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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을 해야만 방문을 할 수 있는 곳이라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이용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물론 현장 예약도 가능은 하지만 하루 1870명만 입장이 가능하기에 혹시나 인원제한이 넘을 수도 있고 요즘은 노고단 대피소 공사 중인지라 현장예약 가능한 컴퓨터가 어떤 상태인지도 정확히 모르니 그냥 방문 전 미리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을 하고 가는 게 속편합니다.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접속을 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 방문 후 당연히 회원가입은 필수~

 

 

https://res.knps.or.kr/contents/T/serviceGuide.do?prdDvcd=T&parkId=B01&vrteId=TB013XXX01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지리산] 지리산 노고단 즐겨찾기

res.knps.or.kr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에 접속을 해서 회원가입 후

 

 

 

 

가고자 하는 지리산 노고단 탐방로를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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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자 하는 날짜와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을 해주고

 

 

 

원하는 날짜와 인원수를 선택을 해주고(1인에 10명까지 예약 가능)

 

예전에는 남녀 구분만 있었는데 이제는 연령 등 좀 더 세세하게 조사를 하는 모습임

 

 

 

 

 

이상한 사이트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사이트라 믿고 동의해주고 진행하면 됩니다.

 

 

그렇게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이 무사히 완료가 되면 예약자에게 카카오톡으로 QR코드 입장권이 전송이 됩니다.

 

그 QR코드를 캡처를 해도 되고 아니면 입장 시에 바로 접속해서 QR코드 띄워도 됩니다.

 

 

 

노고단 고개에서 노고단 정상부로 가는 입구에서 QR코드 찍는 곳이 있으니 사진과 같이 QR코드 인식 시켜주고 입장하면 됩니다.

 

최근 지난달에도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을 해서 다녀왔는데 탐방예약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왔던 분도 계시더군요...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 방법과 예약 사이트인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지리 10경 중 하나인 노고단 구름바다 (노고운해) 이 멋진 비경을 보려고 하면 탐방예약은 필수이니 제 포스팅 참고하시어 꼭 사전에 미리 탐방예약 하시고 멋진 비경 감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해발고도 1090m인 성삼재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노고단 정상 정복이 가능하오니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꼭 한 번쯤은 들러서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노고운해 구름 위를 걸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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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편하게 가는 등산코스

 

 

 

오랜만에 노고단을 가기로 마음먹었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예상보다 많이 늦어진 상황

 

 

성삼재주차장에 주차하고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가는 최단 코스 산행 출발

 

 

 

성삼재 해발고도 1090m 지리산 노고단 높이 1507m인지라 왕복 2~3시간 정도면 누구나 쉽게 산행이 가능합니다.

 

 

 

확실히 5월달이라 그런지 싱그러운 느낌의 지리산

 

 

노고단대피소 기존 건물 철거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여전히 공사 중이며 그래서 대피소 바로 옆길은 통제 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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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때문에 통제라 강제로 편안한 길로 둘러서 올라가며 여유도 즐겨보게 되네요

 

 

 

그렇게 편안하게 걸어서 노고단 고개에 도착 

 

 

 

노고단 탐방로 입구에서 큐알코드 찍고 입장합니다.

 

지리산 노고단 탐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탐방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니 꼭 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현장 예약도 가능하기는 하나 주말이나 공휴일은 많은 인파가 몰려서 출입인원 제한에 걸릴 수도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미리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res.knps.or.kr/contents/T/serviceGuide.do?prdDvcd=T&parkId=B01&vrteId=TB013XXX01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지리산] 지리산 노고단 즐겨찾기

res.knps.or.kr

 

 

 

노고단 정상 가는 탐방로는 우측통행이니 질서를 지키자고요

 

 

 

정상 부근은 이렇게 양방향 통행이니 올라갈 땐 오른쪽 내려올 땐 왼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날씨가 그다지 맑지는 않았지만 해발 1507m에서 내려다보는 뷰는 멋지네요

 

 

 

그렇게 해발 1507m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도착

 

원래 노고단 높이 1507m 표시는 없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에 생겼더군요 거의 2년 만에 방문한 지리산 노고단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왔는데 최근에 이래저래 바빠서 못 왔었네요

 

 

살짝 아쉬운 조망이지만 잠시 감상하다가

 

 

 

2차전으로 바래봉을 갈 예정이라 서둘러 하산

 

 

 

하산 때도 역시나 편안한 길로 돌아서 내려갑니다.

