고 좋드라고요

 

 

 

 

 

여기서 사진들 많이 찍는 곳인데 특히 말등대 배경으로 많이들 찍는 곳이지요

 

 

 

 

모델은 똥글짱, 똥글이도 폰으로 내를 찍어주네요

 

 

 

 

셀카 찍는 똥글짱 자연스러운 모습

 

 

 

 

이호테우해변 말등대 배경이 예쁘긴 예쁘네요 그냥 저냥 눌러도 다 그림입니다.

 

 

 

 

빨간 말등대 배경으로도 찍어주고

 

 

 

 

하얀 말등대는 놀만큼 놀았기에 빨간 말등대로 이동했습니다.

 

 

 

 

빨강이 역시 더 예쁘네요~ 말등대 앞에서 똥글, 기분 좋아보여서 좋네요

 

 

 

 

혼자서도 즐거워 보이는 똥글짱, 제주 바다바람이 좋은가봅니다.

 

 

 

 

저기 보이는 저기가 아까 말한 곳입니다. 티맵이 저리로 알려주더라고요 뭐가 잘못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시간이 얼마 없어서 간단하게 둘러보고 이동했네요~  월정리해변이 최고이지만 그래도 나름 예쁜 바다였습니다. 제주오면 꼭 가봐야할 장소로 정해볼만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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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때 공항 도착해서 렌트카 인수하고 처음으로 간 곳이 바로 제주 동문시장입니다.

 

제주 도착이 점심시간이라서 어딜 구경가기에도 애매한 시간, 이날 저녁 멘토님과 약속이 애월에서 있어서 간단하게 가볼만한데 추천 받은 곳이 바로 제주 동문시장이라서 가봤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한산한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부산처럼 빡빡한 시내 시장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걸어서 갔습니다. 누가 감귤나라 아니랄까봐 현수막 색깔도 감귤색깔이네요!

 

 

 

 

 

 

 

시장은 역시 먹방 투어 아니겠습니까? 사람들 줄서서 기다리길래 무엇인가 봤더니 보이는 것이 바로 대게그라탕. 나도 줄서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대게그라탕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눈에 띈 대게인형 풉 귀엽네요!

 

 

 

 

이렇게 나옵니다. 종이그릇?에 담아서 주네! 비주얼도 그렇고 맛도 늬글늬글한 것이 딱 내 입맛입니다.

 

 

 

 

너무 내 입맛이었나? 순식간에 올 클리어! 가격이 3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맛은 있어서 게눈 감추듯이 없앴는데, 직원인지 가족인지 모르겠지만 일하는 사람 태도와 표정이 아주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장사하기 싫은 듯한 말투와 표정!

 

 

 

 

사람 많은 시장 걸으니깐 덥고 갈증나서 사먹은 한라봉슬러쉬, 이거 완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판매하는 아지매도 아주 친절하셨고요~ 대게그라탕집에서 망친 기분 한라봉슬러쉬로 기분 업!

 

 

 

 

저녁 약속이 있기에 밥을 먹기도 애매하고 안 먹기에는 배가 고파서 간단하게 분식으로 간택!

 

 

 

 

먼저 오뎅부터 나와주시고~

 

 

 

 

이것이 세트메뉴입니다. 김치찌짐 베이스에 만두랑 떡볶이 그리고 김밥까지 알찬구성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주워 먹은 게 많아서 저녁을 위해서 조금 남겼습니다! 너무나도 맛있었지만 힘들게 참았다는...

비주얼만 봐도 느껴질겁니다 저 세트메뉴의 맛이...

 

아무튼 그렇게 소소한 제주동문시장 먹자1로 먹방투어는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제주도라서 제주시민이 많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관광특구다 보니 시장골목에서 마주친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인 아니면 한국 육지 사람들뿐이었습니다.

 

시원한 한라봉슬러쉬가 생각나는 지금입니다~ 더워도 너무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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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에 분위기 창출되는 카페 제레미 JEREMY 포스팅입니다.

