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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포스팅했다고 느꼈었는데 벌써 1년 이상 지나버렸기에 오랜만에 자동차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 및 교체비용 포스팅 준비했습니다.

 

포스팅에 앞서 필자는 정보를 퍼와서 나르는 블로거가 아니라 실제 현업에서 자동차정비를 해온 사람이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자동차에 있어서 엔진이나 미션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인 제동장치 바로 브레이크

 

센터락 방식의 고성능 캘리퍼가 장착이 된 포르쉐를 예로 들며 설명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차량을 예로 들어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 및 교체비용 알아보겠습니다.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는 운행 스타일이나 주행거리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몇 년에 또는 몇만 킬로에 교환을 해야 한다 이런 건 없습니다.

 

그렇기에 수시로 점검을 해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며 혹시나 그러지 못하더라도 교환주기 한계점에 다다르기 전에 운전자에게 이상을 알려주게 만들어져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평소에 점검을 잘 받으면 안전 운행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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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브레이크패드가 많이 닳았는데도 계속 주행을 하다가 마모한계가 오게 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쇠막대로 된 인디케이터가 회전하는 디스크로터에 마찰이 되면서 끼이익 거리는 소음을 발생시킴으로써 브레이크패드 마모한계를 알려주게 됩니다.

 

수입차량들은 브레이크패드에 센서가 달려있어서 교환주기가 되면 계기판에서 교환을 알려주는 방식도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는 패드의 잔량이 아니더라도 파손이나 오일에 의한 오염등으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에도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겉에서 얼핏 보면 브레이크패드 상태가 괜찮아 보이지만 막상 패드를 탈거를 해서 보면 패드면이 부서져 있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기에 제동시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즉시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소모품 교환주기보다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짧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 시 정비소에서 전체적인 점검을 받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 차량들은 예전 차량들에 비해 브레이크패드 두께도 조금 두꺼워져서 교환주기가 조금 더 늘어난 부분도 있는 것 같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게 되면 상황에 따라 알아서 변속을 해주어 엔진브레이크를 잘 걸어주기도 하니 풋브레이크 사용이 줄어든 부분도 있습니다.

 

 

 

센서타입의 벤츠 브레이크패드 순정품 모습

 

수입차량들 브레이크패드 센서가 있는 방식은 정말 알뜰하게 패드를 사용해야 경고를 해주기에 개인적으로 경고등이 뜰 때까지 그냥 타고 다니기보다 그전에 육안으로 점검을 해서 미리 교체를 해주는 걸 권장드립니다.

 

 

 

브레이크패드야 금액이 비싸지는 않지만 수입차 같은 경우 디스크로터의 가격이 어마무시하기도 하기에 미리미리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 잘 지켜서 비싼 디스크로터를 오래도록 잘 사용하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요즘 애프터마켓 제품들도 있지만 디스크로터 가격 들어보면 정말 후덜덜한 차량들도 많습니다.

 

그럼 이제 자동차 브레이크패드 교체비용을 알아보면은

 

순정품이랑 oem 제품부터 고성능 제품까지 여러 종류가 많지만 순정품을 기준으로 전륜 브레이크패드 가격이 대략 5만원 정도

 

그리고 교환 작업 공임은

 

공임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기준으로

디스크 방식 전륜 기준 28,000원이며 그 외에 추가 작업이 있거나 특이차량 튜닝차량에 경우 추가금이 있으니 약간의 차이가 날 수는 있겠지만 국산차 순정품 기준 8만원~ 10만원 정도의 금액이면 교환이 가능합니다.

 

제품에 따라서 더 저렴하게도 가능은 하니 선택은 운전자 본인의 몫이겠구요

 

이렇게 알아본 자동차 브레이크패드 교체비용은 인터넷 최저가격으로 구매를 해서 공임이 저렴한 업체에 방문하는 가정이므로 제조사 센터나 일반 정비소에서는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자동차에 있어서 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제동장치 관리 잘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무사히 안전하게 멈출 수 있도록 관리를 해준다면

 

 

 

브레이크가 팍팍팍 꽂히면서 안전하게 멈출 수가 있을 겁니다.