 

 

 

바래봉까지 가야 해서 좀 서둘렀더니만 1시간 49분 소요되었습니다.

 

체력이 약하신 분들도 어지간하면 2시간~ 2시간 30분이면 왕복이 가능하니 한국에서 손에 꼽히는 멋진 절경 보러 노고단에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노고단 구름바다를 보러 오시라~

 

대한민국 1호 지리산 국립공원 중에서도

 

멋지다는 지리 10경 중 하나인 노고운해(노고단 구름바다) 생에 꼭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유튜브에 영상도 있으니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U9GAgxTwr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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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노고단 구름바다를 보러 오시라~

 

지리산 10경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고운해 노고단 구름바다 보러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폭우로 인해 강제 취소가 되는 바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성삼재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

 

 

 

성삼재 해발고도는 1,090m 노고단 정상 1,507m 까지 그닥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좋은 코스입니다.

 

 

 

초입은 이런 길

 

 

 

어느 정도 오르면 가파르게 가는 길과 조금 둘러서 가는 완만한 임도길이 나뉘는데 바로 올라가는 길도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중간쯤에 노고단 대피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잠깐!

 

지리산 노고단은 탐방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모르고 여기까지 왔더라도 안심! 노고단 대피소에서 현장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안했다면 여기서 꼭! 하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괜히 노고단 고개에서 입장 못하고 되돌아오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노고단은 하루에 탐방인원을 1870명으로 제한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행여나 주말이나 공휴일은 현장예약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꼭 미리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리산 노고단 탐방예약은 아래 링크 국립공원 탐방예약시스템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res.knps.or.kr/information/trailInfo.action?trailId=2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탐방로 이용안내 탐방로 선택 국립공원 선택 속리산 지리산 설악산 내장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가야산 북한산 경주 계룡산 무등산 태백산 검색 [지리산] 노고단 운영기

res.knps.or.kr

 

 

 

노고단으로~

 

 

 

맑은 하늘과 예쁜 구름만이 있는 노고단 고개에 도착

 

 

 

필자는 미리 예약을 했기에 예약하고 받은 QR코드 인식시켜주고 입장~

 

맨날 새벽에 오다가 오전에 왔더니 국립공원 직원분도 계시더군요~

 

친절히 안내받으면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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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으니 펼쳐지는 광경

 

 

 

조금 더 오르니 구름이 발아래로 펼쳐집니다.

 

바로 이게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노고운해 노고단 구름바다 클라쓰

 

 

 

노고단 정상에 도착

 

 

 

엄마랑 정상석 인증 샷 한 컷씩 남겨주고

 

 

뒤쪽으로도 멋지게 구름바다가 보입니다

 

 

 

지리산 10경 노고운해를 배경으로 엄마랑 셀카 한 장

 

 

 

좀 더 오래 머무르고 싶지만 탐방 시간제한도 있고 다음 일정을 위해 하산

 

시간제한이 있다고 해도 충분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되세요

 

 

눈높이와 비슷한 노고운해

 

 

 

게이트 통과하면 노고단 예약탐방 코스는 끝

 

 

 

내려갈 때는 완만한 길로 해서 내려갑니다.

 

걸어서 운해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편안한 길 거의 다 내려가서 무넹기에서 갑자기 고프로 메모리카드 오류가! 포맷 말고는 답이 없다는 메시지가 딱!

 

진짜 기분 좋고 그랬는데 마지막에 기분 완전히 잡쳤지만...

 

이렇게 무사히 포스팅을 하고 있는 건...

 

다행히 복구 프로그램으로 살려내서 영상 편집도 해서 유튜브에 올리고 이렇게 블로그에도 포스팅합니다.

 

진짜... 