 

지난 제주여행 때 동문시장 들렀다가 이호테우해변 들렀다가 숙소 체크인하고 흑돼지에 한라산소주 마시고 커피 마시러 방문했습니다.

 

 

 

 

애월리에서 한담해변 방면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제주 애월 카페 제레미 JEREMY

 

 

 

 

Jeremy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eremy_aewol/

 

카페 준비하는 과정부터 사진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사정상 영업시간이나 휴일이 바뀌게 되면 인스타에 먼저 공지 올리니 확인하시기 좋습니다.

 

 

 

 

아늑한 조명도 예쁘고 10평 남짓 아담한 공간이지만 분위기 좋은 곳

 

 

 

 

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까페에 웬 술이냐?

 

사실 여기는 저의 사진 멘토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제주여행도 하고 멘토님도 뷜겸해서 오게된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첫날 바로 애월에 숙소를 잡았고 저녁에 멘토님과 제주흑돼지에 식사 및 음주를 하고난 후에 까페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맛보게 해주신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이때는 정식 오픈전이었고 이미 저녁시간이라 영업시간이 아니어서 2차로 제주 막걸리 사들고 방문한겁니다. 커피전문점이다 보니 술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지금은 정상적으로 활발하게 영업중입니다. 이미 입소문도 많이 나고 단골 손님도 많이 찾는 그런 곳입니다. 자리가 만석일 경우가 많으니 시간대 잘 맞추시길 바랍니다.

 

제주 애월 카페 제레미 영업시간

 

월~ 토 오전 8시 ~ 오후 5시

일요일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신답니다.

 

연휴나 휴일에는 사정상 영업시간 변경이나 휴일 변경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제레미 인스타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장님이십니다. 저의 초애정이웃님이면서 사진 멘토님이시기도 하시고 바움바움이라는 쇼핑몰 대표님이시면서 제레미 사장님이시기도 합니다.

 

 

 

 

정말 사람이 좋은 분이십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시지만 예전에 까페 매니저로 오래 근무하셨었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지금은 수염 깎으시고 말끔한 모습으로 계십니다!

 

 

 

 

저를 위해 손수 커피 내려주시는 중

 

 

 

 

커피 내리는 중에 손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아직 정식 오픈전이라서 영업은 하지 않는데... 그래도 오셨으니 커피는 그냥 무료로 드리겠다는 멘토님! 어찌나 마음씨도 좋으신지.

 

 

 

 

제가 사진 실력은 모자라지만 사장님 환한 미소는 잘 담아진 것 같습니다. 얼굴에서 사람 좋다는 게 딱 느껴지시죠? 저 같았으면 영업 끝났습니다라고 해버렸을텐데...

 

제 지인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정말 사람 좋으신 분입니다.

 

 

 

 

바로 옆가게에서 회식하고 커피가 먹고 싶어서 들리셨다는 애월 야구단 청년님들, 제주에는 아무래도 토박이 분들이 많다 보니 이런 저런 동네 이야기 하시는 중

 

 

 

 

저기 보이는 곳이 화장실입니다. 까페 크기에 비해서 완전 넓은 화장실 크기라고 자랑하시더라구요

 

 

 

 

음악에 조명에 분위기 창출 시켜주시는 멘토님. 음악틀기용으로 샀다는 고성능 노트북 과연 음악용이 맞는걸까?

 

 

 

 

내 카메라로 사진 찍어보시는 멘토님

 

저 케잌? 티라미슈인지? 아무튼 완전 부들부들하니 입에서 녹더이다~  아직 메뉴 고르는 중이시라고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도입해보신다는 멘토님.

 

그리고 위에서 잠깐 소개드렸지만 쇼핑몰도 운영하시고 까페도 하시고 그리고 전문 사진가로도 활동하시는 사장님이십니다.

 

이제 밑에 사진들은 대부분 사진가님께서 직접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느낌이 다를겁니다!

 

같은 카메라이지만 사람이 틀리니 사진 느낌도 다르게 담아집니다.