 

 

저녁에 치킨에 맥주 삼겹살에 소주는 잘만 사 먹으면서 안전과 직결된 자동차 브레이크 관리는 소홀히 하시지 마시고

 

관리 잘하셔서 언제나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전하게~ 편안하게~ 드라이브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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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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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도는 자료 모아서 글 쓰는 블로거가 아닌 현직 정비사가 포스팅하는 블로그입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나 매뉴얼의 자료도 맞는 말이겠지만 현직에 있는 정비사가 말하는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와 교체비용 글이 좀 더 와닿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필자도 자동차가 너무 좋아서 뒤늦게 자동차 정비로 직업을 바꿨으며 자격증은 자동차정비기사(기사1급), 자동차검사산업기사(기사2급), 자동차정비기능사 정도 가지고 있으며 정비사가 되기 전 본인 차량에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했었고 인터넷으로 오일이나 부속 구입해서 직접 DIY도 했던 자동차 매니아 동호인이었기에 이 글을 읽으시는 동호인이나 일반 운전자들의 입장을 잘 아는 정비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와 교체비용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알루미늄 휠이라서 밖에서 브레이크가 보이는 차량이 많기에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정비사들은 이런 형태의 휠일 경우 대각선에서 대충 딱! 봐도 라이닝 다 닳았네요! 교체하셔야 합니다라고 바로 알 수 있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위의 사진은 그랜져 XG에 들어가던 2피스톤 캘리퍼입니다. 1피스톤 캘리퍼 차량들이 튜닝용으로 많이 사용했던 캘리퍼죠.

 

1피스톤이나 2피스톤은 거의 형태가 같아서 동일하게 보면 되고 그외에 4피스톤 이상 캘리퍼는 형태가 좀 다릅니다.

 

눈으로 봐서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를 판별하는 것은 경험이 많은 정비사가 보는 게 아니라면 잘못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의 캘리퍼는 피스톤이 한쪽에만 있어서 양쪽 패드가 닳는 정도가 다릅니다. 패드를 밀어주는 피스톤이 한쪽에 있다 보니 피스톤쪽(안쪽)패드가 바깥쪽 패드보다 더 빨리 마모가 됩니다.

 

고로 밖에서 볼때 조금 남았는데? 생각했지만 실제 안쪽 패드는 다 닳아서 교환주기가 되었을 수도 있는겁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휠(바퀴)를 탈거해서 고개를 넣어서 보는 게 정확하지만 브레이크패드 상태 보려고 그렇게까지 하기는 힘들겠지요

 

하지만 똑똑하신 분들이 만든 자동차이기에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를 알려주는 장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쇠막대가 바로 마모한계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터입니다.

 

한계치로 마모가 되면 인디케이터가 디스크에 닿으면서 끼이익 소리를 내면서 교환주기가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물론 그전에 육안으로 점검을 해서 교환해주는 게 바람직하지만 혹시라도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운행하더라도 문제를 알려주는 최소한의 안정장치인 셈이죠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는 1년 또는 2만 킬로 이렇게 딱 정해진 게 없습니다. 차량의 운행조건이나 주행 습관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줘야 합니다.

 

그 주기를 딱 정하기 힘들다면 자동차에 있어서 자주 교환하는 편인 엔진오일 교환 시에 점검을 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길게 잡아도 엔진오일 교환주기보다는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가 훨씬 더 길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면 문제없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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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가 꼭 패드의 마모도로만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위 사진은 패드의 면에 턱이 생긴 모습인데 과도한 브레이킹을 주로 한다면 저런 현상이 생길 수 있고 저렇게 되면 제동 시 소음이 발생할 수 있기에 패드 잔량이 남았더라도 교체를 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벤츠 CLS 전륜 브레이크 모습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차 방문했는데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가 되어서 전륜 후륜 전부 다 교환

 

 

 

벤츠 브레이크패드 신품과 고품 모습

 

 

벤츠 CLS의 경우 센서가 있는 타입이라 패드랑 센서까지 같이 교환합니다. 수입차량들은 패드 센서가 있어서 마모가 되어서 주기가 되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물론 끽끽 소리가 나던지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더라도 당장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는 아닙니다.

 

정비소에 갈 수 있어야 하니 한계치가 되기 전에 알림이 가도록 만들어져 있으니 당장 큰일 나는 게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물론 빠른 시일 내에 내일이나 모레 그 정도에는 정비소에 방문하셔야 됩니다!!!

 

소리가 나거나 알림이 발생한 후에도 계속 그냥 운행하게 되면 디스크까지 갉아먹을 수 있으니 큰 일 치르기 전에 미리 패드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그럼 이제 브레이크패드 교체비용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아반떼 기준 상신 제품이 2만원 현대 순정품은 5만원정도가 나옵니다.