 

정말 힘들게 갔고 날씨도 무엇도 전부 다 좋았는데... 망칠 뻔했네요 휴~

 

 

 

주차장까지 무사히 내려와서 나머지 산행은 폰으로 일단 촬영하고 맛있는 점심 먹으러~ 구례 맛집으로 이동해서 맛있는 식사까지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산행도 유튜브에 영상으로 업로드했으니 영상으로 보시면 좀 더 생생한 지리산 10경 노고운해 노고단 구름바다 보실 수 있습니다.

 

 

 

잘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난이도가 쉬워서 온 가족이 같이 올 수 있는 멋진 곳 지리산 10경 중 한 곳인 노고운해 노고단 구름바다가 있는 지리산 노고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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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도전한 일출산행 장소는 지리산 노고단.

 

 

 

사실 일출산행에 별로 관심이 없다 보니 지리산 천왕봉을 갈 때에도 산행을 일찍부터 시작할 뿐이지 일부러 일출시간에 맞춰서 가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번 노고단 산행은 일정대로 움직이려면 일출산행을 해야 될 거 같아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그러나...

 

바보같이 헤드랜턴을 안 챙기는 바람에... 그냥 조금 더 늦게 올라갈까 하다가 숙소 사장님께서 휴대폰 후레시로도 충분하니 그냥 가라고 하시길래 강행

 

 

산수유의 고장인 구례에 숙소를 잡았고 새벽 3시 30분 출발 칠흑같은 어둠 속을 달리고 달려서 성삼재로 향했습니다. 진짜 가로등 불빛도 하나 없고 무서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성삼재에 주차를 하고 출발.

 

촬영은 고프로로 했고 휴대폰 후레시로 비췄지만 밝기는 이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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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에서 탐방로 진입한 시각이 오전 4시 31분

 

처음에는 무섭더니만 조금 걸었더니 어둠도 적응이 되고 하늘에 별빛이 밝아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눈으로는 보였지만 카메라로는 담아지질 않아서 아쉬웠는데 진짜 쏟아질듯한 별들이 너무나도 예뻤었네요.

 

 

 

오전 5시 18분 노고단 고개에 도착. 확실히 랜턴도 없이 어두운 길을 오르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지리산 노고단은 탐방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기에 미리 예약하고 받은 QR코드 인식시켜주고 입장.

 

노고단은 하루 탐방 인원을 1920명으로 제한하기에 예약 가능한 인원 수가 남아있다면 현장에서도 가능은 합니다만 이와이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res.knps.or.kr/information/trailInfo.action?trailId=2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탐방로 이용안내 탐방로 선택 국립공원 선택 속리산 지리산 설악산 내장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가야산 북한산 경주 무등산 태백산 검색

 위 링크 타고 가시면 예약 가능합니다.

 

 

 

시간 여유를 넉넉하게 두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두워서 올라가는 시간이 좀 거렸기에 아슬아슬하게 일출 직전에 도착.

 

 

 

천왕봉 등반 때 오르는 도중에 일출을 몇 번 봤었는데 이렇게 정상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건 처음.

 

 

 

처음 도전한 일출산행인데 보시다시피 구름이 가리고 있는 상황

 

 

 

휴대폰과 고프로 번갈아가면 촬영한 거라서 밝기에 차이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만...

 

변화무쌍한 산 정상의 날씨를 잘 알기에 혹시나 구름이 걷히길 바라며 좀 더 기다리고 기다려봤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끝내 해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그리고 갑자기 구름이 심해지더니 이내 비까지 내리는 상황이라...

 

서둘러 장비 챙기고 철수할 준비.

 

 

 

이날 정상에 다른 분 딱 한 분 계셨기에 부탁해서 인증샷 한 컷.

 

강원도에서 오셨던 분 잘 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에 칼바람에 4월 중순의 날씨로는 도저히 상상하지 못할 추위라서 서둘러 하산.

 

손가락은 얼어버려서 카메라 버튼 누르기도 힘들었습니다.

 

 

 

고작 몇 걸음 차이인데도 날씨가 하늘과 땅!