 

 

 

 

배가 그렇게 부른데도 맛있어서 흡입했습니다.

 

 

 

 

케잌 남은 거 보이시나요? 거의 다 먹었습니다 목막혀서 맥주 마시는 중. 모델은 그저그래도 사진 느낌이 정말 좋네요! 역시 사진가님!

 

 

 

 

심심한데 뽀뽀나 한번하까?

 

 

 

 

뽀뽀는 무슨 남사스럽구로!

 

뽀뽀 까이고 주먹으로 두들겨맞았네요 TT. 전문 사진가님이 찍어주신거라 그런지 사진에서 이야기가 느껴집니다!

 

 

 

 

강제로 뽀뽀도 안 했지만 울고있는 똥글짱?

 

우는 거 아닙니다! 아니고 그냥 눈 비비는 중입니다. 이 사진 마음에 든다고 똥글님 카톡프사로 변경하셨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맛있는 커피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 잘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와서 개업선물로 조명을 하나 보내드렸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부엉이도 같이 있습니다. 부엉이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하죠!

저도 커피 값 계산은 안 했지만 멀리 부산에서 제주까지 방문했다고 대접해주신 커피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대가를 받고 소개하는 거 아닙니다~

 

제주 여행 오시면 커피 한잔 하시러 들려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지드래곤 까페 같은 곳은 사람만 많고 복잡해서 부데끼기만 하지요!

 

아무튼 저의 사진 멘토님이 운영하시는 제주 애월 카페 제레미 JEREMY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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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가면 먹어보려고 리스트에 찜해둔 제주 고기국수, 드디어 먹어봤는데요. 워낙에 유명한데가 많은지라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제주 성산 맛집 고기국수 검색해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집은 점심시간이 아님에도 웨이팅줄이 어찌나 길던지 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했던가!  줄서는거 싫어하는지라 테레비에 나오고 방송탄집 말고 숨은 맛집 같은 곳이 없나 검색하다가 알게된 오조마을 돌담쉼팡 고기국수.

 

인터넷에 오조마을 돌담쉼팡이라 검색해도 위치정보가 잘 안뜨던데, 내가 쓰는 티맵에서는 돌담쉼팡으로 바로 검색이 되더이다.

 

다행히 위치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금세 도착했습니다.

 

 

 

골목길 따라서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제주 성산 맛집 오조마을 돌담쉼팡.

 

 

 

 

벽화도 그려져 있고 조용한 것이 완전 내스타일! 더군다나 넓은 주차공간까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입구부터 나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돌담쉼팡

 

 

 

 

똥글님께서 먼저 입장하시고 나는 외부 사진 좀 찍고 따라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도 저렇게 귀엽게 그려져있네요 가격도 어찌나 저리 착한지! 누가 제주도 물가 비싸다 했습니까!

이렇게 저렴한 곳도 있다는 것 알아두시고요!

 

 

 

 

폭풍 검색으로 인해 폰 배터리 다 닳아서 충전中

 

 

 

 

주문해놓고 셀카찍으면서 기다리는 중...

 

 

 

 

드디어 나왔다! 오조마을 돌담쉼팡 고기국수 & 바지락칼국수

 

 

 

 

나는 고기국수

 

 

 

 

똥글짱은 바지락칼국수

 

 

 

 

고명도 알록달로 예쁜것이 비주얼도 완전 좋고 냄새도 좋고 크~

 

 

 

 

제주 성산 맛집 오조마을 돌담쉼팡의 고기국수에 들어있는 고기 한 점. 고기도 비게랑 살코기의 비율이 아주 적절하니 좋습니다. 고기 매니아로써 인정한 고기의 비율입니다.

 

여지껏 먹어봤던 국물중에서는 일본에서 먹은 이치란라멘이 최고였는데 이번 제주 고기국수 이후로 그순위에 변화가 생길것 같기도 합니다.

 

진득한 국물 그리고 느끼한 맛 거기다 짭짤함까지 더해지면 완전 내 입맛임!!