 

검색 결과에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막상 들어가서 옵션 선택하면 전륜 기준으로 위와 같은 가격이 나옵니다. 각 판매자나 배송이 여부에 의해서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위의 가격이 거의 최저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은 교체 공임 작업비

 

 

최신 차량에는 고성능 브레이크 4피스톤 캘리퍼가 들어가는 차량도 있기에 공임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만 약~ 3~4만 원 정도면 교환이 가능합니다.

 

공임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가격 기준이기에 이게 최저 공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신 패드를 쓰면 좀 더 저렴하게 가능하겠지만 순정품 기준으로 약 8만원 상신 패드 쓰면 5만원 정도에 교환이 가능합니다.

 

완성차 브랜드 간판이 달린 블루핸즈나 오토큐에 가서 교환하면 위의 가격보다 조금 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서비스센터 공임이 조금 더 비싼 경우가 있으니 조금이라도 아끼시려면 위에 방법대로 하시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교체가 가능하십니다.

 

 

 

센터에서 하든 사설에서 하든 안전과 직결된 제동장치이니 미리 점검 대비해서 긴급 상황에서 제동이 안 되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안 되겠지요

 

순정품이던 사제품이던 프리미엄 패드 건 교환주기 잘 지켜서 관리만 잘해주시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브레이크가

 

 

팟 팟 팟 꼽히면서 잘 멈출 겁니다!

 

 

편하게 센터에 맡기던지 발품 좀 팔아서 조금 비용을 줄이던지 안전과 직결된 제동장치 관리 잘하셔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안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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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와 소음이 나는 이유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 교환비용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있지만 본 캐릭터는 자동차정비업에 오래 몸담은 사람임을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보통 승용차에 달려 있는 디스크 브레이크 방식의 그림입니다. 차량이나 전륜과 후륜 파킹 브레이크의 방식에 따라서 조금씩 틀릴 수는 있지만 대략 이런 형태입니다.

 

 

뉴아반떼엑스디에 그랜져xg 2피스톤 캘리퍼와 로터가 장착이 되어 있는 차량 패드 교환 작업 중인 사진

 

경험이 많은 정비사는 바깥쪽에서 보기만 하더라도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가 다 되었는지 아는 사람도 있지만 제일 정확한 방법은 휠을 탈거해서 봐야 제일 정확합니다.

 

그렇기에 일반 운전자가 직접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정비사에게 점검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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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보면 스마트폰 카메라를 휠 안쪽에 넣어서 촬영 후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으나 휠과 캘리퍼의 간격이 없는 경우도 많으므로 무작정 따라 하기는 힘듭니다.

 

 

 

왼쪽이 새로운 패드 오른쪽이 교환주기가 도래한 패드입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제동장치인데 관리를 하지 않고 그냥 주행하는 경우에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하냐? 걱정할 수도 있는데 그런걸 대비해서 마모 한계치를 미리 알려주는 인디케이터가 달려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쇠막대에까지 패드가 마모되면 디스크로터가 패드가 아닌 저 쇠막대랑 닿게 되면서 쇠 갈리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제동시 쇠 갈리는 소리가 나게 되면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가 되었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정비를 제대로 받지 않는 운전자일지라도 제동 시 계속 기분 나쁜 소리가 나게 되면 정비소에 방문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확인하는 방법은 브레이크 패드 중간에 파인 홈의 깊이입니다.

 

사진에 보면 인디케이터 높이와 홈에 파인 깊이가 거의 비슷하게 일치하는 것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꼭 쇠갈리는 소리가 나기 전이라도 저 홈의 깊이를 보고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가 도래했는지 미리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는 디스크 로터를 중심으로 좌, 우 양쪽 두 개가 있는데,  1P나 2P 같은 경우 피스톤이 한쪽에만 있기에 피스톤이 있는 쪽의 패드 마모가 좀 더 빠르므로 양쪽 패드의 잔량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차종의 패드가 저렇게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수입차의 경우 브레이크 패드에 센서가 있어서 교환주기가 될 경우 계기판에 경고들을 띄워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알려주는 장치가 있다고 해서 신경 끄고 있스면 안 되고 주기적으로 미리 점검을 해야 합니다.

 

 

관리 안 해주고 그냥 타게 되면 오래 쓸 수 있는 디스크로터가 망가져서 더 큰 비용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예전 차량들은 보통 4만 KM 정도만 되어도 전륜 패드 교체시가 되었지만 요즘 나오는 자동차들은 6만 7만KM 정도 그이상도 사용하는 경우들도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본인 차가 최신차량이라고 7만KM까지는 끄떡없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최소 엔진오일 교환 시에 꼭 점검을 해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패드가 많이 남아있더라도 과도한 브레이크 사용으로 인해 패드 면에 턱이 지거나 해서 소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꼭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가 도래하지 않았더라도 여러 가지 변수가 있으니 자주 점검해서 조치를 하는 게 안전을 위해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브레이크 패드 교환비용을 보겠습니다.