 

 

 

산행을 오면 운동도 하고 풍경도 보고 즐겨야 하는데 일출 산행이라 어두울 때 왔기에 경치 구경도 제대로 못해서 내려갈 때는 둘러서 가는 편안한 길 임도로 내려갑니다.

 

 

 

날이 밝으니 이제서야 제대로 보이는 노고단 대피소

 

 

 

매번 돌계단 길로만 다녀서 몰랐는데 임도 따라서 걸으니 화엄사로 내려가는 길 무넹기가 나오더군요

 

무넹기 많이 들어는 봤는데?

 

 

 

무넹기의 의미는 이렇다고 하네요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이더군요.

 

 

 

처음 도전한 일출산행은 구름 때문에 아쉽게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새벽에 비까지 내리고 착착하고 맑은 공기 마음껏 마시면서 기분 좋은 산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냥 등산코스 후기가 아니라 일출산행 실패했던 후기이고 변화무쌍한 산 정상의 날씨를 겪은 후기인지라 영상으로 보시면 더 생생한 느낌이 전해질 거 같습니다.

 

 

사진과 글로는 미처 다 표현이 되지 못했던 일출산행, 영상으로 봐주시고 구독 , 좋아요 까지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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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시즌을 맞이해서 좀 이르지만 미리 지리산 노고단에 다녀왔습니다.


노고단은 탐방예약을 해야지만이 정상 탐방이 가능하며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노고단 고개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또 성삼재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하기에 별로 힘들지 않고 노고단 정상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새벽 4시 출발 오전 7시가 되기 전 성삼재에 도착해서 출발했습니다.





추울거라 예상했지만 반바지 입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거 같아서 반바지 입고 왔다가 추워서 고생





새벽에 일어나 운전까지 한다고 피곤한 기색이지만 아크테릭스 때때옷 때문에 신난 모습





계속 날씨가 좋았는데 딱! 이 날 오전만 흐림으로 되어있더군요 살짝 아쉽긴 했지만 언제와도 멋진 곳이기에 ...





노고단은 차량이 다닐 수 있는 임도가 있습니다. 물론 일반 차량은 진입이 불가능 하지만 대신 가파르지 않게 둘러서 갈 수가 있기에 체력이 안 좋거나 하는 사람도 편하게 산행이 가능합니다.





편안한 길로 가도 되지만 아무래도 둘러 가는 코스라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가파른 길로 가게 되면 노고단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제 막 물이 들기 시작하는 시기라서 이 정도지만 10월말 절정 때는 정말 예쁘겠네요





두번째 가파른 길에서도 역시나 돌계단으로 바로 오르기





부분적으로 색깔이 진하게 물든 나무들이 곳곳에 보이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걸으면서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





흐리지만 구름이 예쁘길래 한 컷





먼저 정상 탐방후에 라면 끓여서 먹을거라 대피소는 그냥 지나칩니다.





미리 탐방예약까지 해놓았기에 노고단 정상부터 보러 갑니다.





지리산 노고단 두 번째 산행인데 반야봉까지 가보고 싶지만 여기까지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아직도 못 가봤네요





노고단 대피소에서도 이렇게 올라가야 하는데 여태까지 왔던 길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신 돌계단





이번에는 똥글이도 같이 왔는데 생각보다 잘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똥글님





여기가 노고단?





여기는 노고단 고개





천왕봉으로 가는 길이 바로 여기





노고단 정상은 바로 저~~~~~~~기





지난번 왔을 땐 여기서도 운해가 보였는데 이번에는 흐린 날씨라서 아쉽





앞서 말했지만 지리산 노고단 정상은 탐방예약이 필수입니다. 자연보호를 위해서 하루 1920명?인가 아무튼 그렇게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 예매도 가능하지만 혹시 예약이 마감됐을지 모르니 미리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res.knps.or.kr/information/trailInfoList.action


노고단 탐방예약 사이트는 위에 링크 타고 가시면 됩니다.





예약 후 전송된 QR 코드를 갖다대면 인식이 되고 예약자 이름이 뜨는데 전에도 그렇더니 지금도 역시나 상태가 좀 삐리합니다.