 

고기 한 점 먹고 국수도 먹고 깍두기도 한개 먹고 국물까지 마셔보니

 

국물이 끝내주네요~

 

캬~ 진짜 국물이 끝내주더이다~ 전날 반가운 지인을 만나서 심하게 달려서 숙취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그 깊은 숙취마저 한방에 날려줬던 그런 최고의 해장이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제대로 맛있는 국수에 김치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고 더군다나 넓은주차공간까지~  입 짧으면서 까칠한 내가 인정했으니 진짜 어느 정도는 참고하셔도 되실것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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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에 고생들 많으시옵니다. 요즘 캠핑 많이들 하는 세상입니다. 한여름이라서 너무 덥기에 요즘 같은 시즌에는 그리 많이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하는 사람들은 하는 걸로 압니다.

 

겨울에는 얼어죽을수도 있지만 여름에는 한밤중에 덥거나 추워서 죽을 일은 없으니까요!

 

고독한 산악인으로써 산에서 비박이나 자연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아니면 요즘 많이들 하는 캠핑이라도 하고 싶은데 이게 제대로 하려면 장비 가격이 보통이 아니라서 감히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

 

그래서 나름 자기합리화로 싸구려 원터치 텐트 하나 구입했습니다. 제대로 된 장비에는 비교 대상도 안 되지만 그래도 사람 들어가지고 비나 바람도 막아지니 어쨌든 텐트로써 기본은 하니깐, 간단하게 하룻밤 보내기에는 충분하리라 믿고 구입했습니다.

 

 

 

딱 봐도 허접해보이는 그런 원턴치 텐트이지만 그래도 나름 생애 첫 텐트라서 마냥 기분 좋습니다.

 

 

 

 

싸구려지만 그래도 바닥에 수분 막아주는 덮개?도 있고 기본기는 됩니다. 그리고 빨간색 테이블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허접하지만 그래도 가장 기본인 텐트는 준비되었는데 이 텐트를 가지고 어디 갈만한 곳이 없는지 알아보다가 부산 일광쪽 자주 드라이브 다니던 길목에 자갈로된 해변가를 찾았습니다. 모래가 아닌 자갈이라서 좋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거! 화장실도 있고 그리고 취사가 가능합니다!

 

대신 완벽할 수는 없는 법!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HELL입니다.

 

바닷가라서 봄, 가을에도 완전 춥기에 초여름에 오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산도 그렇지만 바닷가도 밤에 장난 아니게 춥지요! 아무튼 한여름에 그것도 토요일밤에 급쌀로 갑자기 가게된지라 거의 11시에 도착 했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사이트를 구축하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는...

 

아무튼 주차할 자리도 마땅치 않지만 내가 갔을 때는 밤이라서 대충 길가에 파킹해놓고 일단 텐트를 쳤습니다. 고독한 산악인의 첫 비박은 그렇게 시작이 됐습니다.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 공기계는 텐트 실내 조명으로 딱! 안그래도 이렇게 쓰려고 충전 시켜서 가지고 왔습니다.

 

 

 

 

덥고 습한 한여름 늦은밤중에 텐트 친다고 땀을 뭣같이 흘리고 좁디 좁은 텐트에 앉아서 시원한 캔맥주 마시며 밤바다 구경중인 똥글님

 

아무튼 그렇게 땀이 줄줄 흐르는채로 아이스팩과 물티슈로 샤워아닌 샤워를 하고 시원한 캔맥주로 속을 식히면서 생애 첫 비박지에서 잠이 들었네요.

 

 

 

 

파도 소리와 밝아지는 바닷가를 보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완전 조용하니 파도소리만 들리고 이거 완전 분위기 있더라구요!

 

나름 선선한 새벽공기와 파도소리 수평선 너머러 뜨는 해까지 진짜 분위기 창출되는 그런 타임!