 

 

아반떼xd 차량이지만 그랜저 브레이크가 장착된 차량이라고 했으니 그에 맞는 패드를 구입하면 배송비 포함 대략 2만원 가량의 금액이 나옵니다. 사진에는 12600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세부 옵션을 고르면 몇 천원정도 추가 금액이 발생하므로 대략 2만원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패드 교환비용에 있어서 중요한 공임

 

공임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가격이므로 최저 공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p나 2p 기준 27,000원이므로 패드와 공임 포함해도 5만원이 되지 않는 금액의 브레이크 패드 교환비용이 나오게 되네요.

 

이건 최저가격으로 뽑아본 거라 이러하고 순정부품을 사용하거나 제조사 센터에서 교환을 하게 되면 이 보다 훨씬 더 비싼 브레이크패드 교환비용이 발생하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센터에서 교체를 하든 사설에서 저렴하게 하든지 본인이 결정해서 관리만 잘 해주면

 

위급한 상황에서 제동 불량 같은 일이 생기지 않을 거고

 

 

브레이크가...

 

꽂히면서 잘 멈추지 않겠습니까?

 

사설에서든 센터에서든지 간에 내차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 잘 지키고 관리해서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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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 및 교체비용 깔끔하고 시원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포스팅에 앞서 필자는 자동차정비 자격증을 아래와 같이 보유하고 있으며 현업에서 10년 이상 일해 온 정비사입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자료 정리해서 올리는 일반인 블로거랑은 다르다는 점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정비기사 및 검사산업기사 등 보유하고 있기에 공학적 기술이론지식뿐만 아니라 숙련된 현장경험까지 있는 정비사입니다.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제동장치에서 소모품은 패드랑 오일 이렇게 두 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디스크도 소모품이 맞지만 잘 사용하면 꽤 오래 사용하는 부품이기에 제쳐두고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흔하게 돌아다니는 승용차량의 브레이크는 이런 모습입니다.





이탈리아 슈퍼카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브레이크는 이렇게 멋지게 생겼습니다만 가장 보편적인 형상을 예로 들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필자가 예전에 탔었던 뉴아반떼엑스디 차량 작업 모습입니다.





캘리퍼에서 브레이크패드를 탈거한 모습.





설명보다 눈으로 보는 게 더 이해가 빠를거 같아서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에 사진은 왼쪽이 수명이 다 된 패드이고 오른쪽이 신품입니다.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게 보일겁니다.





더 잘보이는 사진으로 한번 더 보시고


이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라는 게 눈으로 보면 제일 정확하지만 바퀴(휠)속에 있는 부품인지라 일반 운전자가 눈으로 보고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패드에는 인디케이터가 달려있습니다.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터의 모습입니다.





눈으로 확인할때는 패드 가운데 있는 홈의 깊이로 교환주기를 확인이 가능하지만 이건 바퀴를 탈거해야만 보이기 때문에 모르고 그냥 타고 다니다가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쇠막대로 된 인디케이터가 있는 겁니다.


패드가 많이 마모되면 브레이크 작동시 저 인디케이터가 디스크로터에 닿으면서 끽~끽~ 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가 다 됐다는 걸 알려주게 되는 거지요.


그렇다고 저렇게 소리가 날때까지 타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 운전자가 제대로 판단하기 힘든 부분인지라 그냥 엔진오일 교환시 점검을 해달라고 하는게 가장 현명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요즘 유튜브에 보면 별의 별 컨텐츠가 많아서 휴대폰 카메라를 바퀴에 넣어서 패드 상태 확인하기 등 그러한 영상도 보이던데 차량마다 형태나 모양이 다 다르기에 그냥 정비소에 방문하셔서 점검 받으시기를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라고 보통 4만km 마다 라고 되어 있는 자료들이 많은데 그건 평균적인 것이고 자신의 주행상황이나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 있으며 요즘 차량들은 5만km 훨씬 넘게 타도 아직 패드가 많이 남아있는 걸 자주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레이싱을 하는 차량이 아니라면 4만km 이상은 너끈하니 그 이상 주행하고 점검하면 되시겠습니다.