탐방예약 해놓고 노쇼하면 이것도 패널티가 있던데? 혹시나 해서 여러번 인식 시키고 됐겠지 하면서 입장





노고단 정상 가는 길은 오른쪽으로 오르고 왼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날씨만 흐린게 아니라 바람까지 불어서 추웠던 노고단 전망대





흐리면 흐린대로 나름의 멋을 보여주는 멋진 지리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니 이런 모습. 조금만 더 물들면 진짜 예쁘겠네요





그렇게 노고단 정상에 도착


여기는 해발 1507m 지리산 노고단 저는 지금 차가 올라 올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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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힘과 연비의 현장에서 백지연이었습니다.


대우자동차 누비라 광고인데 기억나는 분들 계실겁니다. 바로 거기가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서 후다닥 탐방을 끝내고 서둘러 하산





여기 지리산 노고단은 오래 머물 수가 없는 곳입니다. 탐방 시간도 1시간이니 그안에 내려와야 합니다. 시간은 충분하니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노고단 고개에서 조금 더 올라왔지만 확실히 더 높은 곳이라 뷰도 더 멋집니다. 대신 칼바람도 장난 아니고





날씨가 안 좋았지만 무사히 탐방을 끝내고





해발 1350m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에서 끓여 먹는 라면





누가 라면 국물을 버렸던데...  버렸음 치우기나 하지 원...


잔반통을 따로 있고 여기에 라면 국물 버리면 안될텐데... 에효





교양 없는 행동은 제발 하지맙시다!!!





라면도 다 익었고 집에서 싸가지고 온 꼬마김밥이랑 같이 취식





맛있게 먹고 먹었던 자리는 아주 깨끗하게 깔끔하게 정리하고 내려왔습니다.





정상을 정복한 자의 여유? 배까지 부르니 내려가는 길은 또 다른 느낌





하산도 빠른 길로 가로질러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이런 느낌





성삼재에 무사히 도착





아깐 못 봤었나? 아무튼 반달가슴곰이 있길래 





달고미랑 같이 한 컷 찍고 산행 완료.


지리산 노고단은 굉장히 유명한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항상 새벽에 출발을 해서 이른 시각에 탐방을 하고 옵니다. 그래야 조금 한산한 상황에서 탐방이 가능하거든요.


포스팅 보다는 영상으로 보시면 더욱 더 생생한 느낌 느끼실 수 있으니 유튜브 영상 첨부 하겠습니다. 대략 10분 정도 되는 영상이니 지루하지는 않을 겁니다.





허접한 영상이지만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가을 단풍 시즌이라 더욱이 많은 인파가 몰릴 거로 예상되는데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 두 번째 탐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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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로 세웠던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실행에 옮긴 것이 많습니다.

 

목표라고 해봐야 가보고 싶었던 산 다녀오기, 그리고 그밖에 계획한 소소한 것들인데. 생각보다 빨리 연초부터 실행에 옮겨지다보니 벌써 가보고 싶었던 산행 목적지의 마지막 장소 지리산 노고단까지 다녀왔습니다.

 

혼자라도 꼭 와 보고 싶었는데, 마침 엄마가 TV에서 자연스럽게~ 전인화편 지리산 노고단 겨울 산행을 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바로 계획을 세우고 이렇게 실행에 옮겼네요.

 

 

 

예전 모 차량 광고에 나왔던 곳이 바로 노고단.

 

 

 

여기는 해발 1507미터 지리산 노고단, 저는 지금 차가 올라올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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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힘과 연비의 현장에서 백지연이었습니다~!

 

 

 

바로 이 광고, 아는 사람들은 잘 아실 겁니다!

 

그런데 노고단 정상은 다른 산들처럼 아무나 들어갈 수 가 없습니다. 자연보호 때문에 정해진 인원만 입장이 가능하며 이 마저도 탐방 예약을 해야지만이 갈 수가 있습니다.