 

 

 

 

방충망에 붙은 벌레마저도 왠지 느낌있네요~

 

 

 

 

전날 하도 맥주를 많이 먹어서 배는 안 고팠지만 그래도 생에 첫 비박이자 캠핑인데 야외에서 뭐를 좀 해먹어야 안되겠습니까? 가져간 재료도 장비도 없기에 간단하게 가스버너에 양은냄비로 라면 끓일 물 올려놓고 일출 감상

 

 

 

 

바닷가에서 잠들고 깨야만이 볼 수 있는 일출. 진심 멋진 그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냥 별거 없는 양은냄비에 끓는 라면일 뿐이지만 완전 맛있어 보이는건 왜일까요? 개인적으로 바닷가는 모래 때문에 찝찝해서 싫어하는데 여기는 자갈이라서 깔끔하고 쾌적하게 즐길수 있어서 좋습니다.

부산 캠핑, 비박하기 좋은 장소 어디인지 공개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나만 알고 싶은 그런 장소라서 고민은 되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일광 지나면 해동성취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그 절 바로 건너편 바닷가가 바로 여기니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대신 낮에는 불법주차도 심하고 단속도 심하고 절대 주차 할수조차 없을겁니다. 완전 헬입니다.

 

 

 

바닷가에 있는 푸세식 화장실은 냄새나고 안 좋지만 해동성취사 절 입구에는 신식화장실이 있으니 여성분들도 편하게 볼 일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다만 절이니깐 밤에 시끄럽게 하고 그러면 안되겠지요? 나는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개방되어있다고하니 참고하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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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가게되면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제주 월정리해변.

 

여행 앞두고 계획 세우다가 포스팅에서 사진으로만 봤는데 어쩜 그리도 예쁜지, 제주 도착하면 꼭! 가보려고 마음 먹고 있었던 월정리해변, 드디어 직접 가보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어딜가나 세계자연유산이네요. 세계자연유산마을 월정리 월정해변.

 

 

 

 

 

 

 

하얀 모래백사장이 너무나도 예쁜 제주월정리해변. 도착하자마자 하얗고 예쁜 해변가 보면서 예쁘네를 연발했습니다.

 

다만 주차할 곳을 못찾아서 끝까지 갔다가 다시 차 돌려서 왔네요, 다시 와서 보니 초입 부분에 무료주차장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새하얀 모래에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아담하지만 너무너무 예쁜 그런 해변입니다.

 

 

 

 

오늘 드레스 컨셉이 월정리해변하고 잘 어울리는 똥글짱.

 

 

 

 

그치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가는 날은 날씨가 왜이렇게 흐린지 원...

 

 

 

 

흐려도 흐린대로 예쁜 해변가에서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좋았던 곳

 

월정리해변은 부산으로 치자면 해운대, 송정, 광안리를 전부 섞어 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예쁜 해변가에 2차선 도로 차는 완전 막히고 차선 건너편으로는 카페들이 줄지어져 있고, 하얀 모래는 해운대 느낌 2차선 도로에 차 막히는 건 광안리 느낌 그리고 뷰 좋은 예쁜 카페는 광안리, 송정 느낌이 물씬 풍기더이다~

 

 

 

 

제주 월정리해변 감귤 하르방

 

바다가 예뻐서 여기가 좋았기도 하지만 요 하르방이 귀여워서 큭큭  녹색 벤치에서 하르방이랑 어깨동무하고 사진 많이들 찍는 유명한 포토존.

 

 

 

 

나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인스타 언니들 처럼 입내밀고 사진찍기

 

 

 

 

또 유명한 포토존이지요 월정리해변 사색의자.

하르방도 귀엽고 예쁜의자 포토존도 많고 이래서 저래서 모든게 다 예뻤던 곳.