벤츠 CLS 350 W218 브레이크패드 및 센서 교체 모습.


고급차나 수입차량은 아예 센서가 있어서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되면 교체하면 됩니다. 하지만 없는 차량이 많으니 자주자주 점검 받으시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패드의 마모된 상태를 보고 교체도 하지만 위와 같이 비정삭적으로 마모가 되면 제동시 소음이 생기거나 할 수 있으므로 패드가 남아있어도 교체해주면 좋습니다.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 잘 지키면 디스크로터도 오래 쓸 수 있는데 전현 신경 안쓰고 끽끽 소리날때까지 그냥 타면 이렇게 디스크로터까지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생명과 직결된 제동장치이다 보니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꼭 미리미리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멀쩡하다가도 긴급상황에 딱! 말썽부리면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교환주기는 그러하고 브레이크패드 교체비용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보화 시대에 맞게 인터넷 검색해서 최저가로 할 수 있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포스팅에 차량이 아반떼엑스디였으니 아반떼라 가정하고 해보겠습니다.




현대 순정품은 아니고 상신제품으로 대략 2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네요. 순정품은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성능에는 차이가 없고 더 저렴해서 정비소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패드입니다.


그다음은 교환작업 공임.



공임 전문으로 하는 업체 표준공임표입니다. 2020년 기준입니다.


브레이크패드 교환비용이 27000원입니다.


그럼 패드가격 대략 2만원에 공임 27000원 더하면 5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이네요.


만약 본인이 직접 교체를 할 수 있다면 패드가격 밖에 들지 않겠지만 보통 다 공임주고 하실겁니다.


지금 나오는 신형 아반떼라도 금액은 거의 차이가 없을겁니다. (스포츠 모델에 튜닝 캘리퍼가 아닐 경우)


굳이 이렇게 택배로 받아서 들고가서 교체하고 하지 않더라도 주위에 아무 카센터 방문해도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니 괜히 번거로울 필요없이 가까운 단골 정비소에 가시면 되시겠네요.


그렇게 패드 점검하고 교환하고 주행해보면





팟, 팟, 팟! 하고 꼽히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어쨌든 생명과 직결된 제동장치 관리 잘해서 즐거운 카라이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신나게 즐겁게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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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기본적인 정비인 엔진오일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 외에 자주하는 와이퍼 교체라든지 에어컨필터 교환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를 잘 지켜줘야겠지요, 이번에는 브레이크라이닝 중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된 프릭사S1 프리미엄 브레이크패드 포스팅입니다.

 

흔히 라이닝이라고 불리는 부품, 정확한 이름은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라이닝은 예전 드럼방식 브레이크에서 휠실린더가 슈를 밀어서 드럼에 마찰시키면서 제동시키는 방식에서 슈에 붙어 있는 부분을 일컬어서 라이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브레이크 슈가 되겠죠? 깊게 들어갈 필요는 없으니 일단 이 정도로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앞전 오일교환 때 패드가 다 닳았길래 조만간 갈아야지 하다가 뒤늦게 작업에 착수.

 

 

 

 

맨날 하는 일이 이거지만 정작 본인차는 귀찮아서 정비 안 하게되는 게 현실입니다. 지난번 새로 장착한 브릿지스톤 RE003 사용후에 접지력이 너무 좋아져서 제동력까지 같이 상승해서 좋았는데 그만큼 패드에 무리가 더 많이 갔나봅니다.

 

 

 

 

기존에도 사용하던 제품이 바로 요 프릭사S1 프리미엄 브레이크패드.

 

그랜저XG용 2피스톤 캘리퍼가 장착되어있어서 그랜져용으로 준비했습니다. 국민 투피스톤!

 

 

 

 

프릭사 일반 라이닝도 있습니다. 프릭사라고 같은 제품이 아니니깐 S1 붉은 글자가 있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프릭사S1 브레이크패드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것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고성능, 안티 페이드 그리고 소음은 줄었고 대략 이렇게 써있네요!

 

 

 

 

케이스에 기름이 좀 묻어서 그렇지 속은 따끈따끈한 새상품입니다.

 

 

 

 

일반 제품과는 다르게 색깔부터가 좀 다릅니다, 단순히 시커먼 색깔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그레이빛깔?

 

 

 

 

리프트에 차 올리고 휠 탈거해주고 캘리퍼 고정볼트 풀어서 사진과 같이 제껴서 기존 패드 탈거합니다.