 

탐방 예약 사이트는 https://reservation.knps.or.kr/main.action 여기서 회원 가입 후 가능합니다! 일행이 여러명이라도 한명의 아이디로 예약이 가능하기에 대표자만 가입하면 나머지 일행은 10명까지 동반 예약이 가능합니다.

 

 

 

 

광고에서 처럼 차가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은 맞지만 노고단 입구까지 일반 차량은 진입이 불가능 합니다. 노고단 고개 아래에 성삼재 주차장 및 휴게소가 있는데 여기까지 와서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가야합니다.

 

그러니 지리산 노고단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목적지로 성상재 주차장을 찍고 와야합니다.

 

 

 

 

부산에서 새벽 일찍 출발해서 아침 7시가 되기 전에 도착. 왜 이리 빨리 왔냐면? 여기 주차장이 꽤 넓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기에 조금만 늦어도 주차장은 만차가 되어버리고 주차공간이 없어서 도로변에 주차해야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새벽 4시 30분에 출발을 했던 터라 배도 고파질 시간이라 일단 차에서 밥 먹고 커피까지 한잔 마시고 출발

 

 

 

 

이번 산행에서 신으려고 구매한 케이투 트레킹화 첫개시!

 

작년 어버이날 선물로 엄마한테 사준건데 이제는 이월상품이 되어서 할인이 많이 되길래 커플로 신을려고 구입!

 

엄마껀 정상가격으로 산 거 내껀 할인 완전 많이 된 이월상품~

 

어쨌거나 엄마랑 커플템~

 

 

 

 

성삼재에서 노고단 고개까지 2.6km이고 노고단 정상까지는 좀 더 올라가야 하기에 총 거리는 대략 3km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리 알아보니 산행시간은 왕복 2시간 정도이나 가로질러서 가는 빠른 길이 있고 좀 둘러서 가지만 편하게 가는 임도길이 있어서 어느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조금은 나지만 사진도 찍고 천천히 구경해도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기에 그정도로 예상하고 갔습니다.

 

 

 

 

본격적으로 올라가기 전에 입구에서 엄마 한 컷

 

 

 

 

엄마랑 단둘이 온 여행이라 소중한 추억 많이 남기려고 셀카도 한 방

 

 

 

 

햇빛 때문에 사진이 잘 안나오길래 반대로 찍었더니 이제는 눈이 부셔서 뜨기 힘들고TT

 

 

 

 

노고단을 향해 오르기~

 

 

 

 

엄마 올라오는 모습 찍어주려고 뛰어 올라가서 한 컷

 

 

 

 

나님을 쏙~ 빼닮아서 귀여운 우리 엄마

 

 

 

 

여기가 바로 가로질러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경사가 심하거나 하지는 않기에 계단으로 올랐습니다.

 

 

 

 

꼬불꼬불한 임도길이 편하게 완만하게 올라가는 길이고 그 꼬불길을 가로 질러서 가는 길이 빠른 길

 

엄마도 평소에 운동으로 많이 걷는지라 이 정도는 전혀 무리없이 편안하게 올라갔습니다.

 

 

 

 

정확히 시간을 재지 않았지만 엄마랑 이야기 하면서 편하게 올랐는데도 노고단 대피소에 금세 도착

 

 

 

 

노고단 탐방은 사전예약이 필수이니 미리 예약하세요~

 

 

 

 

자연스럽게 전인화편에서 여인천하 멤버들과 허재감독이 라면 끓여서 먹었던 바로 그 곳!

 

일단 노고단 정상부터 다녀와야 하기에 이따가 들리기로

 

 

 

 

노고단 대피소에서 이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노고단 정상 입구 노고단 고개입니다.

 

 

 

 

노고단 대피소에서도 벌써 구름보다 높은 높이~

 

 

 

 

그렇게 계단을 오르니 마지막 이정표가 보이고

 

 

 

 

노고단 고개에 도착! 지금은 산불조심 기간이라서 막혀있지만 저쪽으로 가면 천왕봉까지 가는 길입니다. 지리산 종주하는 사람들이 화엄사 그리고 여기에서 출발을 많이 합니다.