 

좀 조용할 때 갔으면 천천히 즐기고 싶었지만 워낙에 유명해져서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치이는게 싫어서 간단하게 즐기다가 돌아왔네요~

 

다음번에 정말 조용할 때 한번가서 제대로 즐기다가 오고픈 예쁜 해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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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이면 해운대해변가는 부킹의 천국 젊은 남녀들이 술먹고 노는 핫플레이스로 변합니다. 해운대, 경포대야 워낙 유명한 곳이고 또 유명한 부산 핫플에이스가 있으니 바로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어릴적부터 광안리 자주 놀러갔었지만 광안리 바다끝 회센터 뒤쪽으로는 거의 안 갔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여기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예전 미월드(놀이공원)있다가 없어진 뒤로 이렇게 변한듯 싶은데 아무튼 부산 토박이가 소개해드리는 부산 핫플레이스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날씨도 덥고 타지역에서 온 관광객들 및 부산 사람들도 다 몰려와서 회랑 찌짐, 오뎅 등등 안주 사가지고 돗자리 깔고 앉아서 술 먹는 장소인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해운대 살면서 친구들이랑 약속 잡으면 항상 멀리 나가야해서 짜증났는데 이번에는 광안리라서 택시타고 얼마 안 걸리는 거리기에 가까워서 좋았음.

 

 

 

 

여성들 많이 찍는 발 샷?  남자놈 세명이서 한번 찍어봤음, 옆에 귀여운 갑오징어도 같이 찍혔네요

 

 

 

 

회랑 갑오징어 회로 구입하고 회 써는 동안 술이랑 음료 그리고 술상으로 사용할 박스까지 사가지고 왔음.

 

 

 

 

부산 핫플레이스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역시 금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발 디딜틈도 없이 빽빽하게 많은 인파들이 몰려서 겨우 힘들게 자리잡고 착석!

 

 

 

 

쏘맥으로 시원하게 스타트!

 

 

 

 

술먹는 자리라 카메라도 없고 바다공원 노상인지라 조명도 없어서 휴대폰 플래시 켜서 찍은 사진

 

 

 

 

나는 생선을 안 먹기에 갑오징어 회를 안주로~

 

 

 

 

건배하는 모습 찍으면서 우연히 뒤에 배경으로 찍힌 사람들 진짜 많고! 왜 부산 핫플레이스로 불리는지 딱 이해갈겁니다.

 

 

 

 

시원한 바닷가에서 광안대교 마린시티 마천루 배경 보면서 술 한잔 들이키니 완전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맛있게 즐겁게 먹고 마시고 노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지난친 음주는 구타나 폭력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히 기분 좋을만큼만 알아서 드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래도 역시 술자리에서 이런 사람 하나 있어야 재미있는 법이지요!  젊을 때 같았으면 바로 즉석만남에 도전하겠지만 이제 나이들고 배나온 아재들이라서 그냥 젊은이들 노는 모습 구경만 했네요.

 

한여름에 여기 오면 진짜 어지간한 물 좋은 클럽 저리가라입니다. 예쁜 언니들 진짜 많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예쁜 처자들 집합소!

 

 

 

 

뒤늦게 도착해서 합류한 친구놈은 추가 안주 및 추가 주류 구입 당첨!

 

 

 

 

꼭 회를 못먹더라도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고 찌짐, 군만두, 닭강정, 오뎅, 소라 등등 안주거리 많으니 술 취하지 않게 든든하게 배도 채울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술 취해서 오뎅 국물을 다 쏟아버린 이놈을 어째해야 좋을까요?

 

 

 

 

다들 멀쩡한데 혼자서만 술 취해서 귀척중인 수안동 끄르지 박끄미군!

이제 휴가시즌 피크철이 다가오는데 부산 오시는 님들 부산 핫플레이스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한번 들러보셔요~  잼나게 노시고 싸움하지 마시고 쓰레기만 잘 버리고 가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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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핫플레이스 더베이101 다녀온 후기입니다. 지금은 이사했지만 방문 당시에는 해운대 살았었기에 일주일에 며칠은 동백섬 및 해운대 해변가 산책하는게 취미였기에 걸어다니면서 닳도록 많이 봤던 해운대 더베이101 그리고 마린시티 마천루.