 

 

 

 

그랜저XG용 투피스톤 캘리퍼라서 동그란 모양의 피스톤이 두개입니다. 새 제품으로 교체를 위해서는 튀어나온 피스톤을 다시 밀어서 넣어주어야 됩니다.

 

 

 

 

고품이랑 신품 패드 비교 샷입니다.

 

그리고 앞전에 포스팅 했었던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

 

http://coc6060.tistory.com/4

 

 

못 보셨으면 링크 타고 들어가서 보시고요

 

 

 

 

한눈에 봐도 거의 다 닳았지요! 이번에는 알뜰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위에 링크 보시면 상세히 설명되어있지만 사진에 보이는 핀? 저것이 바로 인디게이터인데요, 패드가 마모한계 이상으로 닳게되면 저 쇠가 디스크로터랑 닿으면서 끼~이익 거리는 거슬리는 소리가 나게됩니다.

 

그래서 브레이크 밟을 때 소리나면 라이닝 다 됐다고들 하는겁니다.

 

평소 점검시에 마모 상태를 확인해서 끽~ 소리가 나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차원에서 교환해주는 것이 좋을겁니다!

예전부터 쭉~ 사용하던 프릭사S1 브레이크패드라서 성능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따로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역시 프리미업 제품답게 잘 서고 소음도 없고 분진도 없고 좋습니다. 다만 일반 제품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더 높습니다 하지만 성능에 비하면 충분히 납득될만한 정도의 가격이니 일반 차량에도 추천드립니다.

 

 

 

 

차량의 오일류 포함 라이닝 교환도 믿고 맡기셔도 됩니다. 프릭사S1 전문 취급점이니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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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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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동차 정비 관련 정보 포스팅으로 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 제대로 알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 차량 등록수도 어마하게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초보 운전자들도 많이 늘어났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현존하는 차량들 브레이크 시스템이 이러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저런 모양이구나 그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됩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 차량 전륜 브레이크 모습. 고성능 차량답게 멋지게 생겼네요

 

 

 

 

예전에 제가 타던 뉴아반떼엑스디 차량 전륜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가 다 되어서 교환하는 모습.

 

 

 

 

사진에 보이는 동그란모양 저게 바로 캘리퍼에 피스톤입니다 두개가 있으니 2피스톤이라고 하지요.  제동시 저 피스톤이 브레이크패드를 밀어주면서 회전하는 디스크로터를 잡으면서 차가 서게되는겁니다.

 

 

 

 

브레이크패드 신품과 고품 비교 사진입니다. 확연히 티가 납니다.

 

 

 

 

더 잘 보이도록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패드는 인디게이터가 한쪽에만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반대편 패드로써 인디게이터가 보이지 않지요 그렇지만 패드에는 홈이 파져 있어서 홈의 깊이로도 어느정도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를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보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그렇고 가장 자주 교환하는 엔진오일 교환시에 정비사에게 패드 점검 해달라고 하면 알아서 잘 봐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사진에 저 쇠부분이 보이시지요.

저게 바로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인디게이터입니다.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가 다 되었는데도 그냥 계속 사용하게 되면 한계점 직전에 있는 저 인디게이터가 디스크로터와 마찰하게 되면서 끽끽 거리는 소음을 내면서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 잘 지켜서 미리미리 교환해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인디게이터가 디스크로터를 갉아 먹으면서 디스크로터까지 교체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공임도 부품값도 꽤 많이 발생됩니다.

 

물론 브레이크패드 관리를 잘 해주더라도 패드와 디스크는 마찰하기에 미세하게 마모는 됩니다.

그렇지만 교환주기를 넘기고도 계속 주행하게 된다면 위에 사진에 보이다시피 디스크 표면을 심하게 갉아먹으면서 짧은 시간에 디스크를 망가트리는 상황이 되는 것 입니다.

 

 

 

 

앞전에 포스팅했던 브레이크오일도 중요하지만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면서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시스템은 꼭 미리미리 점검 잘 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줘야 긴급한 상황에 제동이 잘 안된다던지 해서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안전을 위해서 차량 정비 유지 비용면에서도 좋으실겁니다.

 

제 블로그 보시고 관리만 제대로 해주신다면 비싼 튜닝 브레이크 없이도 일반적 주행하시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실겁니다.

 

긴급 상황에 갑자기 제동을 하게 된다고 하여도 브레이크가

 

 

 

 

팟, 팟, 팟! 꽂히는 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브레이크패드 교체시기 잘 점검하시고 안전운전 펀드라이빙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한게 신나게 드라이브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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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옆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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