 

 

 

 

구름과 같은 구름보다 높은 높이에 서 있는 기분이란~

 

 

 

 

굉장히 행복해보이는 엄마 표정.

 

구름을 배경으로 한 컷 담아주고~

 

 

 

 

저~ 위에 보이는 데가 바로 노고단 정상

 

 

 

 

탐방 예약을 한 사람만 통과 할 수 있는 입구

 

 

 

 

미리 예약을 하면 예약자 휴대폰으로 QR코드가 전송이 되는데 그걸 보이게 해서 찍고 입장하면 됩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본 뷰가 멋지길래 한 장 담아보고

 

 

 

 

정상까지 가파르지는 않지만 살짝 걸어야 합니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올라가는 길은 오른쪽 왼쪽은 내려오는 길이니 지켜주시길

 

 

 

 

올라가는 길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도 이쪽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이 또 있더군요...

 

분명 못 본 건 아닐텐데...

 

 

 

 

정상에 올라오니 구름보다 확실히 더 높아졌습니다.

 

 

 

 

누가 쌓았는지 세워진 돌

 

 

 

 

엄마사진은 카메라로 많이 찍었지만 같이 왔으니 둘이 찍은 사진이 있어야 하니 셀카 촬영

 

 

 

 

구름보다 높은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와서 기분 좋다고 인스타에 올릴 셀카도 한 장 찍고~

 

 

 

 

여기는 해발 1507m 지리산 노고단 정상

 

 

 

 

엄마부터 정상석 인증샷 찍어주고~

 

 

 

 

나는 폰으로 인증샷~  엄마한테 구도 잡아주고 찍어달라고 했더니 꽤 좋은 실력을 보여주는 엄마 ㅋㅋ

 

 

 

 

몇 컷 찍었으니 하나는 잘 나왔겠지 하며 폰 회수하러 돌아오는 길

 

 

 

 

돌탑에서도 기념 촬영~

 

 

 

 

보시다시피 사방이 너무 예뻐서 전체가 포토존입니다.

 

나는 셀카만 찍어도 충분하니 예쁜 배경으로 엄마를 많이 찍어주기~

 

 

 

 

노고단 탐방이 예약제이고 하루 탐방객 인원을 제한하는 이유는 바로 이거! 자연훼손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진으로 담아지지 않는 멋진 광경은 눈으로 실컷 담아주고 이제 하산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대피소 취사장에도 사람이 한명도 없는 상황~

 

밖에서 그냥 끓일려고 하니 바람이 불길래 취사장 안에서 어느정도 끓여서 나갔네요

 

 

 

 

국립공원 내에서는 음주금지기에 무알콜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한캔 그리고 유부초밥이랑 갓김치 그리고 최근에 담은 총각김치까지~

 

 

 

 

평소에 라면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이지만 이런데서 먹는 라면은 꿀맛이기에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는...

 

자연스럽게에서 전인화 일행이 먹었던 테이블은 바로 엄마 뒤에 보이는 저 테이블.

 

 

 

 

그렇게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사과랑 커피

 

 

 

 

사과는 껍찔째 먹는 게 좋다고 해서(사실 깎을 줄 몰라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세척사과를 주문해서 먹는데 맛도 좋고 편하고 좋더라는

 

 

 

 

2020년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 엄마와 함께했던 지리산 노고단 탐방의 기록은 이러합니다.

처음 출발시 어플 켜는 걸 깜빡해서 좀 늦게 켰기에 시간은 저기에서 30분 정도 + 하면 됩니다!

 

올라가는 건 보통 이상으로는 갔는데 천천히 구경하고 사진을 많이 찍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꽤 소요됐네요~

 

우리 엄마는 그래도 평지 걷기라도 많이 하는 사람인지라 이 정도였지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도 이 정도는 많이 힘들이지 않고 산행이 가능한 정도의 코스이니 미리 예약하고 탐방해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차량으로 거의 1000m 이상 올라가니깐 동네 자그마한 뒷산 높이 정도도 안되니 등산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갈만 하실겁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위에서 멋진 광경을 보면 힘든 거 따위는 싹~ 날아 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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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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