 

해운대 살면서도 느낀거지만 정말 매력있는 세계일류도시인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관광객들이 너무나도 많은게 단점이고, 그래서 부산 치고는 물가도 더럽게 비싸고 아무튼

 

부산 토박이고 해운대에 살기까지 했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았고 그닥 가보고 싶지도 않았던 해운대 더베이101. 친구 와이프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마음 먹고 가봤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 날 갑자기 장대비가 내리는 바람에 TT 홍콩과 같은 야경으로 유명한 야외 자리는 앉지도 못하고 실내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이럴거면 올 이유가 없는데!

 

 

 

 

 

여기는 맥주, 간단한 안주, 커피류 이게 다임. 우리는 맛 없는 오징어링 튀김이랑 맥주를 주문. 내 나와바리인지라 계산은 내 카드로 했음.

 

 

 

 

좋은 카메라로 찍었음에도 정말 맛없어 보이는 오징어튀김.

 

 

 

 

그렇게 좋아하는 맥주마저도 맛이 없어보이다니!

 

 

 

 

 

돈주고 시킨거니 맛은 봐야하기에 먹어봤습니다.

 

 

 

 

늬글늬글 기름맛

 

 

 

 

맥주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비싸기는 더럽게 비싸서 그냥 만만한 카스로 선택.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 가격 보이나요? 메뉴판에 가격 보일겁니다. 기본 안주가 15,000원 음료가 3,000원 생맥주가 6,000원 부터 위로 쭉~ 있고 기린이나 아사히 같은 일본 맥주는가격이 무려 15,000~ 17,000원 후덜덜

 

제목에도 썼지만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 가격 비싸도 마린시티 및 마천루 야경보는 값이라고 생각하는 게 속편합니다.

 

어차피 다들 SNS에 마천루 배경으로 사진 한장씩 올릴라고 여기 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갑자기 비도오고 맛도 없는 안주랑 맥주 씁쓸하게 먹는 친구놈

 

 

 

 

추가로 더 먹지도 않고 그냥 저것만 먹고 끝!  어차피 마감 시간이 다 돼서 더 먹지도 못하는 상황이라서리

 

 

 

 

 

정말 맛 없는 오징어튀김 그래도 꾸역꾸역 먹었네요! 돈 아까우니깐

 

 

 

 

비록 집 앞이지만 평소에 절대 가볼일 없는 더베이101까지 왔는데 야경도 못찍고 야외테이블도 못나가기에 인증샷은 찍어야겠고 안주는 맛도 없고, 종이컵이라도 찍어서 왔었다는 기록 남기기

 

 

 

 

 

남는 건 종이컵 사진 뿐 THE BAY 101

 

 

 

 

오늘의 주인공은 종이컵!

 

 

 

 

11시30분이 마감이었나? 아마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쇼케이스에 불도 꺼지고 카운터 마감.

 

 

 

 

 

사람들도 하나둘씩 빠져나가고, 대부분 여기 오는 사람들은 관광객들인지라 다들 비 맞으면서 숙소로 뛰어가더라는

 

 

 

 

맛 없는 안주랑 맥주 대충 다 먹었고 화장실 갔다가 그냥 집에 가기로~

 

 

 

 

갤러리101 여기는 뭐하는 곳인지? 부산 사람이지만 내랑은 전혀 맞지 않는 그런 장소인듯

 

 

 

 

해운대 3경을 만날 수 있는 더베이101 맞는 말이긴한데 날을 잘못 잡아서 1경도 못보고 그냥 돌아가는 길

 

 

 

 

비가 아주 살짝 그쳤기에 카메라 꺼내서 살포시 한방 찍어봄! 원래 이 쪽 까멜리아 방향 말고 마린시티 방면으로 봐야 마천루 야경이 멋지지만 출구에서 그쪽 뷰는 나오지가 않기에 아쉽게나마 이거라도 한방 찍어봤습니다.

 

다시는 올 일도 없을 것이고 오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한번은 와봐야지 했던 더베이 101 방문은 大실패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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